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Calcium Nec'-part2: HAlf bone n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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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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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에 이어서 씁니다.
*왜 칼슘넼이냐고 물으신다면 이 캐릭들이 주로 뼈를 가지고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본넼은 본스킬을 이용해서, 이 본조넼도 본스킬과 해골들을 이용해서 걍 그렇게 붙여봤습니다.^^;;
본조넼으로 쓰려다가 좀 이상해서 그냥 하프 본넼으로 수정했습니다.
*이 넼 또한 헬 2인방을 목표로 했는데.. 헬 1인방을 71때 깨긴 깼으나.. 토할뻔했습니다. 템을 미리
충실하게 준비해둔 경우/멀티플레이 용으로 이것저것 응용해서 그냥 즐겨보겠다는 경우가 아니면
각오를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기본적으로 맨땅을 가정하고 쓴 것이니 만큼 넉넉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1.스킬 스탯 장비 육성
스탯은 본넼이랑 똑같습니다.
이건 현재 제 상태창입니다. 이상태로도 헬 깨는게 가능은 하다는 정도로만 봐주세요.

스킬은 소환은스켈레톤 마스터리 만땅 레이즈 스켈레톤 만땅 클레이골렘1 골렘마스터리1 서먼 레지스트1
, 저주는 앰플, 위큰, 테러, 디크리 피파이 순으로 1씩, 본스킬은 본스피릿을 먼저 만땅하고 그 다음에
본 스피어->티쓰 순으로 스킬포인트를 주면 99까지 다 키우고 퀘스트 다 해결했을때 티쓰가 10대가 되었을
때 끝나게 될 겁니다. (아이템을 통한 스킬업을 포함 시키지 않음) 제경우는 아이템을 통한 스킬빨을 조금이라
도 더 받으라고 본 프리즌과 본 월을 1씩 찍어놨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이트까지 만땅을 완료해야 할것은 레이즈 스켈레톤과 스켈레톤 마스터리이며, 본스피릿도
해주면 좋습니다. 저처럼 혼자방에서 맨땅하실 분이라면 자기가 진행하고 있는 액트에서 시체들을 무난히
뽑을 수 있을 만큼의 본스킬이 된다 싶으면 다시 해골 및 저주, 길목스킬들에 투자하는 식으로 올리세요.
찍기전에 먼저 뭘 올릴까 계획을 잘 세우시는 게 좋습니다.
장비입니다.

본넼과 같은 본 헬름... 이것도 스킬빨 때문에 낀거라죠. 안그럼 데미지며 해골이며 더 빈약해지니..
가난한 캐릭의 서러움이랄까. 이것도 다른 좋은 헬멧이 나와도 못 뺄 거 같네요. 스킬때문에...

올머스한테 달라붙다가 건진 것 중에 그나마 괜찮았던 완드...
2스킬 3레이즈 스켈레톤 3스켈레톤 마스터리 같은 완드가 있다면 조넼으로선 최고의 완드를 얻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캐는.. 본조넼은 별로 안따집니다. 특히나 스킬빨이 오르고 올라 해골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본스킬을 통한 뎀딜도 귀찮아서 안하고.. 앰플등 저주나 걸고 시폭이나 하기때문에..

딱히 대안도 없고 해서 걸치고 있는 갑옷.
진짜 좋은 갑옷은... 전편에서 말씀드렸죠? 힘제낮고 힘 레지 등등 유용한 속성 잔뜩 붙은거
디펜도 높으면 좋고요.

받은 아뮬입니다. 스킬과 레지에 일단 감사
좋은 아뮬은 본넼과 같습니다.

레지때문에 끼고있는 티어 헌치, 좋은 신발은 본넼 편을 참고하세요.

어쩌다 줏은건데 이래저래 레지때문에 아직도 끼고 있다는.. 차라리 나이트
스모크라도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데.. ㅡㅗㅡ;; 추구해야 할 벨트도 본넼과
같습니다.

