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인터뷰
2018.02.18 21:30

디아2 - 유저인터뷰 [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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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제 블로그 인터뷰 글들은 마음 가는대로 대상유저를 
정하고 무상으로 아리가또 서비스 해주는 글들입니다.
따라서 상대방 칭찬만 봐도 극혐오감을 느끼는 반쪽 인성 
유저님들은 나머지 반쪽 시체도 찾으러 지금 출발 해주세요.
 






 
"각분야의 영향력 있는 유저들을
으뜸미나리치듯 높게 평가해주는
본격 으뜸미나리인터뷰"
 
 
 
 으뜸미나리인터뷰
 
AIF「코빈
 
 
 
 
최근팀피대회 다승자 AIF「코빈」
항우배3회 3등 (2018/01/14)
항우배2회 1등 (2017/12/03)
항우배1회 3등 (2017/11/05)
키드항우배 1등 (2017/6/25)
또치배8회 1등 (2016/12/17) 
 
이번 인터뷰 대상자는 1:1대전과 팀피에서 
네크 드루 케릭으로 최고의 실력가로 평가 받으며
현재 AIF길드의 수장을 맡고 있는 코빈님이다.
 
필자는 2016년 가을 노트북에 와이파이
잡으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팀피를 입문하였다.
당시 네크로 팀피를 시작했는데, 팀피시작하면
버벅거리기 일수였고 상대편에 드루라도 나타나면
1순위로 죽는 등, 아주 욕먹기 딱 좋은 유저였다.
당시 잘하는 네크분이 보여서 쪽지로 도움을
청했는데, 답장으로 영상링크까지 보내주면서
도움줬던 분이 바로 코빈님이었다!
 
몇 년 전 피지님이 개최했던 또치배팀피대회 부터 
항우님이 개최 지원했던 항우배 팀피까지
최근 열린 팀피대회까지~ 결과성적으로 보면
가장 많은 다승및 순위권에 진입한 유저가
바로 코빈 유저이다.
 
또한 햄딘실력가 하면 가장 대표적인 케릭터가
되어버린 개림유저가 속해있는 AIF길드의
길드장이며~ AIF길드의 전 길드라고도
볼 수 있는 블레시드길드(햄딘고수들의 길드)
의 길드장이기도 하였다.
 
이렇듯 디아2 팀피케이에서 최상의 성적과 함께
팀피와 1:1올라운드 대표길드를 두번이나 오랜시간
운영해오고 있는 주장완장 차고있는 유저,
코빈유저와의 인터뷰 시간을 마련하였다.
 
그럼 인터뷰를 통해 디아2 피케이대전 분야에서
'기드 미슐랭'최고등급인 별 세 개를 받은 쉐프의 
마인드와 그 숨은 단골재료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AIF「코빈」
 
 
1. 
반갑습니다. 코빈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나이대, 사는지역, 직업이나 전공, 주량 등)
코빈:
안녕하세요~ 나이는 20대 후반
현재 중개업을 하고있고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중 입니다.
술은 별로 안좋아해요. 주량은 3병정도
 
 
 
2. 
평소 디아 말고 즐기는 
취미나 특기 같은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코빈:
게임외의 취미는 음악감상, 운동하기 정도구요.
스포츠는 TV로 보는것부터 직접 하는것까지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직접 배웠던건 복싱하고 탁구뿐인데 여유가되면
다른것도 잘배워보고 싶지만나이들기전에는
그러기 힘들거 같아서 아쉽네요. 게임은 디아2
외엔 가끔씩 친구들하고 스타1을 합니다. 
 
 
 
