디아블로2 기본이지만 어려운 기술, 네임락과 이단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Diablo2]

 

디아블로2 기본이지만 어려운 기술, 네임락과 이단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Diab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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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은 오른쪽네임락과 이단텔 기술이며 디아유저 90프로 이상이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아를 20년 해왔다고 자부하는 유저들도 모르는 분들이 많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팀피나 1:1 올라운드 PK에서는 가장 기본기와 같은 기술이며, 모든 분야가 결국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유저들마다 실력차가 많이 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빠서 개인방송과 유튜브업뎃을 오랜만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코로나 걸려서 방송을 안 한걸로 장난반 진담반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전혀 그렇지 않구요. 저는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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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몇번 소개했었던 오른쪽네임락과 이단텔입니다.

그것만으로는 이해하고 따라하기 어렵다고 따로 전문적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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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른쪽에 지정 된 스킬로 상대 케릭(또는 몹) 몸통 위에 마우스커서를 올리면 상대의 네임이 화면에 보이게 됩니다. 그 상태로 상대케릭을 눌러줍니다.(발동이 되지 않는 스킬을 설정 해두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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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른쪽 스킬로 상대네임을 누른 상태를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은 네임락이라고 합니다. (처음 연습할 때는 오른쪽 스킬을 언써몬으로 해두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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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른쪽 네임락을 누르고 있는 마우스버튼을 때지 말고 지정 해둔 텔레포트 단축키로 바꾸면 본케릭은 상대의 머리위로 텔레포트 이동하게 됩니다. 이것이 단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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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임락 상태에서 텔레포트 이동, 동시에 오른쪽스킬을 공격스킬로 바꿔보세요. 그러면 상대케릭에게 텔레포트 이동 이후 바로 공격하게 됩니다. 이것이 단텔공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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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지만 PK상황이라면 상대케릭이 이렇게 맞을 때 까지 가만히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고, 상대케릭의 텔레포트나 무빙이동으로 잡고 있던 네임락상태는 쉽게 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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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네임락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텔이동과 동시에 마우스커서를 화면의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줍니다. 그러면 텔이동과 동시에 화면중심에 있는 상대케릭의 네임락을 유지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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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렇게 네임락-텔레포트이동(마우스커서화면중심으로이동)-공격스킬로 변경 후 공격(동시에네임락유지) 또는 텔이동후 상대케릭을 한번 더 눌러서 다시 네임락유지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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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러면 내가 텔이동했을 때 상대가 다시 텔로 도망가더라도 오른쪽 네임락은 아직 잡혀 있는 상태이기에 본케릭도 다시 텔로 이동해서 연속으로 상대케릭을 따라가는 공격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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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렇게 네임락 상태에서 단텔이동 상황을 연결 해서 두번 사용하는 것을 이단텔이라고 합니다. (pk유저들 마다 이단텔 용어의 해석이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네임잡고 텔이동 공격을 이단텔, 네임을 풀지않고 연속해서 따라가는 것을 이단텔이라고 달리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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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상대의 네임을 처음 잡을 때 부터 텔레포트 스킬로 잡을 수도 있고 텔이동시 중간에 공격스킬을 넣지 않으면서 연속 텔이동하는 상대를 계속해서 텔이동으로 따라 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텔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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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후 상대가 다시 텔로 이동하더라도 위에 방식으로 계속 따라가면서 공격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네임을 잡았을 때 마우스커서를 화면중앙으로 이동해서 네임락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자신에게 맞는 단축키 배열설정과 함께 스킬 순서변경을 리듬감 있게 익혀서 놓치지 않으면서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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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른쪽네임락과 이단텔은 디아블로2 PK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첫 관문과도 같습니다. 거기다가 팔라가 사용하는 왼쪽네임락과 이단텔은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기술입니다. 디아블로2를 20년 해왔다는 유저들도 네임락과 이단텔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유저들은 PK유저 외에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해하고 몸에 익히면 공격력과 생존력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크게 눈을 뜰 수 있게 되고 이후 다른 PK기술과 노하우들이 쉽게 다가오면서 전체적인 기량이 급속도로 올라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몇번 해보고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네임락 상태를 유지하면서 텔이동하는 것 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건 그냥 노력없이 올릴 수 있는 스킬포인트가 아니며 개인적으로 연습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자기 것이 되는 '기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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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음악]

Retro 80's Funky Jazz-Hop Instrumental (Copyright Fre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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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감사합니다.

AIDIN의디아2(Diablo2)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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