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ver. 던컨표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

안녕하세요!

아시아1 스탠에서 활동하고 있는 던컨입니다

앞에 쓸때없는 소리가 좀 많으니 육성법부터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가뿐히 건너뛰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디아블로2 오리지널이 나왔을때부터 디아를 즐겨왔던 디아 골수유저입니다
1.09버젼때의 대량의 버그 아이템유입과 복사 아이템들로 인해 접었다가
2008년 9월즈음에 다시 돌아와서 지금까지도 디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캐릭만 진득하게 오래하는 유형은 아니여서..여러가지 캐릭들을 키워봤는데요
사실상 7개 클래스의 캐릭터중 주요 유형의 캐릭들은 다 키워봤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그것도 차츰 질리고 저도 모르게 비주류를 찾고 있더군요-_-

그래서 캐릭터 광장의 많은 글을 뒤적이며..
수많은 비주류를 키워봤습니다..(제가 부자가 아니다보니 그럴때마다 사고 되팔고 사고 되팔고를
반복했습니다ㅜ_ㅜㅋㅋ)

그러던중 발견한 게 이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입니다
사실 불드루로 더 친숙한 요 드루를 제가 예전에 키워보려고 했었습니다
한참 드루이드에 빠졌을 때(요즘도 그렇지만-_-) 늑드루 곰드루 엘리드루를 다 키워보면서
불드루가 너무 키우고 싶어서 알더셋을 이용한 피셔드루를 키워보려고 템까지 다 장만했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이템을 다 처분하고 결국은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면죄의 출현과
nell-eden님이 작성하신 글을 보고 제가 아끼던 엘리드루를 이용해서 불드루를 즐겨보았는데..
플레이하면서 무언가 확 저를 사로 잡더군요..

결국 모든 캐릭들 다 정리시키고 엘리드루와 체라소서만 남긴채 불드루를 만들었습니다..


한번도 추천게시물에 무엇을 써보려고 한 적도 없는 제가 글을 쓰게 만든..
화려함과 손맛이 공존하는 소위 말하는 불드루가 아닌!!
정통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를 소개드립니다 (뭔 차이냐-ㅁ-)





[장비]

파이어 엘리멘탈의 경우도 장비는 유동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가지를 장착하고 써 본 결과 가장 무난했던 세팅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무기 : 룬워드 '오크의 심장' 입니다. 40올레 40패캐 3스킬 마나회복등 정말 주옥같은 옵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써 본 결과 뽀대를 위해 에테 프레일작을 고르시면 더 좋습니다-_-!

방패 : 모넉작 '불사조' 입니다,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에겐 버릴 옵이 없습니다
가장 소중한 옵션인 리뎀션부터 50피, 레지 상한선 높여주는 옵, 그리고 -28% 파레깎까지!!
불사조는 고정이 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무기로 불사조를 드는 것 보다는 방패로 드는 것이 옵션으로도 좋고 무기로
오심을 사용할 수 있는 방패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피릿 방패도 써봤지만 역시 리뎀션의 포스와 -28% 파레깎의 포스는...
특히 사냥용이시라면 무조건 불사조 강추합니다.

머리 : 유닉 스카이 스피릿 '레이븐로어' 입니다. 이 아이템이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이유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구하기도 조금 어려운 아이템이지만 결코
템값이 비싼 템은 아닙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템정보-유니크아이템란에 있습니다.
옵션을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20-150% Enhanced Defense (유동)
+7 To Raven (Druid Only)
+3 To Elemental Skills (Druid Only)
+20-30 To Energy (유동)
-10-20% To Enemy Fire Resistance (유동)
All Resistances +15-25 (유동)

가장 초점을 맞춰야 할 옵션은 당연히 -20% 파레깎 옵션입니다.
-20% 파레깎 옵션에 5/5 파다이작 주얼을 작해주시면 완벽한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 머리가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극뎀을 위한 레어머리나 써클릿, 샤코등을 써주셔도 무관하지만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를 써봤어도 역시 3엘리 스킬, 올레, 에너지까지 붙어있으면서
5/5 파다이 주얼작시 -25% 파레깎을 제공하는 레이븐 로어만큼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장비는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고정은 아니지만 강추입니다!!