3.
디아2는 언제부터 시작했고
팀피와 1:1 대전에 매력을 느낀 계기는
무엇이고 그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코빈:
디아블로를 처음 시작한건 초등학교때였어요.
2000년도쯤엔 디아가 전국적으로 열풍일때라
너나할거없이 디아를 했었죠.
같이 디아하던 친구랑 PK걸고 놀다보니 재밌어서
PK를 시작했던게 기억에 중학교때 같네요.
그때 네크로 처음 매너전을 시작하고 
한달쯤 놀다가 공방에서 어떤 노매햄딘한테
엄청 죽었는데, 1:1해보자니까 그냥 계속
죽이면서 억울하면 너도 햄딘하라더군요 ㅋㅋ
당시엔 공방이 10번까지 꽉찰정도로 활발해서
재밌게 놀기엔 공방이 좋았고 비방매너전보다
대세였습니다. 저도 햄딘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후 접었다 복귀할때까진 햄딘으로
노매팀피에서 주로 게임을 했었네요.
노매라고하니 요즘 공방핵전쟁을 생각하실수도
있겠는데, 당시엔 오토나 포탈핵안쓰고 모드랑
단군맵만 쓰고 놀던 구트디때 였어요.
RPG중에 디아2만큼 PK가 잘되어있는 게임이
드물죠. 물론 다른 게임도 해봤는데 FPS는 제가
화면울렁증이 심해서 오래 못하고
다른 겜들은 패치때마다 이상해지는 밸런스와
강화질 현질유도에 실망하고 결국 디아블로2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4.
최근에 열린 팀피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전에는 잘 참여를 안 하신 것 
같은데 2년사이 팀피대회에 갑자기 참가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코빈:
그냥 그전까진 매너팀피 자체를 해보지도 않았어요.
제가 접었다가 복귀한게 2014년쯤인데, 복귀 후
예전에 같이하던 유저들 모아서 블레시드란 길드를
만들고 햄햄전하고 잡담이나 하면서 가끔씩 디아를
하다가 본격적으로 올라운드PK를 시작한건 2015년
부터였구요. 이후 실력이 뭔가 해볼만큼 늘었을때는
개인전은 유저도 대회도 없더라구요.
1:1은 사람도 없는데 팀피케이가 사람도 많고
대세라길래 팀피나 해볼까 하다가 연말에 드루로
팀피대회 나간게 매너팀피 시작한겁니다.
하다보니 재밌어서 시간되면 팀피 자주하고있고
대회있으면 드루네크 번갈아서 나가고 있네요.
 
 
 
5.
네크와 드루라는 케릭을 1:1부터 팀피에서
가장 잘 다루시는 유저 중 한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피케이대전 케릭으로 어떤케릭들을
다루어 왔는지 궁금합니다.
코빈:
2011년에 겜을 접기전까진 해머딘만 했었고
복귀하고나서 보니 대세가 완전히 매너전으로
바껴서 드루네크도 시작했고 요즘 팀피에서는
아마존도 자주 해요. 불사밥이랑 블리소서도 한번
해보려고 쓸만한 아이템 보이면 사놓고 있구요.
근데 어쎄는 데미지도 넘 약하고 보조만 하는
캐릭이라 별로더라구요.
 
 
 
6.
그중 가장 맘에 들어하는 케릭을 1~3순위로
뽑아주시고 그 케릭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주시죠.
코빈:
1. 햄딘. 렉차라는게 있어서 잘만쓰면 어떤
캐릭보다도 특별한 느낌이고 몸빵, 데미지까지
훌륭해서 사냥부터 PlayerKilling까지 만능
캐릭이죠.
2. 본넥. 모든 스킬이 매너 듀얼에 특화된
캐릭터라고 생각하구요. 숙련되면 고수드루 외엔
다 이길 수 있고 팀피시 세이브 능력도 탁월해요.
3. 아마. 팀피의 꽃이라는 말그대로 최고의 원거리
캐릭터입니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저분들
하는캐릭이니 설명이 필요 없을거같네요.
 
 
 
7.
코빈님은 네크와 드루 실력자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다른 유저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건지
제가 몰랐던 건지, 제 경험상 블레시드 길드의
수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햄딘 또한 엄청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햄딘이라는 케릭도 오래 다루셨죠?
대충의 썰 설명 좀 부탁드려요.
코빈:
제가 복귀하고나서는 거의 네크나 드루를 많이하고
햄딘은 잘안했는데 접었다 복귀하기전에 한참 게임
많이할때 주로하던 캐릭은 햄딘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당시엔 공방전, 룰없는 소위
패싸움(?)이 대세였고, 그런 플레이에 특화된게
바로 햄딘이죠. 그래서 햄딘하는 사람도 많았구요.
햄딘유저가 많으니 햄햄전도 정말 많은사람들이
즐겼었습니다. 저도 햄햄전은 극렉차 초기부터
텔막이 쓰일때까지 정말 오래 했었네요.
햄햄전은 지금도 가장 자신있고 집중해서했을땐
진적이 거의 없어요. 아직 게임하는 햄딘들중에선
개림님과 인트형이 그런 비슷한 레벨인듯 하구요.
팀피시의 움직임 같은 것은 옛날에 많이 했던 느낌이
있어서 그럭저럭 되는데 햄햄전이나 온니
해머플레이 외에, 고뇌슴을 같이쓰는 운영은
경험이 적어서 아무래도 올라해슴은 개림에 비해서
좀 미숙해요.네크드루는 요즘 좀 질려서 다시
해슴딘을 해보려는 중입니다.
 
