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XX 정말 우버방 안잡히네. 방 남기고 이벤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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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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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좀 침착하신 분이라면, - 아 이벤에도 내가 운이 없어서 득방을 못했다.
성격이 좀 격렬한 분이라면, - 벌써 다잡아 버렸나? 된장!
성격이 좀 계산적인 분이라면, - 시작후 10분내에 못잡으면 끝이야!
성격이 무조건 남탓하는 사람이라면 - 방 몇개 비워두지도 않고 우버이벤한다고 뻥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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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벤 할때면 저중 한가지 생각이 종종 들곤 할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진실은 어떠한가?
고민할거 머 있습니까? 계산해 봅시다.
아이피 하나당 열리는 방의 수는 200정도라는게 정설입니다.
혹자는 255 라고 하고, 16진수의 성격상 255의 가능성도 높겠지만,
계산하기 귀찮으니 200으로 갑니다.
아이피의 총수는 72개 입니다.(130~172, 201~229)
열릴수 있는 전체 방의 수는 14400 개 군요.
다른 방식으로 방을 잡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디아 매크로를 사용합니다. 매크로에서는 방잡는 딜레이를 조절 가능하지만,
초반 10분에 잡기위해서는 방잡고 아이피 확인하고 나오고 까지의 단계를 50초 이내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두루네만의 이벤트 일 경우, 두루네 전체중 20246명이 현제 미션을 마치고
제대로 활동중이라 볼 수 있겠지요. 물론 이 전체가 다 참여하진 않을테고,
이중 다시 20% 정도로 계산하면 대략 4000여명이 우버 이벤에 참여한다고 가정합니다.
한사람이 여러개의 시디키를 돌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4000안에 들어있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아이피 공개되고 우버이벤을 향한 득방도전이 시작되는 순간,
4000의 방이 만들어 지고, 55개정도의 득방이 탄생 합니다.
이제 남은 방은 14345 개중에 145개
그리고 대략 50초후에 3945 방에서 40개정도의 득방이 탄생합니다.
14295 중에 105개 남고,
50초 후에 3905 방에서 30방 정도의 득방이 탄생합니다.
남은것은 14265 중에 75 방
...
...
...
이런 계산이 반복되고, 득방의 수는 점점 떨어지게 되지요.
이런 계산방식이면 10분정도 경과후에는 득방은 3800정도중에,
1~2방 즉 확률이 0.02X% 수준입니다. 불가능에 가깝지요.
대충의 계산으로 볼때 우버 득방은 대략 이벤 시작하고 3분이네,
가장 확률 높은 것은 아이피 알려진 그 순간입니다.
머 여러모로 대충 계산한 것이므로 의미는 없는 수치이지만...
우버이벤에 참여하는 분들, 득방 못했다고 우버이벤 여는 분들한테
머라머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써봅니다.
전에 옆동네 자게에 죽돌이 하던 시절, 혼자서 방 다잡고 남은 방도 몇개없으면서
이벤한다고 쇼하는거 아니냐? 라는 아주 초딩스런 글을 올리는 인간을 본적이 있군요.
득방못했다고 막말하지 말길 바랍니다==
p.s : 우버 이벤시 아이피를 공개하는 외부 두루네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버 자체야 참가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DB 형님 보기 싫어서리....
p.s2 : 덤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기초로 우버득방을 위해 가장 좋은 전략은,
일단 아무방이나 잡아둔 상태로 우버이벤을 기다리는 겁니다.
우버이벤이 시작된 이후 잡는 확률보다는, 분명히 시작전에 잡아둔 아이피가
당첨 아이피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