갑옷 : 수수께끼입니다. 무엇으로 작하냐가 고민이 되실텐데..저는 요즘 비주얼을 너무나도
중요하게 여기기때문에-ㅁ- 링메일작 수수를 입혀줬습니다, 힘도 낮아서 좋았구요
가볍고 디펜 높은 것만 고르시자면 당연히 더스크 수수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갑옷을 택해도 지장 없습니다. 수수께끼이기만 하면 됩니다.

벨트 : 유니크 스파이더웹 새시 '아라크니드 매쉬', 벨트는 고정입니다.

장갑 : 유닉 라이트 건틀릿 '메이지 피스트' , 1파이어 스킬까지 너무나도 유용합니다, 고정입니다

신발 : 유닉 샤크스킨 부츠 '워터워크', 저같은 경우에는 피만 보고 골랐지만
스캐럽부츠를 사용해도 상관없고 다른 부츠를 써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저에겐 65피가 너무나 커서 그냥 워터워크 골랐습니다.

링 : 한쪽은 조던링, 한쪽은 패캐링

아뮬렛 : 2드루 10패캐가 달린 레어 또는 2드루 9%이상 패캐가 달린 크랩 아뮬

-> 이렇게 맞춰주시면 100% 또는 99%패캐로 11프레임을 충족시키게 되겠습니다



* 여기서 잠깐, 어떤 사람들은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는 모든 주력스킬에 캐스팅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오로지 텔레포트용으로만 쓰이는 패캐는 99패캐까지는 필요없다라고도 말을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다릅니다. 제가 직접 사냥해보고 컨트롤 해 본 결과, 이 텔레포트만을
위해서 99패캐를 주는 것은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편차가 충분히 있을 수 있
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99패캐 밑으로 내려가면 너무나도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는 캐스팅 딜레이가 있어서 텔레포트를 잘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99패캐를 강추합니다!


스왑 세팅 : 룬워드 '콜 투 암즈' & 스킬빨을 위한 모넉작 스피릿이면 되겠습니다.


참 세팅 : 능력되시는 만큼 엘리피참과 엘리패힛참 골고루 또는 오로지 엘리피참
스몰참의 경우는 올레피참 또는 부분레지피참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cf>> 저같은 경우는 패힛도 넣어봤지만..계속 사냥을 해본 결과 전 엘리피참으로만 맞췄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르니 본인에 맞게 세팅해주세요.


용병 세팅 : 키 포인트는 '무한의 공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나머지는 어떻게 하셔도 상관
없지만 뭐..가장 무난한 안다머리 에테인내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반드시!! 액트 2 나이트메어 수비 용병을 고용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팅 딜레이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 특성상
홀리 프리즈는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스탯]

정말 간단합니다, 장비입을 수 있을만큼의 힘을 (최대 힘은 모넉 힘제인 156에 맞춰주세요)
투자한 후 모두 바이탈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스킬]

여기서 무수히도 많은 갈래길이 존재합니다..
저도 면죄를 이용해서 다양한 실험을 해보았고 많은 고수 엘리드루님들께 자문도 구하고

무엇보다도 현존하는 디아블로2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의 불드루 관련 글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그런 결과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스킬트리를 말씀드리는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실험을 하면서 발견한 것이라면
바람계열의 엘리멘탈 드루이드처럼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도
불계열의 스킬이 모두 시너지로 얽혀있기 때문에 5개의 스킬을 모두 마스터하는 게 가장
좋다였습니다..

사실 아마겟돈의 경우 말이 좀 많습니다.
데미지는 최고이지만 맞을 확률은 로또이고..사실 잘 쓰지도 않게 된다 였는데
모두 맞는말이여서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_-

하지만 아마겟돈도 유용하게 쓸 상황이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뽀대는 물론이거니와
역시 정통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는 (누구멋대로-ㅁ-) 불계열을 모두 마스터해야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과감히...