 
 
8.
하나의 게임에 몰두해서 어느 선 이상의 컨트롤
능력까지 올라 간다는 것, 또한 그러한 내용들을
섭렵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 이상의
마인드적인 요소와 투자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디아2에서 특히 피케이에 집착하고 오랜시간 진행
해오고 있는 마인드적인 요소,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빈:
대부분 처음에는 단지 비슷한 실력의 누굴 이겨봐야
겠다는데서 시작해서 실력이 늘어감에따라 계속해서
점점 더 강한 상대와 그런 경쟁을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그런 레벨에 도달하는 것 같아요. 
그때부턴 스타일, 상성, 컨디션싸움이고 팀피면
조합싸움이 되는거죠. 그런데 그런 당연한 이치를
납득하지 못하고 기어이 이겨보겠다고 하면 도를
지나치는 극아웃도 하게되고, 심하면 핵에까지 손을
대는 사람도 봤어요. 규칙이 언제부턴가 정해졌지만
주관적인거고, 아웃의 정도도 주관적입니다.
RPG에서 승패에 너무 큰의미를 둘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럴수록 추해질뿐 내가 얼마나 좋은 플레이와
컨트롤을 하고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9.
디아2에 가장 깊게 빠졌던 시기는 언제였고, 
얼마 만큼 열정적으로 빠졌었나요?
코빈:
여자친구랑 만나기전이니 스무살때 였을거에요. 
집에있을땐 TV도 한번을 안보고 디아만 했었네요 ㅋㅋㅋ
 
 
 
10.
중간에 디아2를 쉬었던 적이나 
잠시 접었던 적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그기간에는 뭘 하셨는지, 
또 다른 게임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코빈:
2011년까지하다가 접고 2014년쯤 복귀했고 
올라는 2015년 초 부터, 팀피는 2016년 말 부터
했어요. 복귀하기 전에 온라인게임도 잠깐 했었네요.
 
 
 
11.
코빈유저가 생각하기에 팀피에서 
가장 좋은 팀조합은 무엇인가요?
코빈:
네크+어쎄+드루+슴딘,
아마+햄딘+드루+슴딘
정도요.
바바가 리프만 되면 넣어볼만한 캐릭인데 리프가
금지라.. 비슷한 실력에서 이기는 조합은 전자지만 
전원이 수준급이라면 아햄조합도 나름 매력이
있어요. 아마존 멀티로 밀고 들어가면서 공격이
시원하고.. 이기고자 한다면 어떤 조합이던지,
원거리캐릭을 중심으로 수비하면서 적의 빈틈을
놓치지않고 찌르는 공세적방어가 중요한거 같아요. 
 
 
 
12.
1:1올라운드 대회든 팀피대회 든 딱 한케릭만
선택해서 참가 할 수 있다면 어떤 케릭을 선택할
이고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코빈:
네크로 참가할것 같네요.
개인전은 확실히 네크나 슴딘이 좋을거 같습니다.
각각 고수드루, 고수네크를 제외하면 못이길
캐릭이 없죠. 네크는 팀피에서도 상대편에 마블 잘
잡는 어쎄가 없는 조합이면 홀로 다수를 잡으며
세이브까지 가능 합니다.
 
 
 
13.
어떤 케릭과 스킬, 또는 자신만의 운영노하우로
상대를 제압했을 때 가장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코빈:
개인전은 햄햄전에서 렉차 텔막이 게임내내
정확히 들어갈때, 팀피는 아마존으로 혼자 남아서
세이브 했을때가 아무래도. 아마는 팀의 보조 없이는
약한 캐릭이라 더 스릴있는듯해요.
 

 
14.
1:1피케이대전 상대로 가장 까다로운 케릭과
스타일은 어떤 것이 있나요?
코빈:
네크로하면 고수드루나 아웃드루가 힘들어요.
곰뽑으면 할만한데 피드루가 개소환 풀로하고
관리 잘하면 정말 때려도 때려도 잘안죽습니다.
아웃팔라는 햄햄전을 많이해봐서 동선이
다 예측되서 잘잡는 편이구요.
드루로는 네크,아마,소서말곤 상대가 고수면 쉽게
가는 캐릭이 없습니다;.. 햄딘으로는 렉차좀 볼 줄
알고 무빙되는 네크 상대하면 너무 힘들고요.
 
