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서버 듀얼 유저를 위한 "Tit for Tat"
분류
디아관련
조회 수
1,851
추천 수
3
안녕하세요.
제 강좌의 취지는 아이템 거래를 위한 강좌가 아니라 실제 듀얼 상황에서 벌어지는 것들을 간략하게, 외국서버 초보 유저들을 위한 것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능란하게 다룬다면, 오디오 및 동영상을 함께 보여가면서 설명하겠으나, 컴퓨터의 지식이 부족한 탓에 이렇게 말로써 설명하는 것을 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듀얼하다가 보면 양키들과 욕이 나오는 상황에서, 양키는 욕을 하는데, 나만 욕을 안하고 아무말 없으면 바보되죠?
인격이 성인군자 같으시면, 무시하는게 최고의 미덕이겠지만, 많은 사람이 상대방에게 욕을 들어면, 본성상 저절로 같이 욕을 하게 됩니다.
아무튼 저의 강좌가 마음에 안드시면 그만 읽으시고, 관심이 있으시면 계속 읽어 나가시기를 주지합니다.
우선 웨스트 래더의 경우, 듀얼 방은 duel, duelz, duels, pk, pk pk pk등이 대표적 예입니다. 가끔 다른 방들을 만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유저들의 마음이므로 일일이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가끔 www.blizzard.com내의 포럼에서나, d2jsp.org에서 매너 듀얼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너 듀얼을 원하시면, 그 광고를 보시거나, 아니면 직접 광고하셔서 매너 듀얼 하시면 됩니다.
매너듀얼의 경우, 우선 게임방에 들어가 상대방에게 귓속말 이나 아니면 채팅으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let me duel with u(나랑 피케이 하자.) 또는 그냥 간단히 duel? ok? 피케이 ok?
그리고 다음에는 몇 판까지 피케이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웨섭에서는 주로 5판을 누가 먼저 가져가는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나눕니다.
따라서 5판을 원하신다면 duel up to 5(5판까지 듀얼하자)
그럼 피케이 준비 상태에 있습니다. 그럼 다같이 gogo!!!를 외치거나 아니면 다음과 같이 상대방에게 배려를 해줍니다. 즉 on ur go(너가 go라고 외치면 바로 경기 시작한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표현이 상당히 상대방 배려하고 매너 게임에 좋은거 같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다음판 듀얼을 계속하시면 됩니다.
만약, 내가 상대방을 이기거나 상대방에 졌을 때, 그냥 good duel이라는 표현하는게 좋습니다.
경기 끝나고 상대방의 아이템이나 세팅을 보고 싶다라면, let me see ur gears(stuff) 또는 can I see ur stuff plz?정도의 표현이 있습니다. 그럼 매너를 가지고 하면 왠만한 듀얼 유저들은 자기의 아이템을 자랑합니다.
이때 상대방의 힘이나 덱스 포인트를 얼마까지 찍었냐를 알고 싶으면, 가령 let me know how many points u put on ur dex or str? 또는 how many points did u put on ur str or dex? 더 간략히 하면, how many stats on ur str or dex?입니다.
여기에 스킬 분배를 묻고 싶으면 이 표현에 단어만 바꾸어 물어보시면 됩니다. 가령 드루이드의 경우, 오크쎄이지 스킬 얼마나 줬냐?는 how many skills on ur oaksage?
또한 아이템을 보시다가 아주 못있는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 이거 진짜냐 아니냐라고 물어 볼 수 있는데, 그럼
it is legit?이라고 물어봅니다. 그럼 yes 또는 다른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이런 대화가 끝나고, 자신과 마음이 맞는다라고 생각하시면 친구하자라고 제안합니다. Make friends with me.=
Make fd. 친구를 fd라고 축약해서 씁니다. 상대방이 좋다라고 하면, 우선 나의 계정을 불러줍니다. 가령
here (is) *durune 또는 그냥 *durune 그럼 상대방이 아이디를 가르쳐 주면 친구등록 /f add 합니다.
다음은 노매너들을 상대로한 강좌를 하겠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익명을 쓰고 상대방의 정보 및 신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막말 많이 합니다. 물론 서양듀얼 유저또한 같습니다.
우선 asia에서 게임상에 어떤 모르는 듀얼 유저가, 야 바보야~ 그러면 이건 한국 정서상 욕도 아니죠? ^^ 애교죠. 아주 귀여운 표현입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시고 저의 노매너를 위한 강좌를 읽으세요.
우선 듀얼방에 들어갔는데, 한 명이 아닌 여러명이 저의 듀얼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피케이를 경우, 이건 매너가 아니므로, 내가 강하면 그냥 차례대로 상대방을 처리하면 됩니다.
그러면 죽은 상대방이 bitch(son of bitch,쌍년)이라고 말하면, 난 stfu(shut the fuck up, 닥쳐)라고 응수합니다.