파이어스톰 20 [마스터]
몰튼 보울더 20 [마스터, 하지만 가장 늦게 찍는다]
피셔 20 [마스터]
볼케이노 20 [마스터]
아마겟돈 20 [마스터]

그리고 아마겟돈을 위한 길목스킬인 아틱블래스트, 싸이클론아머, 트위스터, 토네이도, 허리케인
총 5개의 길목스킬을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의 경우 레벨은 무조건 최하 90은 넘게 찍어주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여느 캐릭과 마찬가지로 시너지가 잘 분배되어야 데미지가 잘 나오는 캐릭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찍는 순서로는 피셔, 파이어스톰, 볼케이노를 우선적으로 찍어주시고 아마겟돈 마스터 후
몰튼 보울더를 가장 마지막에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두둥-ㅁ- 여기서 당연히 들어올 질문은 전 알고 있습니다
소환은 안찍나요?! (아닌가?..)

예, 이것은 완벽히 개인 선택입니다.
저는 지금 레벨 93인 드루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피케이를 즐기는 편이 아니기에
소환쪽은 레이븐로어에 붙은 레이븐, 소위 말하는 까마귀만으로도 괜찮아서 어떻게든
시너지 쪽을 더 찍은 것이구요~

사실 실험 도중 많은 것을 해봤는데 소환쪽에서 그리즐리는 몸빵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긴
합니다..하지만 없어도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적응이 되니 스릴(응?)도 있고
시너지가 더 좋아서 몰튼 보울더를 몰아줬습니다.

오크세이지의 경우!! 1개만 찍을 경우에는 체력이 약해서 전투가 일어날 때마다 죽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_-..그래도 생존에는 오크세이지가 있는 게 무조건 도움이 되기때문에
(아예 없는 것과 있고 터지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분명 좋은 스킬이지만..
전 귀찮은 것은 딱 질색이여서..깔끔히 포기했습니다..-ㅁ-

(사실 콜투치고 피가 3000만 넘을 수 있으면 사냥시에 위험한 순간은 많지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본 결과 2500만 넘어도 오크세이지가 없어도 지장이 없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은 컨트롤과 취향 차이이므로 아래 적은 것과 같이 면죄를 이용해서
체험해보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ㅁ+)


자 그리고 몰튼 보울더를 찍는 대신 오크세이지를 20 몰빵해주거나
아마겟돈을 버리고 오크세이지를 20 찍어주는 스킬트리도 존재하는데요~

어차피 주력 스킬은 파이어스톰, 피셔가 90% 이기 때문에 전혀 지장 없습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 좋기도 한데....

솔직히 이런것은 직접 면죄를 이용해서 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ㅁ+
1독에 6개 정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1독만 투자하셔서 실험 한번 해보시고
가장 맞는 스킬트리를 찾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저같이 극 시너지로 갈 경우 완성렙은 94입니다.
이후에는 레이븐, 스프릿울프, 오크세이지 등 소환쪽에 투자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자료>>

저의 스킬데미지는 아마겟돈과 파이어스톰은 스샷에 있고..
피셔는 4451-4652, 볼케이노는 물리뎀지 1010-1016, 파이어데미지 1979-2198입니다.







두둥 두둥 두둥 -ㅁ-// 기다리던 [사냥] 편입니다. (저 혼자만-ㅁ-)
* 참고로 전 늘 풀방에서 사냥하는 편이며 모든 사냥 정보는 풀방 가정하에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를 친목란에 지겹도록 소개했었는데
그때 가장 많이 질문 받은 질문이 사냥은 괜찮나요? 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파이어 엘리멘탈 육성글들을 살펴본 결과, 사냥에서 많이 좌절적이다라고 하셨는데

후후..절대 그렇지 않습니다-_-(뻥치네!!!!)..

정보란에 가시면 무한의 공간으로도 파이어 내성이 없어지지 않는 몬스터들이 액트별로
정리된 곳이 있습니다.

잘 보시면 펄른들과 그 추장(..)들도 상위 2개 부족이 아니면 무공에 파이어 내성이 풀리는 역사가-_- 일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 상위 부족(?)인 깜둥이 펄른들도 추장들은 무공에
풀리는 엄청난 역사가-_- 일어남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의외로 무공으로 파이어내성을 많이 풀 수 있으며
풀리지 않는 몹들도 까다로운 몹이 아니라면 무공용병과!! 볼케이노의 물리데미지를 이용해서
비교적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_~!!

