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정보]어쌔신 입문서 - 킥씬의 모든것 (카큐:앙골라네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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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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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毒
https://tradia.me/diablo2/diablo2_tips/196613
http://www.chaoscube.co.kr/char/board/contents.asp?seq=-204&page=1&t_name=char_asse_chu&keyfield=&keyvalue=&keyvalue1=
[ 들어가는 말 ]
안녕하세요. 앙골라네꼬라고 합니다.
오늘은 킥씬 입문서 말 그대로 킥씬을 키우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한번 간추려보겠습니다.
어차피 왠만한 고수라면 다 아실 내용이겠지만, 초보분들이 쉽게 이해되도록 좀 풀어서 쓴 부분도 많고, 고수분이라도 한번씩 확인해볼만한 계산 공식등을 따로 넣어봤습니다.
[ 킥씬이란 ? ]
어쌔신의 킥 스킬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캐릭을 말합니다.
드래곤 탈론, 드래곤 테일, 드래곤 플라이트 이 3종류의 킥 스킬들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캐릭입니다.
아이템 셋팅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드래곤 탈론의 경우 약 2500 데미지를 2~3 프레임 간격으로 4~5연타를 가격하며,
드래곤 테일은 한방에 10K 가량의 물리뎀과 파이어범위데미지가 섞인 데미지를 쏘아냅니다.
타이거 스트라이크라는 스킬로 힘을 모아서 (차지업) 가격하면 한방에 90K 가량의 데미지를 뿜어내는 괴력을 발휘합니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적에게 자동 텔레포트하여 발차기를 가격하는 스킬입니다. 요즘에는 수수때문에 약간 효용성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듀얼용으로는 여전히 유용한 스킬입니다. (쉐마 겹치기 등등)
지금부터는 각 킥 스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장 기본이 되는 킥 스킬에 대한 이해 ]
*** 킥 스킬은 무기의 증뎀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
*** 킥 스킬은 힘과 민첩에 의해 데미지가 늘어난다.
*** 킥 스킬의 데미지는 각종 오오라, 그리고 방어구 증뎀으로 늘일 수 있다.
*** 킥 스킬의 데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큰 것은 신발의 종류이다.
*** 가장 높은 데미지를 가진 신발은 뮈르미돈 부츠이다.
*** 모든 킥 스킬에는 모든 종류의 원소데미지가 적용된다.
[ 킥 스킬에 대한 이해 ]
1. 드래곤 탈런 (Dragon Taron)
해석하자면 "용의 발톱". 한자로는 용조(龍爪)정도가 되겠습니다.
드래곤 탈런은 한마디로 말해서 발차기 연타 스킬입니다.
스킬레벨에 따라서 연타수가 늘어나며, 6스킬마다 1타가 추가됩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보통 3~5연타로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킬 데미지를 마구 높여서 연타수를 6~7연타까지도 가능하지만 이런 경우 다음공격까지의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허점이 있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모든 킥 스킬에는 모든 종류의 원소데미지가 적용됩니다.
그런데 드래곤 탈런 스탯창에는 베넘 데미지가 표시되지 않아서 간혹 적용이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실제로는 전부 적용됩니다.
드래곤 탈런의 경우 첫 발차기가 약 7프레임에 두번째부터는 2프레임 간격으로 발차기가 날아갑니다.
베넘의 데미지가 매우 짧은 시간내에 적용되므로 드래곤 테일보다는 드래곤 탈런이 베넘과 더 잘 어울립니다.
드래곤 탈런은 아마존의 쨉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연타 스킬이긴 하나, 주변의 여러몹들을 같이 때리는 것이 아니라 (팔라딘의 질 처럼) 아마존의 쨉과 같이 한 캐릭에게만 연타를 가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몹을 상대하기에는 드래곤 테일보다 더 유용합니다.
사냥용으로는 데쓰센트리와 함께 사용하면 상당히 빠른 사냥이 가능하고, 듀얼때에도 종종 드탈잡씬등이 활약하기도 합니다.
2. 드래곤 테일 (Dragon Tail)
일명 "드테" 입니다.
드래곤 탈런이 발차기 연타스킬이라고 미리 설명드렸습니다.
드래곤 테일은 묵직한 데미지를 한방에 터트리는 발차기 스킬입니다.
드래곤 테일의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 드래곤 테일은 물리데미지와 파이어 범위 데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 스탯창에 표시되는 물리데미지만큼, 주변몹들에게 파이어 데미지를 입힌다.
*** 타이거 스트라이크와 조합하면 50~60K 데미지는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약간 독특한 구성입니다.
드래곤 테일의 경우 한방 데미지가 매우 훌륭하며, 주변의 몹들에게 자신의 발차기 물리 데미지와 비례하는 파이어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일대 다수의 사냥때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활약하는 스킬입니다. 다만 드래곤 테일의 단점은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에게는 그 효과가 반감이 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헬 난이도에서는 몬스터들의 기본 물리 저항력이 50% 는 다 넘기 때문에 실제 스탯창에 표시되는 데미지보다는 약간 낮게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드래곤 플라이트 (Dragon Flight)
일명 드플입니다.
Flight 라는 단어를 쓴 것처럼 단숨에 상대방에게 날아가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입니다.
날아가는 모션은 텔레포트와 똑 같습니다만, 스킬 시전후 딜레이가 약간 있는 편입니다.
날아가서 발차기를 때리는데, 날아가는 도중 상대방이 그 위치에서 약간 벗어나게 되면 아무리 어레가 높아도 적중하지 않습니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사냥이든 듀얼이든 주력 스킬이 되기는 어렵고, 약방의 감초겪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방법이나, 이동수단의 하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래곤 플라이트의 데미지 자체는 매우 높지만, 실제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만땅 찍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킥에 적용되는 요소들 ]
1. 적용되는 요소
모든 원소 데미지 (베넘 독데미지 포함)
강타 (Crushing Blow)
상처악화 (Open Wounds)
라잎 흡수, 마나 흡수
타격시 시전 스킬 (~% 로 스킬 시전)
공격시 시전 스킬 (~%로 스킬 시전)
디펜 무시
적 시야감소
몹 회복 방지
적 결빙
몹 도망시키기
넉백
2. 적용되지 않는 요소
무기의 증뎀
민뎀 증가 / 맥뎀 증가 (참에 붙은 것 포함, 맥뎀 쥬얼 포함)
추가 데미지 (고뇌에 붙은 추뎀 포함, 배추에 붙은 데미지 추가 포함)
관통
치타 (치명적 타격, 데들리)
클러 마스터리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적용되는 요소와 적용되지 않는 요소를 구분해놓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데들리 (치명적 타격) 는 킥에 전혀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이로드 아뮬이라던지, 각종 아이템의 데들리가 필요없어집니다.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맥어레피참 등의 참 셋팅이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렙당 어레가 드탈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적용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것을 바로 실험하기는 어렵지만, 전투의 성소를 통해서 실험해본다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드탈이 여러모로 까다로운 스킬입니다.
쌍클의 경우 왼쪽장갑위의 무기에 있는 옵션만 적용이 됩니다. (레지나 라잎증가 등은 적용이 됩니다만) 참고하세요.
[ 킥씬의 부츠 소개 ] - 킥 데미지 소개
익셉셔널 계열
데몬하이드 부츠 26 46
샤크스킨 부츠 28 50
메쉬 부츠 23 52
배틀부츠 37 64
워부츠 39 80
엘리트 계열
와이엄하이드 65 100
스캐럽셀 부츠 60 110
본위브 부츠 69 118
미러드 부츠 50 145
뮈르미돈 부츠 83 149
킥 데미지를 계산하는 공식은 뒤에 풀어보겠습니다만, 일단 킥씬의 부츠는 뮈르미돈 부츠가 단연 독보적입니다.
킥 데미지 공식에서 차지하는 부츠의 데미지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뮈르미돈 부츠를 제외하고는 도저히 다른 부츠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스탠의 업업 국부츠라던지, 유닉 워부츠(고어라이더)업글, 유닉 뮈르미돈 부츠를 빼고는 킥 씬이 따로 생각할 만한 부츠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킥 데미지 계산 공식 ]
킥 데미지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간 복잡하다 싶어도 한번 계산해보세요.
민뎀 = ((힘+민첩-20)/4)*(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민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맥뎀 = ((힘+민첩-20)/3)*(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맥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계산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츠의 민맥뎀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큽니다.
그리고 힘과 민첩이 방어구 증뎀만큼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요.
그러니까 스탯을 마구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셋팅하는 것이 킥 데미지를 높이는 지름길이 되겠습니다.
혹시 위 계산 공식이 너무너무 복잡하다면, 아래에 있는 킥 데미지 계산기를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섬게의 enhars 님께서 올려주신 계산기입니다. 감사합니다.