그럼 대체로 상대방이 lol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사람이 웃는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lol표현한 것입니다.
게임을 하다가 보면 다양한 욕이 나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상대방이 다양한 욕을 하는데, 그중에 stuid 멍청이, 이보다 강한 표현이 moron 백치정도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런 표현은 욕이 아니라 애교입니다.
대한민국은 욕이 너무 발달되어서 이런 건 애교입니다. 그냥 웃고 넘기세요.
말이 나왔으니, 상대방과 대화하다가 중국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노매너 및 막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선 where are u from?또는 u from ?물어보면 상대방의 출신 국가를 압니다. 만약 짱기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막말을 한다. 한국정서상 당할 수는 없습니다. 그럴땐, 짱기 x새카 정도로 표현해야 되는데, 이런땐 hey fuking black nuddle이라 표현하시면 걔들 다 알아듣습니다. black nuddle이 짱끼, 자장면입니다.
중국 노매너 만났을 때, 다른 영어식 욕은 필요없고 단지 fuking blalck nuddle이거 하나면 다 만족합니다.
왜냐하면 걔들도 자기들이 짱끼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실제 디아를 서양 사람 및 타 민족 사람들과 게임을 할 경우, 정말 많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욕을 많이 안하시는 분, 인내심이 강하신 분이라면 뭐 제 강좌 필요없겠지만, 타 민족사람들에게 욕듣기 싫다라면 응수합니다. tit for tat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리고 내 캐릭이 매우 강하다 하면 듀얼로서 응수 합니다. 양키들도 말싸움이 일어났을 때, 말싸움 하다가 어느 상대방이 듀얼하자라고 합니다. 이때 내가 강한 듀얼캐릭 있으면 피케이 방 만들고 피케이 합니다.
정식 매너를 할 것인지, 노매너를 할 것인지는 각자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세요.
상대방이 매너하자고 했는데, 노매너를 할 경우, 시체 찾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웨섭의 거의 모든 유저들은 tmc, aa를 사용합니다.
몇 몇 매너 유저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매너 고수죠. 그런데 그런 고수 웨섭에서도 만나기 어렵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tmc는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하하하
컴 잘했으면 동영상 강좌 및 스샷에 색깔 글씨 칠하면서 강의를 하겠는데, 못하겠네요 ^^
아무튼 영어권 나라에서 제가 알기로 제일 강한 욕이 mothefucker입니다.fuck이란 단어가 씨발이란 뜻과 have a sex란 뜻이 있습니다. 이건 후자가 적용됩니다. 즉 자기 어머니를 뭐한 패륜아의미 입니다.
실제로 이런 표현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표현했다라면 길거리에서 바로 싸움일어납니다. 실제 영어에서는 표현 절대 삼가합시다.
다음은 asshole입니다. ass(궁뎅이)hole(구멍)인데, 한국적 늬양스로는 와닿지가 않습니다.
아무튼 실제 생활에서도 이 asshole단어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길거리에서 바로 싸움일어납니다.
예전 서양 2여자가 asshole거리면서 싸우는거 직접 목격했습니다. 머리를 서로 잡으면서 싸우더군요.
아무튼 이런 단어는 인터넷 게임 상에서 상대방이 그렇게 표현하면, 나도 이런 정도의 상식을 가지고 있어서, 때에 따라 사용해야겠구나 정도로 알고 계세요.
마지막으로 가끔 어딜가나 아이템 거래하는데에도, 듀얼하는데에도 참견하는 유저가 있습니다.
그럴때 참견하지 마세요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Mind ur own business입니다. 여기에 fucking을 붙이면
즉 Mind ur own fucking buissness라 하면 다른 뜻이 되어 버립니다.fuck이 욕이란 뜻과 have a sex란 뜻이 있습니다. 즉 후자가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Tit for Tat, 매너를 가진 유저들에게 매너있게, 노매너들에겐 노매너 응수 전략입니다.
만약 내가 강력한 피케이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라면, 피캐이 해서 응수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더 tip을 드립니다. 인터넷 상에서 상대방의 실명이나, 실제 정보를 가지고 서로 싸우거나 욕을 할 경우, 타 법에 의해서 고소가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 사람들과 갑자기 화가날 경우, 논리적 판이이 흐려져서 너무 심한 말을 하시는데, 이럴 경우, 제일 유의해야될 것이 절대 그사람의 실명, 주민등록, 그리고 실제의 정보를 가지고 싸우시면 안됩니다.
만약 상대방의 법률에 대해서 아는 경우, 경찰에 고소시고 법정까지 갈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실명, 현실세계 정보 거론 금하세요.
아무튼 허접한 정보들을 듀얼 유저들을 위해서 간략이 올려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