 
 
15.
그럼 팀피에서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상대조합 
또는 상대하기 힘든 상대진형스타일은 뭔가요?
코빈:
팀피유저중에 드루가 주캐급인 분이 거의 없어서
드루는 괜찮은데 마블 잘잡는 어쎄가 포함된 조합은
어떤조합이건 상당히 까다로워요. 썬갓위자드
착용으로 데미지도 줄고 마블때문에 공격과 수비
둘다 어렵습니다. 조합은 드어넥으로 네크 보호하
면서 고샷,협공 잘하면 힘들더라구요.
 
 
 
16.
이전 블레시드길드는 디아2에서 햄딘길드로는
대표적인 길드. 그리고 현재의 AIF길드는 햄딘이
아닌 1:1과 팀피에서 가장 실력자분들이 많이 포진
하고 있는 디아2의 대표 피케이길드라 생각됩니다.
길드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고 모임이나 연락,
친선게임은 자주하는 편인지, 길드 안의 내용들이
궁금합니다. 또한 제가 모르는 블레시드 이전 
다른 길드나 모임이 있었는지도 궁금하구요.
설명 부탁드려요.
코빈:
길드 운영이 돈이 왔다갔다하고 그런 일은 아니라
크게 힘든점은 없어요. 물론 어떤 사고가 생기거나
뭔가 결정해야할 문제들이 겜하다보면 있긴하죠.
대부분의 경우엔 게임을 오래 하신분들이라 알아서
잘 처리하시고, 좀 복잡할땐 다수가 찬성하면서도
이치에 맞게끔 의견들을 잘 조율하면
왠만큼 해결됩니다.

소수의 다른 의견도 최대한 존중한다고하지만,
모두가 다 만족할 수는 없는거라 그럴땐 조금 곤란
하기도하고 미안해지죠. 온라인상인데다가
개성 강한분들도 많아서 사람이 많아질수록
서로간의 공통점, 연결고리가 약해지기때문에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그런걸 중간에서
잘 조정하는게 가장 중요한 역할 같구요.
 
길드 친선게임은 자주하면 좋겠는데, 바쁘신분들이
많고 괜찮은 시간도 제 각각인데다 막상 4:4길전
모집하면 선뜻 하겠다는 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1:1이 아닌 팀피의 경우엔 그냥 카큐팀피
모집할때 하다가 자리나면 대타로가서 같은 방에서
겜하고 그런식이죠. 연락이나 이야기는 단톡이
있어서 거기서 그냥 수시로 합니다.
 
제가 중간에 게임을 3년정도 접었다가와서
블레시드를 하기 이전에 있던 길드들은 
블레시드때보다도 4년 이전, 현시점에서 보면
7년이상 지난 이야기구요. 
워낙에 예전이라 그때 사람들 겜하던 스타일과
지금 겜하는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와닿지 않는 이야
기들이 많을거같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해드릴게요.
 
 
 
17. 
디아2 피케이쪽을 보면 생각보다 장수하는
길드가 없습니다. 길드끼리 저격도하고 분란을
조성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블레시드 길드 또한
어쩌면 AIF길드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블레시드길드의 역사와 뒷 이야기 궁금합니다?
코빈:
이것도 말하자면 긴 이야기인데 궁금해하시니
한번 쭉 풀어볼게요. 제가 복귀하려고 기웃거릴때
개림님이 쉴드라는 소규모 햄딘 모임에 절 초대했고
그뒤 햄햄전을 하다보니 예전에 같이하던
햄딘유저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엄청 반가웠죠. 그 사람들끼리모여 햄딘모임을 하나
만들자한게 블레시드였어요. 기존 쉴드 맴버들은
비교적 늦게 햄딘을 시작하여 매너전활동만 하던
분들이었는데 블레시드로 오며 새로들어온
올드유저들은 햄딘유저라는 공통점만 있을뿐이었고 
그중에 핵쓰고 공방 도는걸 좋아하는 분도
있으셨던거죠. 어느날 어떤 공방분이 카큐에
블레시드길드원이 공방서 핵을쓴다는 글을 올렸고,
저는 증거도없이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얘기한 후, 
그 형에게 공방이라도 혹시 핵을 썼었다면
쓰지말라고 얘기했어요. 근데 얼마후에 핵을쓰는
영상까지 핫라에 올라오더군요. 
'공방핵 쓰지말라고 한걸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계속한 그 형의 잘못인가?' 
'공방에서만 핵을쓴게 뭐 어떠냐고하는데,
듣지않을 싫은소리 계속 해야하나'
'남탓하기보단 별생각없이 사람모아서
길드 시작한 내 잘못이다' 
이런 여러 생각들을 했었네요.

