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컴백했습니다. 소소하게 즐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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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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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입대 하기 전에 정말 밤새면서 열심히 하던 디아블로2입니다.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존으로 발리스타?라는 양손 석궁에 발키리 윙드헬름 매쉬아머
끼고 열심히 뛰어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할때는 룬워드라는것이 존재하지 않아서
군 제대하고 몇년뒤에 다시 해보려고합니다. 정말 십몇년전 게임인데 아이템 이름도 제법 생각나네요
하다가 손 몇번 대고는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취업하고 먹고 사느라 너무 바빠서요...
그랬던 제가 어느덧 취직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게 되고 예쁜 아들까지 얻게되었는데
문득문득 이 게임이 생각나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리니지나 여타 다른 모바일 게임처럼 과금요소도 많고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게임은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저랑 동년배 혹은 형님분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찾아 이곳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