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대량 블럭 사태에 대한 어느 한유저의 글 (한빛 소프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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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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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인데...읽어보니 심정 다 이해 갑니다...정말...ㅜ.ㅜ
<본 론>
또, 8월 23일자로 대량블럭이 된듯 하군요.
이지맵핵 신버전은 안걸린다고, 생각하고 계셨죠?
천만의 말씀입니다. 블리자드직원도 디아블로2게이머 중 한명입니다.
거기다가, 게이머이면서 디아팬싸이트 모니터링까지 하는게, 자신의 직업입니다. " 직 업 "
그런 사람이 맵핵 신버전이 떠돌아 다니는데, 가만히 보고 있겠습니까?
거기다가 회사이기 때문에, 직장상사가 서버초반이니만큼 맵핵을 엄격히 단속하라고
밑에 직원에게 지시를 내리면, 그 사람은 밥값은 해야... 월급을 받는 의미도 있겠죠?
맵핵단속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면, 그에따른 성과는 보고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닙니까?
블리자드 직원이 지가 영웅인척, "유저에게 그럴순 없다."라고 생각할까요?
자신의 밥그릇이 달렸는데요... ㅎㅎㅎ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옳을듯 하군요..
지금까지 블럭되신분들, 전부다 100%맵핵을 썼습니다.
정말 명백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안티싸이트의 카페장이
블리자드직원 아니야? 라고 오해하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우리도 정확히 알고 대응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맵핵사용자와 파티를 하셔도 그렇게 됩니다.
이미 실험으로 파티맺은 맴버중 맵핵킨 사람이 있으면
파티한 모든 맴버의 계정이 블럭된다고 합니다.
언제 썼는게 문제가 아니라. 일단 서버내의 맵핵스캐너가 설치되면(이지맵3.0용)
쓰면, 스캔에 의해
맵핵쓴계정은 이미, 계정내의 데이타에 이미 낙인이 찍혀있고,
계정 블럭 명령이 떨어지면, 서버내의 계정을 블럭시킬 일만 남은거죠...
블럭명령을 언제 시키냐는 겁니다. 그게 8.11일도 있었고, 또 8.23도 있었던 거죠...
결론을 말하겠습니다.
저는 맵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맵핵이 없이는 디아블로2라는 게임을 하는것이 재미가 없습니다.
순수하게 "멋진그래픽과, 어둠의 공포를 느끼라는 그런 재미로 시작하지만"
결국 우리 유저들은 재산축적과 높은렙쪽으로 나가게 되죠...
그게 현실이고, 인정할것은 인정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타 온라인게임과 마찬가지로, 디아블로2의 재미이기도 하구요.
순수하게 플레이하는 게임의 재미와 재산축적의 재미도 같이 느끼면서
2마리의 토끼를 잡자는 게, 디아블로유저 대부분의 생각이실겁니다.
봇은 제가 봐도, 너무 잘못된거 같습니다.
그러나, 맵핵은 우리 게임을 편하게 즐기도록 도와주는 툴입니다.
블리자드는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평소 100명의 유저중에 99명은 맵핵을 킵니다. 우리 디아블로2 게이머들 다 죽일 생각입니까?
지금은 겁을 먹고 100명의 유저중에 대략 간큰 30명만 맵핵을 키고 있습니다.
결국 단속해봐야, 의미 없습니다. 우리 유저들 눈물만 흘리게 할뿐입니다.
다신 한번 경고하는데, 블럭당한 계정과 시디키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하십시오. 디아블로유저는 인권도 없습니까?
맘대로 마구 훔쳐가면, 칼안든 강도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정말 분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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