100% 딱 들어맞지는 않는 것 같은데, 거의 95% 가량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킥 데미지 계산기
http://dia2.somegate.com/upload_f/pahn_1098717875_Kick_Damage_Calculator.mht
[ 킥 공속 정리 ]
킥 공속에 대해서는 정말 복잡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쌔신 스킬중에 버스트 오브 스피드라는 스킬이 킥 공속을 높여주는데 이 버스트 오브 스피드의 스킬 레벨에 따라 공속이 다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무기의 기본공속이 다 다르고, 무기에 붙은 공속과 방어구에 붙은 공속이 모두 적용되는데다가, 파낙 스킬의 영향까지 받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 캐릭을 어떤 아이템 셋팅으로 키우는가에 따라서 공속은 모두 다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따로 하나하나씩 풀어서 계산하기보다는 공속 계산기와 타 싸이트에서 잘 정리된 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공속 계산기 링크 (http://diablo3.ingame.de/tips/calcs/weaponspeed.php?lang=english
어쌔신 공속의 모든것 (http://dia2.somegate.com/topic.php?topic_uid=31720
각 무기별 기본 공속을 확인해주시고 자신의 버스트 오브 스피드 레벨과 무기 및 방어구 공속을 확인해서 위 싸이트에서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수웨이야 기본 공속 0
리스트소드 기본 공속 -10
워 피스트 기본 공속 10
배틀세스터스 기본 공속 -10
피어럴클러 기본 공속 -20
루닉 탤런 기본 공속 -30
시저스 수웨야 기본 공속 0
스컬지 기본 공속 -10
페이즈블레이드 기본 공속 -30
플라잉액스 기본 공속 10
스컬지는 유닉 스컬지 (스톰래쉬) 공속 확인을 위한 것입니다. 유닉 스컬지에 30공속이 붙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페이즈블레이드는 유닉 페이즈 (신라세), 플라잉액스는 김머쉬 공속 확인에 도움이 되시라고 붙여넣었습니다.
[ 킥씬의 패캐 패힛 정리 ]
*** 패캐 프레임
00~07 16프레임
08~15 15프레임
16~26 14프레임
27~41 13프레임
42~64 12프레임
65~101 11프레임
102~173 10프레임
174~ 9프레임
*** 패힛 프레임
00~06 9프레임
07~14 8프레임
15~26 7프레임
27~47 6프레임
48~85 5프레임
86~199 4프레임
200~ 3프레임
[ 킥씬의 종류 ]
수많은 종류의 킥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래곤 탈런을 주력으로 한다면 드탈씬, 드래곤 테일이면 드테씬... 이렇게 구분하는 것 이외에도 어떤 스킬을 부가로 사용하냐에 따라 또 이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유저수가 많은 몇종류의 킥씬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드탈씬
*** 드래곤 탈런 주력
*** 3~5연타로 연타수 조정
*** 베넘 혹은 원소데미지를 통한 데미지 극대화
*** 데쓰 센트리(트랩스킬)와 조합하여 사냥에 특화됨
*** 듀얼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스킬
킥씬의 양대산맥중의 하나 드탈씬입니다.
드래곤 탈런을 주력으로 활용하며, 시체를 만들어놓고, 데쓰센트리로 몹들을 마무리하는 그런 캐릭입니다.
드탈의 경우, 특별한 시너지 스킬도 없고, 차지 스킬(타이거, 코브라)과도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단독 사용이 기본입니다.
그렇다보니, 스킬이 약간 많이 남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베넘 만땅이나 쉐마 만땅, 혹은 이들을 배제하고 트랩계열을 만땅으로 간다던지, 그것도 아니면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탈은 스킬수가 늘어날 수록 어레증가(공격성공률)와 데미지 증가가 눈에 띄게 높아지긴 하지만, 연타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게 되면 헛점또한 발생하게 됩니다.
킥이 나오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즉 짧게 짧게 끊어칠 수 있도록 3연타에서 5연타로 제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냥이든 듀얼이든)
앞서 드탈 설명을 했듯이 드탈은 개인에게 매우 유용한 스킬입니다. 다수의 몹에게는 약간 약한 면이 보이지만, 일단 시체만 만들어 놓으면 데쓰 센트리가 알아서 터트려주기 때문에, 사냥할 때에는 오히려 드탈씬이 드테씬보다 빠르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탈의 두번째 특징은 연타수가 많고 매우 빠른 속도로 공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팔로우킥 2프레임 간격) 타격시 발동 스킬, 혹은 공격시 발동 스킬이 터지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5% 확률의 라이프 탭이나, 앰플리파이 데미지도 비슷한 종류의 질(팔라딘)이나 쨉(아마존) 등에 비해서 더 잘 터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드테씬
*** 드래곤 테일 주력
*** 타이거 스트라이크와 찰떡 궁합
*** 물리 데미지만으로는 디아 캐릭중 최강
***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에게는 다소 약한 경향이 있음
*** 데쓰 센트리와 드탈씬과 마찬가지로 궁합이 좋은 편
드탈씬에 이어 드테씬입니다.
드테씬의 가장 큰 장점은 범위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매우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상대방을 발차기로 가격하게 되면 그 상대방 주위의 몹들이 넉백이 되면서 물리뎀과 똑같은 파이어데미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 드래곤 테일과 가장 큰 궁합도를 보이는 것이 타이거 스트라이크입니다. 타이거 스트라이크의 경우 원래 드래곤 테일 데미지의 몇십배로 데미지를 불려놓기 때문에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만 아니라면 한방에 적 주변의 몹까지 싸그리 몰살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강력한 스킬에도 단점은 존재하는 법.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을 만나면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파이어 이뮨은 그나마 물리 데미지로 한마리 한마리씩 잡을 수 있습니다만, 물리 이뮨은 아예 데미지 자체가 안들어가다보니,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타이거 드테씬의 경우 이런 이유로 용병에게 유닉 쓰레셔를 들려준다던지, 혹은 본인이 앰플클러 아트마 조합으로 앰플을 유도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셋팅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드테씬의 경우 타이거 스트라이크를 통한 물리 데미지 증가를 꾀하기 때문에 듀얼과는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사냥용으로 타이거 스트라이크 만땅에 드래곤 테일 만땅, 그리고 데쓰센트리에 1개 찍고 남는 스킬은 자신이 원하는 계열 (쉐마나 베넘 등등) 을 찍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3. 드탈드테씬
*** 타이거 스트라이크와 드래곤 테일 조합으로 일반몹 사냥
*** 강타가 붙은 무기를 이용해서 보스몹 상대로는 드래곤 탈런으로 사냥
*** 드탈과 드테의 장점을 조합한 캐릭종류
대부분의 킥씬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았을만한 종류입니다.
드탈의 경우, 스킬렙이 그렇게 높지않아도 (3~4연타만 나와도) 실전에서 쓸만하기 때문에 드테주력, 드탈보조 등의 방식으로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있습니다.
[ 차지와 피니싱 블로우에 대한 설명 ]
타이거 스트라이크, 코브라 스트라이크, 피닉스 스트라이크, 클러 오브 파이어, 클러 오브 썬더, 클러 오브 아이스 등의 스킬은 일명 차지업 스킬이라 부릅니다.
어쌔신이 들고 있는 무기로 직접 공격을 가하는데, 한번 타격이 들어갈 때마다 어쌔신의 몸 주변에 동그란 구슬이 하나씩 생겨납니다.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이 동그란 구슬들은 한 종류에 3개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지업된 스킬들을 피니싱 블로우를 통해 폭발시키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니싱 블로우는 각 킥계열 스킬과 쌍클을 사용하는 드래곤 클러가 있습니다.
우선 차지업 스킬에 대한 간략한 설명부터 보시겠습니다.
타이거 스트라이크
*** 물리 데미지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스킬
*** 스킬빨을 높이면 2500% 이상의 데미지 증가 가능
*** 물리 이뮨에게는 단점
코브라 스트라이크
*** 라잎 마나를 단숨에 회복할 수 있는 타격이 가능
*** 3차지업을 하게 되면 한방에 엄청난 회복률을 보임
*** 라잎 마나 흡수 이외에 다른 효용은 없음. 주로 회복용으로 섞어서 활용
피닉스 스트라이크
*** 3종류의 원소데미지(파이어, 라이트닝, 콜드)를 각 차지업마다 모아서 터트림
*** 첫번째 차지업은 파이어 계열 (메테오)
*** 두번째 차지업은 체인라이트닝 (약간 그래픽이 다릅니다)
*** 세번째 차지업은 프로즌오브 (약간 그래픽이 다릅니다)
*** 한번에 한 종류의 스킬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차지업때 잘 선택해야 함
클러 오브 파이어, 썬더, 아이스
*** 3종류의 원소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
*** 클러 계열의 무기를 든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 피닉스 스트라이크와는 달리 세번째까지 차지업하면 3가지 공격이 모두 한꺼번에 적용됨
그리고 이들 차지업스킬로 구슬을 모은 뒤에 (구슬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드래곤 탈런, 드래곤 테일, 드래곤 플라이트, 혹은 드래곤 클러를 이용해서 터트리는 공격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사용처가 명확하기 때문에, 스킬을 감안해서 한종류에서 두종류만 마스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탈씬의 경우 타이거는 1개 이상 올리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드탈의 첫번째 킥에만 타이거 스트라이크의 증뎀이 적용되고 나머지 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드탈씬의 경우, 트랩과 접목시키거나,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접목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킥씬의 스탯 분배 ]
대부분의 캐릭들이 힘 민첩을 최소화하여 라잎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킥씬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킥의 데미지가 힘과 민첩이 높을 수록 더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민뎀 = ((힘+민첩-20)/4)*(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민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맥뎀 = ((힘+민첩-20)/3)*(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맥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제가 위에 올렸던 킥 데미지 계산 공식입니다.