여기서 까다로운 몹이라 하면은..액트 4의 칼들고 날개달린 불뿜는 베놈로드 계열과
액트 5의 임프들을 태운 인페르노 소계열(...표현력이 죄송합니다..) 그리고
액트 5의.....프렌지를 쓰고 달려드는 소계열(얘네들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ㅠ_ㅠ 설상가상으로
파이어이뮨에 물리이뮨이 붙은 유니크 몹이 떴다! 이러면 무조건 도망가시길..)

정도가 있겠습니다 엣헴-ㅁ-


제가 사냥을 100방을 넘게 돌아봤는데
못가는 곳이 없으며 못가는 액트가 없습니다~ (그렇겠지 수수가 있으니 어디든 못가겠어..)

그게아니고!!
사냥 못하는 곳이 없으며 사냥이 불가능한 액트가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시간이 걸릴뿐입니다)
다만 위의 까다로운 몹이 나오는 곳은 피해가심을 강추합니다-_-..정신건강상..
생각보다 무공용병과 볼케이노조합이 강력해서 왠만한 파이어내성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비교적~_~ 이란말에 유의하시길)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다만, 풀방 디아런은 베놈때문에..ㅜ_ㅜ 힘들고..(솔플은 그래도 할만합니다~)

여러가지 체험 결과 바알의 마지막 부하때문에 지원 사격이 없을 경우
풀방 바알런은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로는 많이 버거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로지 바알의 마지막 부하때문입니다ㅜ_ㅜ크흑..)
다만 지원 사격이 존재한다는 전제로는 풀방 바알런 충분합니다~_~
개인적으로는 피셔가 가장 빛을 발하는 자리가 바로 바알런이 아닐까..계속 피셔피셔피셔~_~
소환되자마자 녹기시작합니다!

솔플시는 바알런을 혼자서도 쉽게 돌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 솔플인데ㅜ_ㅜㅋㅋ)
마지막 바알의 부하녀석이 파이어내성인데-_-! 그놈들의 경우는
바알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용병에게 1:1 스파링을 시키면됩니다..

본캐는 볼케이노로 지원사격좀 해주면서 커피 한잔 하시면 됩니다-ㅁ-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가 바알런시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는
다만 그 마지막 부하들 때문입니다ㅜ_ㅜ 크흑
바알 잡는건 정말 쉽게 잡아요~_~



보스몹을 잡을 시에는!! 딱 붙어서 파이어스톰을 몇번만 눌러주시면 녹아버리겠습니다+_+
제가 해본 캐릭중에 팔라딘 계열과 소서 계열을 제외하고 보스를 가장 빨리 잡는 캐러가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였습니다~_~



아..그리고 깜빡한 게 있는데 사냥 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몰튼보울더는 느린데다가 큰몹을 만나면 바로 터지고 벽에 가도 터지고 해서
참 쓰기 난감한 스킬입니다. 시너지용으로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주력은 말씀드렸듯이 피셔와 파이어스톰입니다.
특히 피셔는 캐스팅 딜레이가 약간 있기 때문에 약간 계산적으로 쓰셔야 합니다.
이게 컨트롤의 묘미랄까요-ㅁ-

일단 몹이 몰려있을 경우 오는 경로를 계산해서 느린 적이거나 제자리에서 공격하는 적일 경우
피셔를 바로 발 밑에 써주시고 달려오는 적일 경우 약간 앞에 써주시면 4야드 정도의 몹이
훅- 녹아버림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띄엄 띄엄 있을 경우 그래도 많은 부분에 피셔를 쓰시고
한명씩 찍어서 파이어스톰 눌러주시면 됩니다.