사람들은 제가 그 길원분을 자르던가 뭔가
처형(?)비슷한 조치를 원하는것 같았어요.
저또한 핵유저들에게 반감이 있기에 그런 반응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대단한 매너전하려고 만든
길드가 아니였고 '오랜시간' 같이했었던 분들과 
반가운 마음에 한번 뭉쳐보자고 만든 모임였기에,
매몰차게 나가라고 할 순 없었어요. 시대가 바꼈는데
예전에 주류를 이루던 그런 디아길드들을 생각하고
사람모은 제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길마를
그만둔다하고, 해산을 생각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제 말을 귀담아 들어주지않은 길원형에게 실망한
마음에 사과의 내용보다는 성질내기 위주로 썼던거
같네요. 그런 글내용과 시원하지 못한 해결에
사람들이 화가 났었던거 같고요. 이런 사건이 있고
단톡에 해체를 말하면서 블레시드는 해산했습니다.
 
이후 이러한 문제의 여지가 조금도없고 실력있는
소수의 기존 블레시드분들과 AMG길드가
해체 되면서 나온 몇분들이 합쳐져서
현 시대에 맞는 완전한 노핵 PK길드 
'난공불락의 요새'
(=An Impregnable Fortress =AIF)
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발했습니다.
게임인데 맞춤법하나까지 따져가며 경직되고
엄격하게 하는 길드보단, 최소한의 지킬것들을
지키고 자율적으로 놀면서도 어느 모임보다도
단단하게 뭉치는 그런 길드를 지향했고 그 스타일을
좋아한 몇몇 분들이 추가로 합류하셨습니다.
AIF는 블레시드에서 나온 인원이 몇명 포함되어
있을뿐 블레시드와 다른 길드 입니다. 
 
 
 
18. 
게임길드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온라인상의
모임이고 이것이 사회적 이해득실이 크게 없다보니
크고 작은 일과 분쟁은 계속해서 일어나기
마련이라 봅니다. 그러나 길드시스템은
온라인게임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저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코빈님이 무게?감을 가지고 길드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는 이유와 마인드가 궁금합니다.
코빈:
게임에서 여러 성향의 수많은 유저가 있는가운데 
길드라는 이름 하에 뭉치게되면 같은 길드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소속 유저끼리 더 깊은 유대감을
쌓을수 있고 그럼으로서 서로 어려운일이 있을때
더 적극적으로 돕고, 어떤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고,
팀단위 PK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등등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19. 
코빈님은 여러번 팀피에서 몰핵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자료적 근거를 통해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그 유저들 중에는 인정한 유저도 있고
아니라고 한 유저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유저들의
몰핵을 영상자료로 분석하고 증거를 잡는 것은
보통 일(시간과공을투자)이 아닐텐데요. 
그것을 시작하고 진행하게 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코빈:
예나 지금이나 PVP핵을 사용하는건 어떤 게임을
막론하고 가장 욕먹을 짓이에요. 처음 시작은
주위에서 '피지님 유튜브에있는 개인화면영상이
이상하다'는 얘기가 들려와서 저도 그것을 보고
화면상으로 아무리봐도 핵이 맞다고 판단하였고
누군가는 총대매고 카큐에 올려서 해명을 요구해야
할 분위기였어요. 제가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정작 그런 얘기를 한분들을 보니 용기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머뭇거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이면 사과를받고 오해가 있으면 얘기해서
풀고 그렇게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뭐 대단한일이라고 그러나, 내가 올려서
얘기하겠다'해서 시작한거죠.
(그 사건은 제가 글올린후, 피지님이 컴퓨터가
안좋아서 영상의 프레임이 유실되서 핵처럼
보였던거다 라고 해명하셨고 서로 잘 얘기하고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시작한거, 행여나 잘못 짚었을때
욕먹기 꺼려하는 지인들보단 제가 계속 핵잡는
활동들을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또 그런 글을
쓰다보니 유저가 핵이 맞는지 봐달라는 쪽지도
간간히 오구요. 핵이 의심되는 분이 있다하면,
동영상이 있으면 받아서 이상한점이 있나 봐보고 
영상이 없으면 그 유저와 같이 겜할때 제가 직접
관찰, 동영상촬영 후 나올수 있는 장면인지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보고 주변분들과도 의견을
교환한뒤 순정 디아블로에서는 구현 불가능하다,
99% 핵이 맞다 고 판단되면 글을 올립니다.
(당연히 저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가능성을 두고 해명은 들어봐야겠지요.)
솔직히 편집이 귀찮긴 하지만 대충 한두시간정도면
명과 영상편집은 끝나요. 핵유저 잡아내는데
그정도의 시간과 수고는 감수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확한 증거없는 의심글은 선동에
불과하고 서로 감정만 쌓일뿐이니까요.
 