다시한번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민첩에 비해 힘이 약간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제 데미지로 환산해보면 힘을 찍는 것이 같은 양의 민첩을 찍는 것에 비해 1.2배 가량 더 높은 데미지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민첩을 투자하게 되면 어택레이팅과 블럭율이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힘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낮지만, 어레를 생각하자면 킥씬의 경우 민첩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듀얼이라면 더 말할나뉘 없고, 사냥때에도 바알 등 디펜스가 높은 몹들을 상대하려면 확실히 민첩올린 캐릭이 힘 올린 캐릭보다 안정적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라잎의 경우 킥씬은 전투 캐릭이기 때문에 적어도 2500 정도는 꼭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몰힘이나 몰덱스는 조금 사양하고, 콜투와 아이템 셋팅에서 증가하는 라잎을 확인한 후에 적정 수준으로 찍어주는게 좋겠습니다.
[ 소환수는 데리고 다닐까 ? ]
킥씬이 한방 한방 데미지는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원소 계열 법사형 캐릭이나 햄딘같은 전천후 사냥캐릭에 비해서는 조금 느리고 위험 요소가 더 많습니다.
그런 위험도를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소환수 (쉐도우 워리어와 쉐도우 마스터) 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킥씬 공략이라서 킥씬에 대한 내용만 다룰려고 했는데, 소환수는 대부분 끌고 다니시는 것 같아서 간단히 몇가지 설명 더해놓겠습니다.
쉐도우 워리어
*** 쉐도우 워리어는 어쌔신이 사용하는 스킬만 따라서 사용한다
*** 스킬레벨이 올라갈 수록 디펜스가 증가한다
*** 스킬레벨이 올라가도 기본 장비는 변하지 않는다
쉐도우 워리어는 기본적으로 스킬레벨 * 10 의 힘과 민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쉐도우 워리어의 스킬빨이 30이면 300힘 300민첩을 가진 워리어가 소환되지요.
쉐도우 워리어는 고정된 아이템을 차고 나옵니다.
왼손 : 매직 블레이드탈론
오른손 : 매직 세스터스
갑옷 : 내 어쌔가 입고있는 갑옷의 매직버전
헬름 : 내 어쌔가 입고있는 헬멧의 매직버전
쉐도우 워리어의 스킬렙 = 1/2(+스킬 포함한 주인의 스킬렙) + 1/3 (소환시의 +스킬을 포함한 쉐마의 스킬렙)
위에 공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쉐도우 워리어의 스킬렙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워리어가 사용하는 스킬 데미지가 증가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본 캐릭터보다 높은 스킬레벨 (어쌔가 직접 1개만 찍은 스킬같은 경우) 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의외로 활약할 기회가 있는거죠.
쉐도우 마스터
*** 쉐도우 마스터는 어쌔신의 모든 스킬을 랜덤으로 사용한다
*** 소환되고 난 직후에 베넘, 페이드, 블레이드 실드 등의 버프 스킬을 알아서 사용한다
*** 스킬레벨이 올라갈 수록 올레가 증가한다
쉐도우 워리어는 마스터에 밀려서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쉐도우 마스터가 뛰어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인데요. 얼마나 뛰어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탯과 스킬은 쉐도우 워리어와 똑같습니다.
스킬레벨 * 10 의 힘 민첩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렙 적용공식도 워리어와 똑같습니다.
쉐도우 마스터는 올레가 증가하므로 헬에서 버티는 시간이 더 높은 편이고, 장비도 워리어와는 달리 꽤 괜찮은 것으로 탈바꿈합니다.
스킬레벨 17 이 넘는 쉐도우 마스터는 부츠와 방패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 (부츠 방패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이 레어로 맞춰져서 나옵니다.
그중에는 일정 확률로 앰플을 터트리는 것도 있고, 일일이 확인하지는 못하지만, 의외로 강력한 무기등을 착용하고 나와서 놀라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킥씬의 경우 마샬 아츠쪽 스킬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쉐도우 계열 스킬빨은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는 않지만, 만약 쉐도우 스킬빨이 30이라고 가정했을 때,
모두 레어를 입은, 그리고 힘500 민첩500의 엄청난 쉐도우 마스터가 나옵니다. 어쩌다 한방 잘 터지면 듀얼때에도 한방이 터질 정도죠.
[ 킥씬이 애용하는 부가스킬 ]
1. 데쓰 센트리
데쓰 센트리는 모든 종류의 킥씬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스킬입니다.
드탈이나 드테로 몹을 한두마리씩 잡다보면 데쓰 센트리가 알아서 몹들을 터트려가면서 정리해주는 그런 고마운 스킬입니다.
2. 클럭 오브 쉐도우
적의 시야를 감소시키고, 동시에 적의 방어력을 낮추는 스킬입니다. 그와 동시에 어쌔신의 디펜스가 잠시동안 올라가게 됩니다.
킥씬의 경우 적들 한가운데로 파고 들어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 옵션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3. 버스트 오브 스피드
듀얼용 킥씬이 아닌 이상에는 버스트 오브 스피드를 대부분 선택하게 됩니다.
달리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크게 공속에 신경쓰지 않고도 높은 공속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스킬입니다.
[ 물리 데미지의 한계와 극복방안 ]
드테 셋팅을 다 맞춰놓고 타이거 차지후 드테 데미지가 70K 를 넘겨서 좋다고 했는데, 막상 사냥에 들어가면 몹이 생각처럼 죽어주지도 않고,
물리 이뮨이라도 만나면 이건 뭐 아예 잡을 방법이 안보이니 답답해서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도 그럴것이 킥씬의 최고의 장점이 호쾌한 타격감인데, 물리 이뮨때문에 몹이 안죽는다면 아무것도 안되기 때문이죠.
물리 이뮨이 아니라도, 물리 저항력이 매우 높은 몹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잡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
정답은 적 물리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 디크리파이 : 적 물리 저항력 50% 감소, 적 이동속도 감소
디크리파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액트2용병에게 유닉 쓰레셔를 들려주는 방법입니다.
꽤 높은 확률로 디크리파이가 걸리기 때문에 물리 이뮨몹을 잡을 때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장면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룬워드활 격노가 있습니다. 용병에게 들려줌으로서 디크리와 라이프탭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디크리가 필요할때 라이프탭이 터지고, 라이프탭이 필요한데 디크리만 터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결국에는 다 잡지만) 약간 귀찮은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디크리를 걸고 싶다면 ? 가장 좋은 방법은 룬워드 법률위반입니다.
20%확률로 타격시 레벨15의 디크리를 걸어주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내가 원할때 디크리를 막 걸어줄 수 있어서 최근 킥트랩씬이나 일반 킥씬에게 각광받는 아이템입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평화를 위해 몬스터를 무찔러라... 라는 옵션이 있어서 내가 직접 킥으로 죽인 적은 시폭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데쓰센트리가 주력인 킥씬이라면 상극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 앰플리파이 데미지 : 적 물리 저항력 -100% 감소
앰플을 터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먼저 유닉 윙드액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확률로 앰플이 터지지만 단점이 있다면 소켓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몹이 도망치는 옵션이 있는 점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트마 아뮬이 유명합니다. 굳이 극도로 스킬빨을 높일 필요가 없는 만큼 아트마 아뮬을 사용하는 것도 굿 아이디어이긴 합니다만, 다른 좋은 옵션의 아뮬이 많은 만큼 조금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 아트마 아뮬로 얻는 앰플 확률이 5%로 매우 낮지만 드탈씬이라면 충분히 한두번 드탈로 앰플을 걸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앰플 확률을 더 높여주고 싶다면, 5%확률 타격시 앰플시전 옵션이 붙어 있는 매직 (레어) 클러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드탈씬의 경우 5%면 충분한 느낌이었고, 드테씬의 경우 10%만 되어도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앰플이 디크리보다 좋은 점은 역시 적의 물리 저항력을 디크리보다 2배 가까이 낮춰주는 것입니다.
다만 시전 확률이 디크리보다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기에 따라서는 확실히 디크리보다 더 좋은 효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앰플이나 디크리만 나오면 성공인가 ? ***
앰플이나 디크리가 터지면 몹은 훨씬 더 잘 잡게 됩니다. 다만 라이프탭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라잎 흡수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뱀파장은 빼고, 마샬 강타장등으로 교체한 뒤에 링이나 무기 혹은 벨트 등에서 라잎을 확실히 흡수 할 수 있도록 (적어도 15%이상)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정 라잎 흡수를 맞추기 힘들다면 코브라 스트라이크 (1개만 찍어도 됩니다) 를 섞어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지업하는 것이 초반에 안익숙해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타이거 스트라이크 등을 쓰면서 중간중간에 코브라 스트라이크를 끼워서 (타이거와 코브라는 중복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면 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킥씬이 애용하는 무기 모음 ]
유닉 그레이트 탤런 - 일명 촙촙이
Damage: (77-88) To (137-155) (107-121.5 Avg)
Required Level: 42
Required Strength: 79
Required Dexterity: 79
Durability: 69
Weapon Speed: [-30]
(Assassin Only)
+150-200% 데미지 증가
25-50 데미지 추가
30% 빠른 회복 속도 (패힛)
20% 보너스 어택 레이팅 (어레증가)
5-9% 라잎 흡수 (타격시)
+20 힘
+20 민첩
+2 어쌔신 스킬 보너스
+1 마샬아츠 스킬 보너스
촙촙이의 장점은 저렴하다는 점과, 힘 민첩, 그리고 스킬 보너스 등이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뛰어난 무기인데, 너무나도 흔하게 나온다는 이유때문에 오히려 인기가 하락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타이거 드테씬에게는 아직까지도 좋은 무기입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아이템을 못구했다면 일단 촙촙이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닉 스컬지 - 스톰래쉬
One-Hand Damage: (10-12) To (272-320) (141-166 Avg)
Required Level: 82
Required Strength: 125
Required Dexterity: 77
Durability: 65
Base Weapon Speed: [-10]
+240-300% 데미지 증가
+50% 언데드에 대한 데미지 증가
1-473 라이트닝 데미지 추가
+30% 공격 속도 증가
+33% 강한 타격 (강타)
20% 확률 레벨18 토네이도 (타격시)
15% 확률 레벨10 스태이틱 필드 (타격시)
+3-9 라이트닝 흡수
공격자에게 30 라이트닝 데미지 반사
드탈씬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유용한 옵션이 줄줄이 다 모여있는 무기입니다.
