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하드코어 본네크 육성기

하드코어에서 키우기 두번째로 어렵다는 본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아는 형들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하드코어에서는 조넥이 아니면 안되!"
"조넥이나 키워!"

전 그래도 본넥을 키웠습니다.

본넥셋팅을 맞추려고 소서로 3일동안 미친듯이 앵벌을 했습니다.
오! 만땅고딕이 떳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다음 방에선 조던이 떴으면 하고 앵벌을 하러 달렸습니다.
헬 액 3에서 앰플에 맞았습니다, 그래도 달렸습니다, 메피 앞에 갔습니다, 힐링을 빨려던 순간
메피가 물풍선을 던졌습니다.
소서가 죽었습니다, 만땅고딕이 사라져버렸죠.

그래도 네크를 키우다 보니 위의 고딕이 뜨더군요, 다행이게도..

어쩌다 보니 네크 레벨이 중상이 되었고 지금은 로더를 4개정도 키고 혼자 카오스를 쓸고 있습니다.
프번을 끼고 로더로 바바 함성을 받으니 피는 1500대 마나는 500중반쯤 뜨더군요, 벨트에는 마나약 가득히 넣고 다닙니다.



오리지날에서 본넥이 쓸만한 것은 오리소서나 별로 다를게 없답니다.

초보자분들에게는 레어완드보다 "우메완드"라는 유닉 아이템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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