그분들이 핵을 사용한 이유는 안물어봐도
강해지기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한번은 핵을
썼던 분과 진중하게 얘기를 나눠본적이 있었는데,
'아무개가 분명 핵쓰는거 같은데 억울해서 나도 핵을
썼다' 고 말하시더군요. 서로 의문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없이 말하고 플레이 영상도 요구
한다면 상대가 걸리는게 없으면 그에응할테고,
그렇게 오해를 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된다는 사람이면 그건 핵이라고
의심해도 할말이 없는거고요. 근데 그냥 홀로
피해망상에 휩쌓여 핵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니
안타까웠습니다. 자기는 그런 플레이를 못하니까,
다른사람은 핵을 써서 겜하는 중일꺼라는 생각
또는 주변에서 핵이라니까 정말 핵이 맞나보다 하는
우매한 군중심리가 문제죠. 사실을 토대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핵사용이 빼도박도 못하게 걸린 유저들의 반응도
여러가지였는데 단 한마디도 없이 잠적한뒤 어느날
이중닉으로 다시 등장하는분도 있었고, 깔끔하게
인정하고 주변의 핵 공유자들을 감싼 의리(?)있는
분도 있었고, 가장 어이없던 경우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증거를 보고도 적절한 해명, 사과없이 시종일관
우기는분도 있었어요. 정말 구질구질하죠.
핵사용을 인정하고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면
(사람이면 두번은 안그럴테니)
유저도 없는 마당에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용서해줄 수 있을거라 보는데, 적반하장으로 끝까지
우기는거보고 많이 실망을 했었네요.
 
 

20.
저는 옆동네에 템이나 가상화페? 를 구매하기 위에
종종 들립니다. 그럴 때마다 0기? 라는 유저의 글을
많이 봐왔고 그분과 코빈님과의 관계에 대한 글들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봤습니다.
그분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거기 올라온
내용들은 뭔지도 궁금한데 혹시 설명이나
썰 좀 풀어주실 수 있나요?
(아니 안 볼래도 안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올라옴;;)
코빈:
영기는 옛날 노매팀피할때부터 알던 사람입니다.
복귀한뒤 햄햄전만 하던 저에게 억지로 올라운드
PK를 해보라고 조르는통에 네크 드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그건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영기의 가장 큰 문제는 옛날부터 자기 중심적인
그런게 너무 강해서 친했던 주변사람들과도 계속
마찰이 있었다는거 같네요.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거만함으로 일부 유저들에게 미움을 받기도 했고요.
그렇다고 영기가 나쁜짓을 크게 벌여서
욕먹은 적은 없을거에요.나름 장점도 있긴있고,,
친절한 사람이었다면 누구나 좋아했을텐데요.
한때 서로 오해도 있었지만 지금은 화해했습니다.
 

 
21.
몇달 전 코빈님의 팀피에서의 해독포션 사용으로
팀피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빠른 인정과 사과로 일은 크게 만들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코빈:
이건 어떻게 말해도 결국 변명밖에 안되는데,
독캐릭이 스왑데스웹까지 있으면 독뎀이 상당해서
중감에다 누적포레까지 필수고 블리소서는 총레지를
500넘게 맞춰야 레깍이 심한 블리에도 안아플 수
있어요. 근데 1:1용으로 쓰던 캐릭들을 이같은
극원소 캐릭들이 있는 팀피에도 쓰려다보니 
창고에 팀피셋팅을 다넣으면 1:1셋팅이 깨지는지라
얼마 남지않은 창고칸으로는 극포이즌, 극콜드셋
까지 완벽하게 구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중감이나 원하는레지가 잘붙으면서 다른옵까지
괜찮은 매물이 잘 보이지 않기도 했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해독이나 해빙포션을 먹고 시작
하는걸로 레지템을 대체하려고 했었네요.
(독에 맞은걸 풀려고 게임도중에 먹은건
아닙니다..) .. 구차한 변명이었고요.
다들 어렵사리 중감, 레지템을 구하고 같은 크기의
창고에 셋팅템들 구겨넣어가며 게임하고들
계셨을텐데 저의 레지 날로먹으려는 행동으로 인해
박탈감을 느끼셨을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지금은 아예 팀피전용 캐릭을 따로 사서
레지 넉넉하게 맞춰서 겜하고있습니다. 