공속이 30 붙어 있어서 버스트 오브 스피드가 있으면 최대 공속이 쉽게 맞춰집니다.
드탈씬에게 유용한 강타가 33%붙어 있는데 보스몹을 잡을 때 강타를 높이고 싶다면 베르룬 작업이 좋고,
공속이 딸려서 맞추고 싶다면 15공속 올레쥬얼이나 샤에룬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서리스의 스태틱 필드가 팡팡 터져줘서 드탈 몇방 때리다 보면 몹들이 어느샌가 다 누워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닉 페이즈 블레이드 - 아쥬레이쓰 (일명 신라세)
One-Hand Damage: (102-114) To (115-129) (108.5-121.5 Avg)
Required Level: 85
Required Strength: 25
Required Dexterity: 136
Base Weapon Speed: [-30]
+230-270% 증가된 데미지
+30% 공격 속도 증가
250-500 매직 데미지 추가
250-500 콜드 데미지 추가
+1 올 스킬 보너스
+5-10 올 스탯 보너스
장비 착용시 레벨 10-13 생츄어리 오오라 시전
파괴불가
+3 시야증가
드탈씬의 영원한 친구, 신라세입니다.
일단 눈여겨 볼 부분은 매직 데미지와 콜드 데미지 입니다.
500~1000 원소데미지가 들어가는데다가 가장 빠른 공속과 올스킬 보너스, 거기에 더해서 생츄어리 오오라 시전등으로 빠지는 옵이 없는 무기가 되겠습니다.
보통 베르룬작업해서 강타를 높이거나, 스탯 쥬얼 등을 밖아서 킥 데미지를 높이는 쪽으로 작업을 합니다.
유닉 플라잉 액스 - 김머쉬
Throw Damage: (39-46) To (171-204) (105-125 Avg)
One-Hand Damage: (44-52) To (169-201) (106.5-126.5 Avg)
Required Level: 70
Required Strength: 88
Required Dexterity: 108
Base Weapon Speed: [10]
Max Stack: (240)
+160-210% 증가된 데미지
218-483 파이어 데미지 추가
29-501 라이트닝 데미지 추가
176-397 콜드 데미지 추가
+30% 공격 속도 증가
최대 수량 증가
김머쉬는 일단 엄청난 원소 데미지가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장점은 원소데미지.... 단점은 원소데미지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점 없음.... 정도가 되겠습니다.
룬워드 - 균열 (폴암, 셉터 - 헬 코 렘 굴)
20% 확률로 레벨 16 토네이도 시전 (타격시)
16% 확률로 레벨 21 프로즌 오브 시전 (공격시)
+20% 추가 공격 등급
+160~250 매직 데미지
+60~180 파이어 데미지
+5~10 모든 능력치 (변함)
38% 데미지 마나로 돌림
75% 몬스터로부터 추가 골드 획득
레벨 15 아이언 메이든 (40 차지)
착용 가능 요구치 -20%
일명 "무영각 씬" 이라는 캐릭을 탄생시킨 무기입니다.
드탈씬이 이 무기를 들게 됨으로써, 엄청난 속도의 프로즌 오브 난타가 가능해집니다.
레벨 21 프로즌 오브는 그 자체 데미지만으로도 결코 적지 않은 콜드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프로즌 오브가 드래곤 탈런과 합쳐짐으로서 3방~7방까지 쉬지않고 딜레이없이 터지는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무공용병에 균열을 들고 드탈을 하다보면 엄청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콜드 데미지때문에 시체가 줄어든다는 점.
룬워드 - 법률위반 (칼, 해머, 셉터 - 앰 렘 코)
20% 확률로 레벨 15 디크리파이 시전 (타격시)
장착시 레벨 18 생츄어리 오라의 효과 적용
-50% 목표물의 방어
+150~210 파이어 데미지
+130~180 콜드 데미지
공격 명중시 7% 라이프 획득
평화를 위해 몬스터를 무찔러라
+200~250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 (변함)
+10 민첩성
75% 몬스터로부터 추가 골드 획득
물리이뮨을 극복해내는 디크리파이를 걸어버리는 무기입니다.
생츄어리 오오라에다가 원소데미지, 흡혈까지 붙어서 거의 완벽하다 싶은 옵션들로 가득합니다만, 킥씬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평화를 위해 몬스터를 무찔러라라는 옵션때문이죠. 시폭을 못하니까 (간혹 용병이 죽이거나 해서 가능하긴 합니다만) 약간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룬워드 - 야수 (도끼, 셉터 - 베르 티르 우움 말 룸)
착용했을때 레벨 9 파낙티시즘 오로라
40% 공속 증가
240%-270% 증가된 데미지 (변함)
20% 찬스로 크러슁 블로우 시전
25% 찬스로 오픈 와운즈 시전
+3스킬 werebear
+3스킬 Lycanthropy
몬스터 회복 저지
25-40 힘 (변함)
10 에너지
적을 1 죽였을때 2 마나증가
레벨 13 Summon Grizzly (5회 차지)
야수는 하면 파낙이죠. 파낙이 있는 것만으로도 공속 걱정을 크게 덜어줍니다.
데미지와 어레도 높이고, 또 강타까지 붙었군요 ? 거기에 최대 40힘까지 ?
드탈보다는 타이거 드테씬에게 있어서 최고의 무기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몰힘 타이거 드테씬의 3차지후 드테 데미지가 90K 에 육박하니까... 데미지만 보면 압승입니다.
룬워드 - 초승달 (도끼, 칼, 폴암 - 샤에 움 티르)
타격시 10% 찬스로 레벨 17 체인 라이트닝 시전
타격시 7% 찬스로 레벨 13 스태틱 필드 시전
20% 공속 증가
180~220% 증가된 데미지 (변함)
타겟 디펜 무시
35% 적의 라이트닝 레지 깎기
25% 찬스 오픈 와운즈
9-11 매직 흡수 (변함)
적 1 죽일 때마다 2 마나 증가
레벨 18 summon spirit wolf (30차지)
초승달은 약간 특이한 킥씬에게 특화된 무기입니다.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드탈을 접목시킨 피닉스 드탈씬에게 최고로 잘 어울리는 무기이죠.
그중에서도 피닉스 스트라이크의 2번째 차지 스킬인 체인라이트닝의 경우 라이트닝 데미지 증가는 적용되지 않지만 라이트닝 레지깎기는 적용이 됩니다.
고로 35%나 깎을 수 있는 초승달은 피닉스 계열에게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주는 셈입니다.
그리고 드탈의 경우 스태틱 필드가 터져주기 때문에 보스몹 잡기에도 한결 수월합니다.
무기 소개중에 몇가지 빠진 아이템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마소 (마지막 소원)입니다만, 워낙에 유명해서 일단 빼놓긴 했습니다...
마소의 최대 장점은 높은 강타에 라이프 탭 등의 옵션에 있지만, 중간중간 페이드가 켜지는 것때문에 어쌔신에게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괜찮은 템이 많습니다. 위에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찾아서, 혹은 레어 클러나 무기등에서 찾을 수도 있고, 개성있는 무기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킥씬의 듀얼 이야기 ]
과거 혼돈이라는 아이템이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어쌔신들이 듀얼을 했을까 ?
그 시절에도 잡씬이라는 개념은 존재했습니다. 일명 드탈잡씬이 그것이었죠.
물론 휠윈드에 비교하면 약점이 더 많은 스킬이긴 합니다만, 드플로 휙 날아가서 쉐마 겹치기 후에 마블과 드탈로 탁탁탁 때리는 맛은 휠윈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손맛입니다.
셰도우 스킬이 주력이며, 베넘만땅, 쉐도우 마스터만땅, 마인드블라스트(마블)만땅이 기본입니다.
그 후에는 스킬빨에 따라 드탈 3연타~4연타 맞추시고, 남는 스킬은 라이트닝 센트리 쪽으로 몰아주거나 입맛에 맛는 스킬을 찍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금은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의 듀얼 드탈씬이지만, 저도 언젠가 여력이 생기면 다시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 번외편 ] 발차기의 리치에 대한 간단 정리
발차기의 기본 리치 1
클러 착용시 리치 2
버서크 액스 킥 리치 3
이번 글은 섬게에서 과거 실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올렸습니다.
무기를 착용하지 않은 어쌔신의 기본 킥 리치는 1
어쌔 전용 클러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킥 리치가 2 로 표시되며,
버서크 액스 등등 리치가 3 이상인 무기의 경우 리치가 3 으로 표시됩니다.
리치가 3이상이면서 양손무기의 경우에는 실험대상에 들어있지 않으므로 자쓰 등의 무기는 리치를 알 수 없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공략 후기 ]
솔직히 시작할 때에는 거창하게 제대로 된 공략을 써보자고 다짐했건만, 직접 적다보니 많은 부분 부족한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분이 계신다면 저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이것저것 적다보니 두시간이 훌쩍 넘어가버린 것 같습니다.
