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캐릭 2탄!) 드래곤-피닉스씬 Part .1
분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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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3 래더에서 서식하고 있는 7년차 유령 회원입니다.^ ^
발키리룩 창마에서 예고해 드렸던대로 레어캐릭 제 2탄 드래곤-피닉스씬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선 미리 말씀해 드릴것은 다른 취미용 캐릭터들이 그렇듯 순수 사냥용임을 밝혀 두구요,샷 업로드의 제약 관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컨셉 ##############################
지금의 어쌔신은 트랩,혼돈,킥 그리고 잡씬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팔라딘 만큼이나 정형화되지 않고 다양한 육성이 가능한것 점, 어쌔씬의 매력이죠.
지금으로부터 6년전, 디아블로 확장팩이 처음 발매된 날 계정에 처음 생성 시킨 캐릭터가 바로 어쌔신이였죠.
앵벌한답시고 뛰어가서 메피잡고 공방에서 카우릴 죽어라 뛰어 다니니까 금방 99레벨이 되어 그 당시 몸 담았던 모싸이트 디아블로동호회에 그 캐릭을 공개 했더니 다들 놀라시더군요.
양손에 촙촙을 끼고 피닉스 스트라이크를 쓰던 어쌔신...
다들 "그렇게해서 어떻게 사냥이 가능하느냐?" 라고 물을 정도로 생소한 육성법이 생각납니다^ ^.
이름하여 피닉스씬!!!
물론 피닉스씬 키우시는 분이 아예 없었던건 아닙니다.
대부분 열에 아홉은 피닉스 차지 - 드래곤 테일 피니쉬로 가시더군요.
그러나...
어쌔신의 로망은 쌍클러 입니다.그러니 피니쉬도 드래곤 클러로 가야 합니다!
일단 기본은 피닉스 스트라이크 2차지 = 드래곤 클러 피니쉬로 사냥을 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피닉스 스트라이크는 모으는 정도에 따라 파이어/라이트닝/아이스의 3원소 공격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소서나 엘리드루 독넼과는 다르게 물리 공격을 수반하게 되며 근접 공격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유니크한 플레이를 펼치는 캐릭터가 바로 피닉스씬입니다.
다만 이번 드래곤 -피닉스씬은 3원소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라이트닝과 물리 어택을 혼합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 스테이터스 ##########################
힘/덱스의 배분은 여느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원하는 장비에 마추는 편을 권장합니다.
스테이터스 창 왼쪽(샷 A-1)은 주력 스킬인 피닉스 스트라이크 2차지(체인 라이트닝)한 상태입니다.
물론 14k 란 데미지는 체라 소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할 뿐더러 헬 솔로 플레이도 버겁습니다.
바로 여기서 무공 용병을 언급해야 하겠네요.
다른 원소 공격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컨빅션 오라를 이용해야지만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디펜은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바이탈이 높고 레지도 충분합니다.
레어캐릭1탄에서 소개해 드렸던 창마와는 달리 스킬빨 = 데미지란 공식이 성립 되므로 콜투스왑이 용이해서 앰플 저주만 조심한다면 안정적이죠.
오른쪽은 물리 어택이 주를 이루는 일명 타이거 모드의 스테이터스창(A-2)입니다.
요샌 변신하는게 유행(?)이라 그 트랜드에 편승해 간단한 아이템 체인지 만으로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드래곤 클러 데미지 11k는 타이거 3차지후 상태며 피닉스 모드에 비해 어택레이팅,디펜스는 높지만
레지가 낮고 결정적으로 일대 다수의 공격법-이를테면 질이나 휠윈드 같은-이 없어서 좀 답답한 모드
입니다.
####################### 스킬 ###########################
주요 밥줄인 피닉스 스트라이크와 라이트닝 데미지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시너지 스킬인 클러 오브 썬더 그리고 타이거 모드의
주력 스킬인 타이거 스트라이크 이 3가지가 마샬 아츠의 만땅 스킬입니다.물론 피니쉬 무브인 드래곤 클러까지 올인하면 좋겠지만 어쌔씬은 스킬이 많이 부족한 캐릭터인지라 한 개만 올렸습니다.
여기서 온리 피닉스씬이면 왼쪽 트리 3개 포함 피닉스 만땅 주시면 됩니다.
오른쪽 역시 어느 어쌔씬을 막론하고 빠져서는 안되는 쉐도우 디서플린입니다.
마샬아츠에 비해 조촐하지만
달리기와 속업 걱정을 단번에 없애주는 버스트 오브 스피드.
방패도 없는 주재에 버닝의 라이트닝까지 막아 내는 웨폰 블럭.
내껀 올리면서 니껀 깍아먹는 (디펜스를) 클럭 오브 쉐도우.
필수 스킬이지만 한개만 찍어도 제몫을 다 하는 고마운 스킬 3형제입니다.
여기에 클러 오브 마스터리는 가득,나머진 쉐도우 오브 워리어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마스터가 아니구 워리어라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스킬 한개라도 낭비하고 싶지 않고 (쉐마를 키우게 되면 트리를 타기 위해 올린 쉐워가 낭비~)
2.워리어는 본캐릭이 습득한 스킬만을 씁니다.고로 본캐릭과 함께 피닉스를 더 많이 쓸 수 있다는 점.
허나 생각했던것 만큼 생존률이 높지 않고 현재 본캐릭터가 구사중인 스킬을 카피하는 능력이 좋질 않아 살짜~쿵 후회중입니다.
(팁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피닉스중 메테오는 다른 2,3차지 보다 이상하리라 만치 카피를 잘합니다.메테오 러쉬!!!)
스킬에 있어서는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그리고...
어쌔씬 최대 밥줄인 데쓰 쎈트리를 빼먹으면 섭섭합니다.사냥용이라면 무조건 1개...올려줍니다.
말이 필요없죠^ ^
이상 1부를 마치고 장비 소개와 사냥법이 포함된 2부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