파이어스톰의 경우 리치는 짧아도 데미지가 왈패인데다가-_-
캐스팅 딜레이도 0.6초로 가장 짧기에 잘 써주시면 빠른 사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볼케이노는 아까 말씀드렷듯이 물리이뮨에 나올 경우 그 몹을 찍어서 써주시면 됩니다~
다른 경우에는 피셔와 파이어스톰이 훨씬 강력하기에 가끔 눈요기하실 때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아마겟돈인데..아마겟돈은 저같은 경우 딱 2가지 경우에만 씁니다.
첫째는 듀얼이요, 둘째는 수많은 몹들이 화면에 많을때입니다 (예 : 액트1 펄른 부족들이 단체로 캠핑하고 있는 캠핑장 같은 곳)

그럴 경우에는 아마겟돈의 적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며(물론 평소에 비하여-ㅁ-)
피셔와 같이 쓸 경우 꽤 쉽게 몹들을 요리할 수 있습니다+_~


참고자료>>

던컨이 추천하는 추천 사냥터-ㅁ-

액트 1 - 스토니필드와 트리스트럼, 다크우드의 털복숭이 나무지킴이들, 대성당의 본애쉬
그리고 안다리엘은 늘~

액트 2 - 파오아시스, 마고트 동굴, 잊혀진 도시 정도

액트 3 - 트라빈컬, 메피!

액트 4 - 불길의 강만!

액트 5 - 왠만한 곳 거의 다~ 액트 5는 비교적 파이어 내성이 적어서 사냥이 재미집니다+_+
거기다가 눈 덮인 곳에서 놀다보면 눈도 너무 즐거워요~

그리고 최고의 쾌감은 카우레벨...한번 해보세요~_~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의 천국입니다





[PK편]

이걸 어찌 설명드려야 할지..후후
전 원래 PK를 그리 즐겨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으며 PK 컨트롤은 가히 원숭이급이기에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이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ㅜ_ㅜ
그리고 뭐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가 피케이의 강자도 아니고 비주류일뿐이기에..

가끔 비매너로 피케이 할 시에는 피셔를 이용해서 여러가지를 하곤 하는데
그거야 워낙 널리 알려진 방법이라서요..

이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_-!!





[에필로그]

하아..생각보다 육성글이 쉽지가 않네요~_+
이 글을 쓰기 전에..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를 키우면서 수많은 불드루 글들을 읽었습니다
카오스큐브만이 아닌 트x디x, 디x릭x 등의 사이트를 모두 방문하면서 피셔, 아마겟돈, 불드루란 단어만 써져있어도 모두 찾아서 읽곤 했습니다. 그만큼 이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나 할까요..그리고 사냥도 정말 많이 해봤습니다, 세팅도 다양하게 가져가봤구요~

역시 캐릭터 육성에 정답은 없는만큼 이 글이 그저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를 키우시는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뿐이네요.

정말 수없이 많은 캐릭터를 하면서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는 처음입니다.
드루이드 자체가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는 비주류여서 더 그렇습니다.


파이어 내성도 많고 무엇보다도 캐스팅 딜레이가 모두 걸려있어서 어떻게 보면
답답하기만 하고 힘들 것 같은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지만

하면 할수록 전 이 캐릭터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솔직히 사냥 속도는 어떻게 체라 소서 같은 먼치킨 캐릭터를 따라가겠습니까만은
그래도 특이하면서도 손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은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는
제가 너무나 격하게 아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아쉬움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블리자드측에서 캐스팅 딜레이만 없애줬다면..적어도 무공으로 인해 베놈로드나
바알의 마지막 부하의 파이어내성을 사라지게만 해줬다면..
하지만 이렇게 사냥에도 비주류, 피케이에도 비주류일 수 밖에 없는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 일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하는 던컨입니다.


그저 많은 분들이 이런 캐릭도 있구나.
그리고 이런 손맛과 이런 비주얼을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셨으면 해서 소개글을 그렇게
친목란에 리플레쉬 하다가 결국 육성글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파이어 엘리멘탈 드루이드는 결코 템값이 싼 것도 아니지만
꼭 한번 제대로 세팅해보시고 해보심을 강추드리면서

던컨은 물러가겠습니다


질문은 리플로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모든 분들이 볼 수 있을테니까요^ ^

부족한 부분도 많고 오타나 빠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모두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모든 의견 다 환영이구요~ 욕만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ㅜ_ㅜ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잘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1년도 건승하는 카오스큐브 유저분들 되시길 바랍니다(__)




P.S. : 그리고 이 글을 통해서 꼭 감사드리고 싶은 지인분이 한분 계시는데요~
본드™ 이라고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형님이신데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 형님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도움을 많이 주신 분입니다.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_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