읽고 궁금한 점이나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제게 알려주세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들어가는 말 ]
안녕하세요. 앙골라네꼬라고 합니다.
오늘은 킥씬 입문서 말 그대로 킥씬을 키우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한번 간추려보겠습니다.
어차피 왠만한 고수라면 다 아실 내용이겠지만, 초보분들이 쉽게 이해되도록 좀 풀어서 쓴 부분도 많고, 고수분이라도 한번씩 확인해볼만한 계산 공식등을 따로 넣어봤습니다.
[ 킥씬이란 ? ]
어쌔신의 킥 스킬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캐릭을 말합니다.
드래곤 탈론, 드래곤 테일, 드래곤 플라이트 이 3종류의 킥 스킬들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캐릭입니다.
아이템 셋팅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드래곤 탈론의 경우 약 2500 데미지를 2~3 프레임 간격으로 4~5연타를 가격하며,
드래곤 테일은 한방에 10K 가량의 물리뎀과 파이어범위데미지가 섞인 데미지를 쏘아냅니다.
타이거 스트라이크라는 스킬로 힘을 모아서 (차지업) 가격하면 한방에 90K 가량의 데미지를 뿜어내는 괴력을 발휘합니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적에게 자동 텔레포트하여 발차기를 가격하는 스킬입니다. 요즘에는 수수때문에 약간 효용성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듀얼용으로는 여전히 유용한 스킬입니다. (쉐마 겹치기 등등)
지금부터는 각 킥 스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장 기본이 되는 킥 스킬에 대한 이해 ]
*** 킥 스킬은 무기의 증뎀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
*** 킥 스킬은 힘과 민첩에 의해 데미지가 늘어난다.
*** 킥 스킬의 데미지는 각종 오오라, 그리고 방어구 증뎀으로 늘일 수 있다.
*** 킥 스킬의 데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큰 것은 신발의 종류이다.
*** 가장 높은 데미지를 가진 신발은 뮈르미돈 부츠이다.
*** 모든 킥 스킬에는 모든 종류의 원소데미지가 적용된다.
[ 킥 스킬에 대한 이해 ]
1. 드래곤 탈런 (Dragon Taron)
해석하자면 "용의 발톱". 한자로는 용조(龍爪)정도가 되겠습니다.
드래곤 탈런은 한마디로 말해서 발차기 연타 스킬입니다.
스킬레벨에 따라서 연타수가 늘어나며, 6스킬마다 1타가 추가됩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보통 3~5연타로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킬 데미지를 마구 높여서 연타수를 6~7연타까지도 가능하지만 이런 경우 다음공격까지의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허점이 있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모든 킥 스킬에는 모든 종류의 원소데미지가 적용됩니다.
그런데 드래곤 탈런 스탯창에는 베넘 데미지가 표시되지 않아서 간혹 적용이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실제로는 전부 적용됩니다.
드래곤 탈런의 경우 첫 발차기가 약 7프레임에 두번째부터는 2프레임 간격으로 발차기가 날아갑니다.
베넘의 데미지가 매우 짧은 시간내에 적용되므로 드래곤 테일보다는 드래곤 탈런이 베넘과 더 잘 어울립니다.
드래곤 탈런은 아마존의 쨉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연타 스킬이긴 하나, 주변의 여러몹들을 같이 때리는 것이 아니라 (팔라딘의 질 처럼) 아마존의 쨉과 같이 한 캐릭에게만 연타를 가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몹을 상대하기에는 드래곤 테일보다 더 유용합니다.
사냥용으로는 데쓰센트리와 함께 사용하면 상당히 빠른 사냥이 가능하고, 듀얼때에도 종종 드탈잡씬등이 활약하기도 합니다.
2. 드래곤 테일 (Dragon Tail)
일명 "드테" 입니다.
드래곤 탈런이 발차기 연타스킬이라고 미리 설명드렸습니다.
드래곤 테일은 묵직한 데미지를 한방에 터트리는 발차기 스킬입니다.
드래곤 테일의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 드래곤 테일은 물리데미지와 파이어 범위 데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 스탯창에 표시되는 물리데미지만큼, 주변몹들에게 파이어 데미지를 입힌다.
*** 타이거 스트라이크와 조합하면 50~60K 데미지는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약간 독특한 구성입니다.
드래곤 테일의 경우 한방 데미지가 매우 훌륭하며, 주변의 몹들에게 자신의 발차기 물리 데미지와 비례하는 파이어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일대 다수의 사냥때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활약하는 스킬입니다. 다만 드래곤 테일의 단점은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에게는 그 효과가 반감이 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헬 난이도에서는 몬스터들의 기본 물리 저항력이 50% 는 다 넘기 때문에 실제 스탯창에 표시되는 데미지보다는 약간 낮게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드래곤 플라이트 (Dragon Flight)
일명 드플입니다.
Flight 라는 단어를 쓴 것처럼 단숨에 상대방에게 날아가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입니다.
날아가는 모션은 텔레포트와 똑 같습니다만, 스킬 시전후 딜레이가 약간 있는 편입니다.
날아가서 발차기를 때리는데, 날아가는 도중 상대방이 그 위치에서 약간 벗어나게 되면 아무리 어레가 높아도 적중하지 않습니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사냥이든 듀얼이든 주력 스킬이 되기는 어렵고, 약방의 감초겪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방법이나, 이동수단의 하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래곤 플라이트의 데미지 자체는 매우 높지만, 실제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만땅 찍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킥에 적용되는 요소들 ]
1. 적용되는 요소
모든 원소 데미지 (베넘 독데미지 포함)
강타 (Crushing Blow)
상처악화 (Open Wounds)
라잎 흡수, 마나 흡수
타격시 시전 스킬 (~% 로 스킬 시전)
공격시 시전 스킬 (~%로 스킬 시전)
디펜 무시
적 시야감소
몹 회복 방지
적 결빙
몹 도망시키기
넉백
2. 적용되지 않는 요소
무기의 증뎀
민뎀 증가 / 맥뎀 증가 (참에 붙은 것 포함, 맥뎀 쥬얼 포함)
추가 데미지 (고뇌에 붙은 추뎀 포함, 배추에 붙은 데미지 추가 포함)
관통
치타 (치명적 타격, 데들리)
클러 마스터리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적용되는 요소와 적용되지 않는 요소를 구분해놓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데들리 (치명적 타격) 는 킥에 전혀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이로드 아뮬이라던지, 각종 아이템의 데들리가 필요없어집니다.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맥어레피참 등의 참 셋팅이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렙당 어레가 드탈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적용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것을 바로 실험하기는 어렵지만, 전투의 성소를 통해서 실험해본다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드탈이 여러모로 까다로운 스킬입니다.
쌍클의 경우 왼쪽장갑위의 무기에 있는 옵션만 적용이 됩니다. (레지나 라잎증가 등은 적용이 됩니다만) 참고하세요.
[ 킥씬의 부츠 소개 ] - 킥 데미지 소개
익셉셔널 계열
데몬하이드 부츠 26 46
샤크스킨 부츠 28 50
메쉬 부츠 23 52
배틀부츠 37 64
워부츠 39 80
엘리트 계열
와이엄하이드 65 100
스캐럽셀 부츠 60 110
본위브 부츠 69 118
미러드 부츠 50 145
뮈르미돈 부츠 83 149
킥 데미지를 계산하는 공식은 뒤에 풀어보겠습니다만, 일단 킥씬의 부츠는 뮈르미돈 부츠가 단연 독보적입니다.
킥 데미지 공식에서 차지하는 부츠의 데미지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뮈르미돈 부츠를 제외하고는 도저히 다른 부츠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스탠의 업업 국부츠라던지, 유닉 워부츠(고어라이더)업글, 유닉 뮈르미돈 부츠를 빼고는 킥 씬이 따로 생각할 만한 부츠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킥 데미지 계산 공식 ]
킥 데미지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간 복잡하다 싶어도 한번 계산해보세요.
민뎀 = ((힘+민첩-20)/4)*(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민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맥뎀 = ((힘+민첩-20)/3)*(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맥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계산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츠의 민맥뎀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큽니다.
그리고 힘과 민첩이 방어구 증뎀만큼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요.
그러니까 스탯을 마구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셋팅하는 것이 킥 데미지를 높이는 지름길이 되겠습니다.
혹시 위 계산 공식이 너무너무 복잡하다면, 아래에 있는 킥 데미지 계산기를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섬게의 enhars 님께서 올려주신 계산기입니다. 감사합니다.
100% 딱 들어맞지는 않는 것 같은데, 거의 95% 가량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킥 데미지 계산기
http://dia2.somegate.com/upload_f/pahn_1098717875_Kick_Damage_Calculator.mht
[ 킥 공속 정리 ]
킥 공속에 대해서는 정말 복잡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쌔신 스킬중에 버스트 오브 스피드라는 스킬이 킥 공속을 높여주는데 이 버스트 오브 스피드의 스킬 레벨에 따라 공속이 다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무기의 기본공속이 다 다르고, 무기에 붙은 공속과 방어구에 붙은 공속이 모두 적용되는데다가, 파낙 스킬의 영향까지 받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 캐릭을 어떤 아이템 셋팅으로 키우는가에 따라서 공속은 모두 다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따로 하나하나씩 풀어서 계산하기보다는 공속 계산기와 타 싸이트에서 잘 정리된 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공속 계산기 링크 (http://diablo3.ingame.de/tips/calcs/weaponspeed.php?lang=english
어쌔신 공속의 모든것 (http://dia2.somegate.com/topic.php?topic_uid=31720
각 무기별 기본 공속을 확인해주시고 자신의 버스트 오브 스피드 레벨과 무기 및 방어구 공속을 확인해서 위 싸이트에서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수웨이야 기본 공속 0
리스트소드 기본 공속 -10
워 피스트 기본 공속 10
배틀세스터스 기본 공속 -10
피어럴클러 기본 공속 -20
루닉 탤런 기본 공속 -30
시저스 수웨야 기본 공속 0
스컬지 기본 공속 -10
페이즈블레이드 기본 공속 -30
플라잉액스 기본 공속 10
스컬지는 유닉 스컬지 (스톰래쉬) 공속 확인을 위한 것입니다. 유닉 스컬지에 30공속이 붙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페이즈블레이드는 유닉 페이즈 (신라세), 플라잉액스는 김머쉬 공속 확인에 도움이 되시라고 붙여넣었습니다.