 
 
22. 
지금까지 디아2를 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전경험? 또는
개인의 추억이 있다면 썰좀 풀어주세요~
코빈:
얘기하자면 자잘한것부터 정말 수없이 많은데,
게임을 안해도 지금까지 가끔 연락할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처음 만났던 순간들이 제게는
아직 기억에남고 의미있네요.
 

 
23.
디아유저수가 점점 줄어 들다가 이제는 적정수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디아2 정서,분위기상 
크게 달라졌다고 느끼는 점은 어떤 게 있나요?
(대전에서나 거래에서나 카큐분위기에서나, 등등)
코빈:
디아가 한시대를 풍미한, 정말 잘만든 게임인건
분명한데 수많은 게임이 만들어지고 망하고있는
지금까지도 유저의 유입이 조금씩이라도 있다는건
저도 놀랍게 생각해요.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가
트레디아에서 카오스큐브로 화폐가 조던, 매참,
독참, 지참 등을 거쳐 카큐CP로 PK주류가
노매너전에서 매너전으로 가는 등
지나온 시간만큼 여러 방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PK유저,사냥유저,신규유저,올드유저를 막론하고
가장 큰 변화였던건 트레디아가 망하면서
카오스큐브가 대세로 바뀐거겠죠.
그리고 이후에 아예 카큐CP가 거래시 화폐로 쓰이기
시작한것도 큰변화인데 디아블로2 공식사이트도
아니고 개인사이트에서 찍어내는 싸이버머니가 
화폐로 쓰이면서 시장을 독점중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찍어낸 CP의 관리에서조차 여러가지
허점, 문제점이 제법 있으니까요. 게다가 요즘은
카큐사이트까지 자주 다운 당하는데도 조치가
늦더군요. 근데 유감스럽게도 CP를 완벽히
대체할 대안이 현재는 딱히 없는거 같아요.
다들 CP거래에 익숙해졌고 CP를 어느정도 보유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애써서 바꾸려는 생각은
없는듯 합니다. 저부터도 그렇고요. 올레피,지참,
면죄 등을 쓰려니 해싸도 닫혔고 여전히 복이 있고..
원래 화폐로 쓰이던 독참이나 조던도 과도한
복사때문에 기능을 상실해갔으니까 해싸운영자들
다음으로 복사의 덕을 본 사람은 다름아닌
카큐 개발자님이겠네요.
 
 
 
24.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네크나 드루의 피케이
노하우를 공략글로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노하우 기밀누설을 통해 다른 유저분들의
실력이 올라갈까봐 걱정이라면 모를까
하나 써주시죠? 어떠세요ㅅㅅ
코빈:
디아가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캐릭별 전략과
설명은 왠만치 다 나와있어요. 옛날에는 글만 보고
본인이 직접 이해하고 따라해야해서 옆에서
알려주는 고수가 없으면 실력느는게 상당히
오래걸리고 한계가 있었는데 요즘은 유튜브가
대중화되서 배우기 쉬워요. 백문이불여일견 이라는
말이있죠. 공략글 설명만 읽지말고 유튜브나 개인
방송으로 고수들 플레이를 직접보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PK입문하는 초보분들에게 드리고싶은 말은
화려한 컨트롤을 원한다면 우선 머리잘잡고,
무빙샷 정확하게 하고 이런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원투도 제대로 못치는데 스파링을 잘할 수는 없는
거겠죠. 연습상대가 없다고요? 기본기 연습은
꼭 캐릭터 상대로 할 필요가 없어요. 사람없으면
몬스터를 공격하면서 연습해도 충분해요.
공격-텔포-공격, 텔포-공격-텔포, 텔포-텔포-공격,, 여러 콤보로요.
 
기본기가 잘되어 있어야 어떤 캐릭을해도 들은
설명대로, 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고 실전에서
경험하는걸 충분히 흡수하여 빠르게 배우고
응용할 수 있어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런 기본기를 갖추는게 최우선입니다.
 
그런 분들중 오픈마인드를 갖고 계신분은 성심껏
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따라하세요. 점차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실겁니다.
 


 25.
앞으로 디아목표? 
또는 구상중인 셋팅이나 케릭이 있나요?
코빈:
디아에서 바라거나 생각하던건 다 이뤄냈고 
앞으로도 여러 분들과 별탈없이 즐겜하는게
목표입니다. 비주류의 새롭거나 재미있는 시도들을
몇가지 해봤는데, 주력으로 쓸만한건 별로 없었어요.
 