[ 킥씬의 패캐 패힛 정리 ]
*** 패캐 프레임
00~07 16프레임
08~15 15프레임
16~26 14프레임
27~41 13프레임
42~64 12프레임
65~101 11프레임
102~173 10프레임
174~ 9프레임
*** 패힛 프레임
00~06 9프레임
07~14 8프레임
15~26 7프레임
27~47 6프레임
48~85 5프레임
86~199 4프레임
200~ 3프레임
[ 킥씬의 종류 ]
수많은 종류의 킥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래곤 탈런을 주력으로 한다면 드탈씬, 드래곤 테일이면 드테씬... 이렇게 구분하는 것 이외에도 어떤 스킬을 부가로 사용하냐에 따라 또 이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유저수가 많은 몇종류의 킥씬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드탈씬
*** 드래곤 탈런 주력
*** 3~5연타로 연타수 조정
*** 베넘 혹은 원소데미지를 통한 데미지 극대화
*** 데쓰 센트리(트랩스킬)와 조합하여 사냥에 특화됨
*** 듀얼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스킬
킥씬의 양대산맥중의 하나 드탈씬입니다.
드래곤 탈런을 주력으로 활용하며, 시체를 만들어놓고, 데쓰센트리로 몹들을 마무리하는 그런 캐릭입니다.
드탈의 경우, 특별한 시너지 스킬도 없고, 차지 스킬(타이거, 코브라)과도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단독 사용이 기본입니다.
그렇다보니, 스킬이 약간 많이 남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베넘 만땅이나 쉐마 만땅, 혹은 이들을 배제하고 트랩계열을 만땅으로 간다던지, 그것도 아니면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탈은 스킬수가 늘어날 수록 어레증가(공격성공률)와 데미지 증가가 눈에 띄게 높아지긴 하지만, 연타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게 되면 헛점또한 발생하게 됩니다.
킥이 나오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즉 짧게 짧게 끊어칠 수 있도록 3연타에서 5연타로 제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냥이든 듀얼이든)
앞서 드탈 설명을 했듯이 드탈은 개인에게 매우 유용한 스킬입니다. 다수의 몹에게는 약간 약한 면이 보이지만, 일단 시체만 만들어 놓으면 데쓰 센트리가 알아서 터트려주기 때문에, 사냥할 때에는 오히려 드탈씬이 드테씬보다 빠르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탈의 두번째 특징은 연타수가 많고 매우 빠른 속도로 공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팔로우킥 2프레임 간격) 타격시 발동 스킬, 혹은 공격시 발동 스킬이 터지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5% 확률의 라이프 탭이나, 앰플리파이 데미지도 비슷한 종류의 질(팔라딘)이나 쨉(아마존) 등에 비해서 더 잘 터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드테씬
*** 드래곤 테일 주력
*** 타이거 스트라이크와 찰떡 궁합
*** 물리 데미지만으로는 디아 캐릭중 최강
***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에게는 다소 약한 경향이 있음
*** 데쓰 센트리와 드탈씬과 마찬가지로 궁합이 좋은 편
드탈씬에 이어 드테씬입니다.
드테씬의 가장 큰 장점은 범위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매우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상대방을 발차기로 가격하게 되면 그 상대방 주위의 몹들이 넉백이 되면서 물리뎀과 똑같은 파이어데미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 드래곤 테일과 가장 큰 궁합도를 보이는 것이 타이거 스트라이크입니다. 타이거 스트라이크의 경우 원래 드래곤 테일 데미지의 몇십배로 데미지를 불려놓기 때문에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만 아니라면 한방에 적 주변의 몹까지 싸그리 몰살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강력한 스킬에도 단점은 존재하는 법.
물리 이뮨이나 파이어 이뮨을 만나면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파이어 이뮨은 그나마 물리 데미지로 한마리 한마리씩 잡을 수 있습니다만, 물리 이뮨은 아예 데미지 자체가 안들어가다보니,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타이거 드테씬의 경우 이런 이유로 용병에게 유닉 쓰레셔를 들려준다던지, 혹은 본인이 앰플클러 아트마 조합으로 앰플을 유도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셋팅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드테씬의 경우 타이거 스트라이크를 통한 물리 데미지 증가를 꾀하기 때문에 듀얼과는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사냥용으로 타이거 스트라이크 만땅에 드래곤 테일 만땅, 그리고 데쓰센트리에 1개 찍고 남는 스킬은 자신이 원하는 계열 (쉐마나 베넘 등등) 을 찍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3. 드탈드테씬
*** 타이거 스트라이크와 드래곤 테일 조합으로 일반몹 사냥
*** 강타가 붙은 무기를 이용해서 보스몹 상대로는 드래곤 탈런으로 사냥
*** 드탈과 드테의 장점을 조합한 캐릭종류
대부분의 킥씬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았을만한 종류입니다.
드탈의 경우, 스킬렙이 그렇게 높지않아도 (3~4연타만 나와도) 실전에서 쓸만하기 때문에 드테주력, 드탈보조 등의 방식으로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있습니다.
[ 차지와 피니싱 블로우에 대한 설명 ]
타이거 스트라이크, 코브라 스트라이크, 피닉스 스트라이크, 클러 오브 파이어, 클러 오브 썬더, 클러 오브 아이스 등의 스킬은 일명 차지업 스킬이라 부릅니다.
어쌔신이 들고 있는 무기로 직접 공격을 가하는데, 한번 타격이 들어갈 때마다 어쌔신의 몸 주변에 동그란 구슬이 하나씩 생겨납니다.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이 동그란 구슬들은 한 종류에 3개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지업된 스킬들을 피니싱 블로우를 통해 폭발시키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니싱 블로우는 각 킥계열 스킬과 쌍클을 사용하는 드래곤 클러가 있습니다.
우선 차지업 스킬에 대한 간략한 설명부터 보시겠습니다.
타이거 스트라이크
*** 물리 데미지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스킬
*** 스킬빨을 높이면 2500% 이상의 데미지 증가 가능
*** 물리 이뮨에게는 단점
코브라 스트라이크
*** 라잎 마나를 단숨에 회복할 수 있는 타격이 가능
*** 3차지업을 하게 되면 한방에 엄청난 회복률을 보임
*** 라잎 마나 흡수 이외에 다른 효용은 없음. 주로 회복용으로 섞어서 활용
피닉스 스트라이크
*** 3종류의 원소데미지(파이어, 라이트닝, 콜드)를 각 차지업마다 모아서 터트림
*** 첫번째 차지업은 파이어 계열 (메테오)
*** 두번째 차지업은 체인라이트닝 (약간 그래픽이 다릅니다)
*** 세번째 차지업은 프로즌오브 (약간 그래픽이 다릅니다)
*** 한번에 한 종류의 스킬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차지업때 잘 선택해야 함
클러 오브 파이어, 썬더, 아이스
*** 3종류의 원소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
*** 클러 계열의 무기를 든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 피닉스 스트라이크와는 달리 세번째까지 차지업하면 3가지 공격이 모두 한꺼번에 적용됨
그리고 이들 차지업스킬로 구슬을 모은 뒤에 (구슬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드래곤 탈런, 드래곤 테일, 드래곤 플라이트, 혹은 드래곤 클러를 이용해서 터트리는 공격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사용처가 명확하기 때문에, 스킬을 감안해서 한종류에서 두종류만 마스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탈씬의 경우 타이거는 1개 이상 올리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드탈의 첫번째 킥에만 타이거 스트라이크의 증뎀이 적용되고 나머지 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드탈씬의 경우, 트랩과 접목시키거나,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접목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킥씬의 스탯 분배 ]
대부분의 캐릭들이 힘 민첩을 최소화하여 라잎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킥씬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킥의 데미지가 힘과 민첩이 높을 수록 더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민뎀 = ((힘+민첩-20)/4)*(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민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맥뎀 = ((힘+민첩-20)/3)*(100+스킬보너스)/100 + 부츠맥뎀*(100+(힘+힘보너스/100)+스킬보너스+방어구증뎀+오오라증뎀)/100
제가 위에 올렸던 킥 데미지 계산 공식입니다.
다시한번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민첩에 비해 힘이 약간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제 데미지로 환산해보면 힘을 찍는 것이 같은 양의 민첩을 찍는 것에 비해 1.2배 가량 더 높은 데미지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민첩을 투자하게 되면 어택레이팅과 블럭율이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힘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낮지만, 어레를 생각하자면 킥씬의 경우 민첩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듀얼이라면 더 말할나뉘 없고, 사냥때에도 바알 등 디펜스가 높은 몹들을 상대하려면 확실히 민첩올린 캐릭이 힘 올린 캐릭보다 안정적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라잎의 경우 킥씬은 전투 캐릭이기 때문에 적어도 2500 정도는 꼭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몰힘이나 몰덱스는 조금 사양하고, 콜투와 아이템 셋팅에서 증가하는 라잎을 확인한 후에 적정 수준으로 찍어주는게 좋겠습니다.
[ 소환수는 데리고 다닐까 ? ]
킥씬이 한방 한방 데미지는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원소 계열 법사형 캐릭이나 햄딘같은 전천후 사냥캐릭에 비해서는 조금 느리고 위험 요소가 더 많습니다.
그런 위험도를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소환수 (쉐도우 워리어와 쉐도우 마스터) 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킥씬 공략이라서 킥씬에 대한 내용만 다룰려고 했는데, 소환수는 대부분 끌고 다니시는 것 같아서 간단히 몇가지 설명 더해놓겠습니다.
쉐도우 워리어
*** 쉐도우 워리어는 어쌔신이 사용하는 스킬만 따라서 사용한다
*** 스킬레벨이 올라갈 수록 디펜스가 증가한다
*** 스킬레벨이 올라가도 기본 장비는 변하지 않는다
쉐도우 워리어는 기본적으로 스킬레벨 * 10 의 힘과 민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쉐도우 워리어의 스킬빨이 30이면 300힘 300민첩을 가진 워리어가 소환되지요.
쉐도우 워리어는 고정된 아이템을 차고 나옵니다.
왼손 : 매직 블레이드탈론
오른손 : 매직 세스터스
갑옷 : 내 어쌔가 입고있는 갑옷의 매직버전
헬름 : 내 어쌔가 입고있는 헬멧의 매직버전
쉐도우 워리어의 스킬렙 = 1/2(+스킬 포함한 주인의 스킬렙) + 1/3 (소환시의 +스킬을 포함한 쉐마의 스킬렙)
위에 공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쉐도우 워리어의 스킬렙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워리어가 사용하는 스킬 데미지가 증가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본 캐릭터보다 높은 스킬레벨 (어쌔가 직접 1개만 찍은 스킬같은 경우) 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의외로 활약할 기회가 있는거죠.
쉐도우 마스터
*** 쉐도우 마스터는 어쌔신의 모든 스킬을 랜덤으로 사용한다
*** 소환되고 난 직후에 베넘, 페이드, 블레이드 실드 등의 버프 스킬을 알아서 사용한다
*** 스킬레벨이 올라갈 수록 올레가 증가한다
쉐도우 워리어는 마스터에 밀려서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쉐도우 마스터가 뛰어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인데요. 얼마나 뛰어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탯과 스킬은 쉐도우 워리어와 똑같습니다.
스킬레벨 * 10 의 힘 민첩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렙 적용공식도 워리어와 똑같습니다.
쉐도우 마스터는 올레가 증가하므로 헬에서 버티는 시간이 더 높은 편이고, 장비도 워리어와는 달리 꽤 괜찮은 것으로 탈바꿈합니다.
스킬레벨 17 이 넘는 쉐도우 마스터는 부츠와 방패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 (부츠 방패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이 레어로 맞춰져서 나옵니다.
그중에는 일정 확률로 앰플을 터트리는 것도 있고, 일일이 확인하지는 못하지만, 의외로 강력한 무기등을 착용하고 나와서 놀라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킥씬의 경우 마샬 아츠쪽 스킬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쉐도우 계열 스킬빨은 그다지 높이 올라가지는 않지만, 만약 쉐도우 스킬빨이 30이라고 가정했을 때,
모두 레어를 입은, 그리고 힘500 민첩500의 엄청난 쉐도우 마스터가 나옵니다. 어쩌다 한방 잘 터지면 듀얼때에도 한방이 터질 정도죠.
[ 킥씬이 애용하는 부가스킬 ]
1. 데쓰 센트리
데쓰 센트리는 모든 종류의 킥씬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스킬입니다.
드탈이나 드테로 몹을 한두마리씩 잡다보면 데쓰 센트리가 알아서 몹들을 터트려가면서 정리해주는 그런 고마운 스킬입니다.
2. 클럭 오브 쉐도우
적의 시야를 감소시키고, 동시에 적의 방어력을 낮추는 스킬입니다. 그와 동시에 어쌔신의 디펜스가 잠시동안 올라가게 됩니다.
킥씬의 경우 적들 한가운데로 파고 들어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 옵션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3. 버스트 오브 스피드
듀얼용 킥씬이 아닌 이상에는 버스트 오브 스피드를 대부분 선택하게 됩니다.
달리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크게 공속에 신경쓰지 않고도 높은 공속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스킬입니다.
[ 물리 데미지의 한계와 극복방안 ]
드테 셋팅을 다 맞춰놓고 타이거 차지후 드테 데미지가 70K 를 넘겨서 좋다고 했는데, 막상 사냥에 들어가면 몹이 생각처럼 죽어주지도 않고,
물리 이뮨이라도 만나면 이건 뭐 아예 잡을 방법이 안보이니 답답해서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도 그럴것이 킥씬의 최고의 장점이 호쾌한 타격감인데, 물리 이뮨때문에 몹이 안죽는다면 아무것도 안되기 때문이죠.
물리 이뮨이 아니라도, 물리 저항력이 매우 높은 몹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잡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
정답은 적 물리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 디크리파이 : 적 물리 저항력 50% 감소, 적 이동속도 감소
디크리파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액트2용병에게 유닉 쓰레셔를 들려주는 방법입니다.
꽤 높은 확률로 디크리파이가 걸리기 때문에 물리 이뮨몹을 잡을 때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장면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룬워드활 격노가 있습니다. 용병에게 들려줌으로서 디크리와 라이프탭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디크리가 필요할때 라이프탭이 터지고, 라이프탭이 필요한데 디크리만 터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결국에는 다 잡지만) 약간 귀찮은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디크리를 걸고 싶다면 ? 가장 좋은 방법은 룬워드 법률위반입니다.
20%확률로 타격시 레벨15의 디크리를 걸어주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내가 원할때 디크리를 막 걸어줄 수 있어서 최근 킥트랩씬이나 일반 킥씬에게 각광받는 아이템입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평화를 위해 몬스터를 무찔러라... 라는 옵션이 있어서 내가 직접 킥으로 죽인 적은 시폭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데쓰센트리가 주력인 킥씬이라면 상극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 앰플리파이 데미지 : 적 물리 저항력 -100% 감소
앰플을 터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먼저 유닉 윙드액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확률로 앰플이 터지지만 단점이 있다면 소켓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몹이 도망치는 옵션이 있는 점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트마 아뮬이 유명합니다. 굳이 극도로 스킬빨을 높일 필요가 없는 만큼 아트마 아뮬을 사용하는 것도 굿 아이디어이긴 합니다만, 다른 좋은 옵션의 아뮬이 많은 만큼 조금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 아트마 아뮬로 얻는 앰플 확률이 5%로 매우 낮지만 드탈씬이라면 충분히 한두번 드탈로 앰플을 걸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앰플 확률을 더 높여주고 싶다면, 5%확률 타격시 앰플시전 옵션이 붙어 있는 매직 (레어) 클러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드탈씬의 경우 5%면 충분한 느낌이었고, 드테씬의 경우 10%만 되어도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앰플이 디크리보다 좋은 점은 역시 적의 물리 저항력을 디크리보다 2배 가까이 낮춰주는 것입니다.
다만 시전 확률이 디크리보다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기에 따라서는 확실히 디크리보다 더 좋은 효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앰플이나 디크리만 나오면 성공인가 ? ***
앰플이나 디크리가 터지면 몹은 훨씬 더 잘 잡게 됩니다. 다만 라이프탭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라잎 흡수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뱀파장은 빼고, 마샬 강타장등으로 교체한 뒤에 링이나 무기 혹은 벨트 등에서 라잎을 확실히 흡수 할 수 있도록 (적어도 15%이상)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정 라잎 흡수를 맞추기 힘들다면 코브라 스트라이크 (1개만 찍어도 됩니다) 를 섞어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지업하는 것이 초반에 안익숙해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타이거 스트라이크 등을 쓰면서 중간중간에 코브라 스트라이크를 끼워서 (타이거와 코브라는 중복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면 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킥씬이 애용하는 무기 모음 ]
유닉 그레이트 탤런 - 일명 촙촙이
Damage: (77-88) To (137-155) (107-121.5 Avg)
Required Level: 42
Required Strength: 79
Required Dexterity: 79
Durability: 69
Weapon Speed: [-30]
(Assassin Only)
+150-200% 데미지 증가
25-50 데미지 추가
30% 빠른 회복 속도 (패힛)
20% 보너스 어택 레이팅 (어레증가)
5-9% 라잎 흡수 (타격시)
+20 힘
+20 민첩
+2 어쌔신 스킬 보너스
+1 마샬아츠 스킬 보너스
촙촙이의 장점은 저렴하다는 점과, 힘 민첩, 그리고 스킬 보너스 등이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뛰어난 무기인데, 너무나도 흔하게 나온다는 이유때문에 오히려 인기가 하락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타이거 드테씬에게는 아직까지도 좋은 무기입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아이템을 못구했다면 일단 촙촙이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닉 스컬지 - 스톰래쉬
One-Hand Damage: (10-12) To (272-320) (141-166 Avg)
Required Level: 82
Required Strength: 125
Required Dexterity: 77
Durability: 65
Base Weapon Speed: [-10]
+240-300% 데미지 증가
+50% 언데드에 대한 데미지 증가
1-473 라이트닝 데미지 추가
+30% 공격 속도 증가
+33% 강한 타격 (강타)
20% 확률 레벨18 토네이도 (타격시)
15% 확률 레벨10 스태이틱 필드 (타격시)
+3-9 라이트닝 흡수
공격자에게 30 라이트닝 데미지 반사
드탈씬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유용한 옵션이 줄줄이 다 모여있는 무기입니다.