 
 
26.
길드[AIF]의 주장완장을 차고 계신데 
길드장으로써 길드원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빈:
진짜 길드장은 형님들이세요.
부족한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7.
디아2 대전을 즐기는 팀피유저들과 
1:1대전 유저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빈:
얘기 들어보면 저를 다소 딱딱한 이미지로 보는
분들이 있는거 같던데 실제로 그렇지 않아요.
PK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과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28.
마지막으로 아직도 팀피나 1:1 대전에서 핵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코빈: 
몰래 핵을 사용한 사람은, 마우스클릭 키보드타이핑
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정상인들과는 함께
활동하기 힘든, 그런 병身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입니다. 핵이 좋으면 핵아닌척 몰래쓰지말고
공방에가서 핵유저들하고 노세요.
그 사람들은 최소한 핵사용을 숨기지도않고,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놀더군요. 몰래몰래 핵쓰다가
병身인걸 인정하지는 마시구요.
 매너전은 하다보면 누구나 고수가 될수 있어요. 
실력을떠나 즐겜할줄 아는 분들이 진정한
지존입니다.
 
 
 
(뽀나스질문1)
성함이 잘생긴 연예인중 한분과 비슷합니다.
[AIF]길드에 이상한 한분도 자기가 잘생겨서
쥰잘이라고 외치던데
혹시 코빈님도 잘생기셨나요?
(물론 저는 잘생겼습니다^^)
코빈:
못생기진 않았습니다. ㅋㅋㅋ
 
 
(뽀나스질문2)
제가 팀피입문해서 팀피방 갈 때마다 여러 유저들이
채팅창에 'co!', '코!' 거려서, 첨엔 다들 정신
나간나 싶었는데, 이게 나중에 알고보니 '코' 가
코빈님을 가리키는 코라고 하더군요. CO!!
드디어 코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이건 왜 다들 코코 거리는 건가요? 
교주를 부르는 소리인가요? 
코빈:
인터넷에서 감탄,놀람 등의 여러감정을 '헐'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잖아요. 그걸 디아에선
옛날에 뚱보형이 언젠가부터 '커' 라고 썼었어요.
그걸 다시 저랑 노는분들이 '코'라고 변형해서
쓰는거 같아요. ㅋㅋ
 
 
 
AiDiN:
지금까지 긴 인터뷰에 응해주신 코빈님
정말 감사합니다. 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꾸준하게 
디아2 즐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AIF길드도 배틀넷 문닫을 때까지
장수하기를 응원합니다~
그럼 팀피, 1:1, 팀피유저분들도 모두 화 이 팅!
 
 
 
지금의 디아2는 소수의 유저들만이 활동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옛추억에 다시금 찾는 유저들의 수는 생각보다 많다. 
또한 유저들간의 소통 없이 혼자서만 즐기는 유저들까지
포함한다면 오랜게임치고는 정말 많은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게임이다. 그만큼 Diablo2 가 명작게임이라는 것을 증명
해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게임이 재미있고 유저가 많을 수록
그 게임의 길드는 많아지고 번성하기 마련이다.
다들 아는 이야기겠지만 중세 유럽의 상인들이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 상인들의 길드시스템이 잘 짜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의 끈끈한 조직망과 상업적 운영노하우의
공유는 독점시스템보다 오히려 더 강하고 오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러한 중세길드의 성격을 가져 온것이
현대의 게임길드다. 아쉽게도 디아2의 길드는 그 수가 많지 않고
그중 오랜시간 유지되어 온 길드는 극히 드물다. 코빈 같은
유저가 디아2 피케이 부분에서 길드를 오랜시간 운영
해왔기에 길드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그 분야의 전반적인
실력과 노하우를 한층 높게 올려 놓았고 그 명맥 또한 유지
되어 오고 있다. 다소 과대평가 한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사실은 대회결과 성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PK 즐기는 유저들은 사냥을 즐기는 유저들보다 상대적으로
승부욕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일도 많고 말도
많기 만련이다. 하지만 적당하게 서로를 견제하면서 옳바른
승부를 본다면 상호간에 정말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디아2 게임에서 많은 신생길드가 생겨나고
또 옛추억에 디아2를 다시 찾은 유저들이 팀피와 올라운드
피케이에 많이 입문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즘 팀피와 함께 1:1도 가끔 즐기면서 배우고 있는
필자에게 코빈 같은 유저는 배울점이 많고 고마운 유저다. 
 
최근 디아2 팀피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기록으로 증명, 또한 PK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는 피케이길드 [AIF]의 길드장까지
맡고 있는 코빈 유저와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 한다.
Co! 
 
 
 





으뜸미나리인터뷰 - 코빈편 
끝! 감사합니다.
AIDIN의 디아블로2(Diablo2)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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