공속이 30 붙어 있어서 버스트 오브 스피드가 있으면 최대 공속이 쉽게 맞춰집니다.
드탈씬에게 유용한 강타가 33%붙어 있는데 보스몹을 잡을 때 강타를 높이고 싶다면 베르룬 작업이 좋고,
공속이 딸려서 맞추고 싶다면 15공속 올레쥬얼이나 샤에룬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서리스의 스태틱 필드가 팡팡 터져줘서 드탈 몇방 때리다 보면 몹들이 어느샌가 다 누워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닉 페이즈 블레이드 - 아쥬레이쓰 (일명 신라세)
One-Hand Damage: (102-114) To (115-129) (108.5-121.5 Avg)
Required Level: 85
Required Strength: 25
Required Dexterity: 136
Base Weapon Speed: [-30]
+230-270% 증가된 데미지
+30% 공격 속도 증가
250-500 매직 데미지 추가
250-500 콜드 데미지 추가
+1 올 스킬 보너스
+5-10 올 스탯 보너스
장비 착용시 레벨 10-13 생츄어리 오오라 시전
파괴불가
+3 시야증가
드탈씬의 영원한 친구, 신라세입니다.
일단 눈여겨 볼 부분은 매직 데미지와 콜드 데미지 입니다.
500~1000 원소데미지가 들어가는데다가 가장 빠른 공속과 올스킬 보너스, 거기에 더해서 생츄어리 오오라 시전등으로 빠지는 옵이 없는 무기가 되겠습니다.
보통 베르룬작업해서 강타를 높이거나, 스탯 쥬얼 등을 밖아서 킥 데미지를 높이는 쪽으로 작업을 합니다.
유닉 플라잉 액스 - 김머쉬
Throw Damage: (39-46) To (171-204) (105-125 Avg)
One-Hand Damage: (44-52) To (169-201) (106.5-126.5 Avg)
Required Level: 70
Required Strength: 88
Required Dexterity: 108
Base Weapon Speed: [10]
Max Stack: (240)
+160-210% 증가된 데미지
218-483 파이어 데미지 추가
29-501 라이트닝 데미지 추가
176-397 콜드 데미지 추가
+30% 공격 속도 증가
최대 수량 증가
김머쉬는 일단 엄청난 원소 데미지가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장점은 원소데미지.... 단점은 원소데미지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점 없음.... 정도가 되겠습니다.
룬워드 - 균열 (폴암, 셉터 - 헬 코 렘 굴)
20% 확률로 레벨 16 토네이도 시전 (타격시)
16% 확률로 레벨 21 프로즌 오브 시전 (공격시)
+20% 추가 공격 등급
+160~250 매직 데미지
+60~180 파이어 데미지
+5~10 모든 능력치 (변함)
38% 데미지 마나로 돌림
75% 몬스터로부터 추가 골드 획득
레벨 15 아이언 메이든 (40 차지)
착용 가능 요구치 -20%
일명 "무영각 씬" 이라는 캐릭을 탄생시킨 무기입니다.
드탈씬이 이 무기를 들게 됨으로써, 엄청난 속도의 프로즌 오브 난타가 가능해집니다.
레벨 21 프로즌 오브는 그 자체 데미지만으로도 결코 적지 않은 콜드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프로즌 오브가 드래곤 탈런과 합쳐짐으로서 3방~7방까지 쉬지않고 딜레이없이 터지는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무공용병에 균열을 들고 드탈을 하다보면 엄청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콜드 데미지때문에 시체가 줄어든다는 점.
룬워드 - 법률위반 (칼, 해머, 셉터 - 앰 렘 코)
20% 확률로 레벨 15 디크리파이 시전 (타격시)
장착시 레벨 18 생츄어리 오라의 효과 적용
-50% 목표물의 방어
+150~210 파이어 데미지
+130~180 콜드 데미지
공격 명중시 7% 라이프 획득
평화를 위해 몬스터를 무찔러라
+200~250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 (변함)
+10 민첩성
75% 몬스터로부터 추가 골드 획득
물리이뮨을 극복해내는 디크리파이를 걸어버리는 무기입니다.
생츄어리 오오라에다가 원소데미지, 흡혈까지 붙어서 거의 완벽하다 싶은 옵션들로 가득합니다만, 킥씬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평화를 위해 몬스터를 무찔러라라는 옵션때문이죠. 시폭을 못하니까 (간혹 용병이 죽이거나 해서 가능하긴 합니다만) 약간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룬워드 - 야수 (도끼, 셉터 - 베르 티르 우움 말 룸)
착용했을때 레벨 9 파낙티시즘 오로라
40% 공속 증가
240%-270% 증가된 데미지 (변함)
20% 찬스로 크러슁 블로우 시전
25% 찬스로 오픈 와운즈 시전
+3스킬 werebear
+3스킬 Lycanthropy
몬스터 회복 저지
25-40 힘 (변함)
10 에너지
적을 1 죽였을때 2 마나증가
레벨 13 Summon Grizzly (5회 차지)
야수는 하면 파낙이죠. 파낙이 있는 것만으로도 공속 걱정을 크게 덜어줍니다.
데미지와 어레도 높이고, 또 강타까지 붙었군요 ? 거기에 최대 40힘까지 ?
드탈보다는 타이거 드테씬에게 있어서 최고의 무기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몰힘 타이거 드테씬의 3차지후 드테 데미지가 90K 에 육박하니까... 데미지만 보면 압승입니다.
룬워드 - 초승달 (도끼, 칼, 폴암 - 샤에 움 티르)
타격시 10% 찬스로 레벨 17 체인 라이트닝 시전
타격시 7% 찬스로 레벨 13 스태틱 필드 시전
20% 공속 증가
180~220% 증가된 데미지 (변함)
타겟 디펜 무시
35% 적의 라이트닝 레지 깎기
25% 찬스 오픈 와운즈
9-11 매직 흡수 (변함)
적 1 죽일 때마다 2 마나 증가
레벨 18 summon spirit wolf (30차지)
초승달은 약간 특이한 킥씬에게 특화된 무기입니다.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드탈을 접목시킨 피닉스 드탈씬에게 최고로 잘 어울리는 무기이죠.
그중에서도 피닉스 스트라이크의 2번째 차지 스킬인 체인라이트닝의 경우 라이트닝 데미지 증가는 적용되지 않지만 라이트닝 레지깎기는 적용이 됩니다.
고로 35%나 깎을 수 있는 초승달은 피닉스 계열에게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주는 셈입니다.
그리고 드탈의 경우 스태틱 필드가 터져주기 때문에 보스몹 잡기에도 한결 수월합니다.
무기 소개중에 몇가지 빠진 아이템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마소 (마지막 소원)입니다만, 워낙에 유명해서 일단 빼놓긴 했습니다...
마소의 최대 장점은 높은 강타에 라이프 탭 등의 옵션에 있지만, 중간중간 페이드가 켜지는 것때문에 어쌔신에게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괜찮은 템이 많습니다. 위에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찾아서, 혹은 레어 클러나 무기등에서 찾을 수도 있고, 개성있는 무기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킥씬의 듀얼 이야기 ]
과거 혼돈이라는 아이템이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어쌔신들이 듀얼을 했을까 ?
그 시절에도 잡씬이라는 개념은 존재했습니다. 일명 드탈잡씬이 그것이었죠.
물론 휠윈드에 비교하면 약점이 더 많은 스킬이긴 합니다만, 드플로 휙 날아가서 쉐마 겹치기 후에 마블과 드탈로 탁탁탁 때리는 맛은 휠윈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손맛입니다.
셰도우 스킬이 주력이며, 베넘만땅, 쉐도우 마스터만땅, 마인드블라스트(마블)만땅이 기본입니다.
그 후에는 스킬빨에 따라 드탈 3연타~4연타 맞추시고, 남는 스킬은 라이트닝 센트리 쪽으로 몰아주거나 입맛에 맛는 스킬을 찍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금은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의 듀얼 드탈씬이지만, 저도 언젠가 여력이 생기면 다시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 번외편 ] 발차기의 리치에 대한 간단 정리
발차기의 기본 리치 1
클러 착용시 리치 2
버서크 액스 킥 리치 3
이번 글은 섬게에서 과거 실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올렸습니다.
무기를 착용하지 않은 어쌔신의 기본 킥 리치는 1
어쌔 전용 클러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킥 리치가 2 로 표시되며,
버서크 액스 등등 리치가 3 이상인 무기의 경우 리치가 3 으로 표시됩니다.
리치가 3이상이면서 양손무기의 경우에는 실험대상에 들어있지 않으므로 자쓰 등의 무기는 리치를 알 수 없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공략 후기 ]
솔직히 시작할 때에는 거창하게 제대로 된 공략을 써보자고 다짐했건만, 직접 적다보니 많은 부분 부족한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분이 계신다면 저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이것저것 적다보니 두시간이 훌쩍 넘어가버린 것 같습니다.
읽고 궁금한 점이나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제게 알려주세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