레지때문에 끼는 장갑. 본조넼은 별로 패캐 안차려도 됩니다. 따라서 시폭이나 잘하도록
마나량을 늘려주는 프번, 그 외 여러 장갑들 끼셔도 괜찮게 쓸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레지때문에 꼈던건데.. 역시나 운이 안닿네요.. 현재 본조넼을 잘 안하는 관계로
다른 한쪽 원래 끼던 패캐링을 본넼에게 들려주고 남은 반지 한쪽입니다.
당연히 이래도 사냥은 합니다.. 본조넼에게 있어 가장 노려야 할 반지를 꼽으라면 기본적으로
무조건 쌍조단을 꼽겠습니다. 해골쎄지죠. 본뎀 올라가죠. 마나오르죠.. 아. 생각만 해도 눈물
날라그래...흑...
2.플레이 방법
본스킬로 몹을 좀 잡아서(당근 제일 쉬운데 추천, 그러나 시체가 없을 경우 가리지 않고 잡을 능력이
되면 좋음. 참고로 해골이 약하면 하나 겨우 세웠는데 다시 주저앉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눈치 및 거리 유지 하면서 세를 불려나갈 것)해골들을 한계까지 소환->해골들이 활개를 칠 수 있도록
앰플 등 저주 걸기(앰플은 -100%물리저항력 입니다. 따라서 물리이뮨도 지워집니다. 디크리는 보스몹한
테 쓰고 해골이 때리는 동안에 본스킬로 뎀딜합니다. 참고로 나이트메어까지는 해골 +앰플만해도 1~3인방
필드전은 감당할 수 있습니다.)->본스킬로 시폭영향력이 가장 클만한 위치의-일반적으로 몹무리 가운데
부분-몹 죽여서 시폭하기(헬에선 체력 삐리한 소형몹이라면 모를까 취약한 맨땅본조넼은 이걸로 먹고
살아야 합니다. 특히나 물리이뮨몹들-유령,액트2 이치즈같은 벌레무리들-은 앰플로 물리이뮨을 지워도
해골 스킬렙이 23~24 정도로 낮다면 1인방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데미지를 주는건지 반갑다고 쓰다듬는
건지 구별이 안가지만 시폭에 당하면 뭉테기로 주저앉습니다.)->해골 보충하기 식으로 하면 됩니다.
위에 스킬 부분에서 하고싶으신 말이 있으실 텐데 아마도 ' 다른 소환물들은 버리는가'에 대한 것이라고
가정하고 육성기를 끌어나가자면 네크소환물의 시작과 끝은 해골전사다. 라는게 제 지론입니다.
이유는 그만큼 효율적이고 강력한 소환물도 없습니다.
해골법사? 일단 속성이 뭐가 나올지 모르는데다가 해골전사보다 빈약한 체력과 공격력으로 길까지
떡버티고 막고 있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거기에 자신의 속성과 일치하는 이뮨몹을 때리고 있으면
할말이 없죠. 앰플하나면 싹다지워지는 해골전사와는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확장이라면 스킬참과 무한의공간이 있으며, 로워레지스트에 돌아갈 스킬포인트도 계획과 템이 뒷받침
되면 넉넉하겠지만, 솔로잉시 액트마다 새로이 몹을 잡아야만 되는 오리의 조넼은 로워레지20찍다가
나이트메어 및 멀티 플레이 전용 유희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리바이브? 일단 지속시간이 있다는 것이 불리하죠. 해골은 체력이 다하기까지/혹은 수수없이 뛰어서
이동하는데 소환주와 지나치게 멀리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계속 서있지만 리바이브는 언젠가
다시 시체로 돌아갑니다. 또, 소환물 중 가장 낮은 충성도와 인공지능, 그리고 대상 몹에 따라서
능력치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도 단점입니다. 몸빵 및 해골에 대한 타겟 분산 외에는 기본적으로
더 바랄게 없습니다..(버닝소울 리바이브 같은 경우는 상당히 괜찮지만..) 거기에 오리맨땅이면
1스킬의 스탯포인트도 귀중한데다 스킬빨도 낮기때문에 2~3마리는 있는둥 없는둥...
골렘? 마스터리 안찍으면 금방 깨지는데다 다 올려도 데미지가 그다지 출중한 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소환물들의 단점인 '타겟을 소환주가 직접 지정해주지 못한다는 점'은 골렘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블러드 골렘은 타격을 소환주도 같이 받는다는점, 파이어골렘은 속성에 구애받는다는
점도 단점입니다. 무엇보다도 제 위력을 내기 위한 스킬 포인트는 골렘쪽이나 본스킬이나
항상 부족하다는 점, 이도저도 아닌 실패작이 될 우려가 있다는 점 또한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길목스킬을 가장 적게 소비하면서도 최고로 효율적이며, 평균적으로 안정적인 능력치를 보유한
소환물은 바로 가장 기본적인 해골전사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해골은 뇌가 없습니다.' 빈약한 우리편에 비해 적이 너무 강해서 뒤로 좀 빼서 두셋씩
잘라서 처리하려는데 뭔 그리 육탄십용사라고 끝까지 남아서 싸우다 끊어먹히는 해골들을 보면
한숨과 더불어 '왜 본스피릿을 해골한테 힐로 줄 수는 없는걸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듭니다..ㅡㅗ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제일 낫다는 사실은....그저 OTL
생각만 해보고 아직 안해본 게 있는데 본월/본프리즌을 도주중에 쳐서 몹을 나눈 후 처리하는 방법도 생각해봤
는데. 전에 한참 할때는 본월의 가능성을 못 알아본데다 본월 체력도 너무 빈약해서(본스킬이 빈약하니 당연히)
실행은 못해봤네요.
아무튼 기본적인 패턴과 소환물은 이렇습니다.
해골이 강하면 강할수록 본스킬-패캐 프레임의 중요성 및 사용 빈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으며, 그게
좋은겁니다. 재미는 없어도 일단 편하잖아요? 스킬이 강하면 강할수록 가장 여유있게 라면을 먹으며
디아를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조폭넼이고, 그 맛에 하는건데 말이죠.
하지만 맨땅에서 시작하는 우리는 스킬, 체력, 마나 ,레지 할 거 없이 죄다 빈약하니 헬로 갈수록
기댈건 눈치-후퇴나 전진을 통해 소환물 배치를 어떻게 흔들어 줄것이냐, 적 무리는 전면전으로
상대할 만 한가, 가장 시폭이 효과적으로 들어갈 위치의 몹은 어떤것이며 이 빈약한 본스킬로 그놈을
잡아 죽여 터뜨리면 전세가 역전되서 새로 생긴 시체들로 많은 해골을 다시 소환할 만한가 등등-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제 경우엔 쿠라스트 바자 폐하의 신전의 고릴라(웨일링 비스트)들이 해골로 별
데미지를 못주는 데다 마법이뮨이라 본스킬도 통하지 않아 시폭할만한 시체들이 있는 입구까지
진퇴를 반복하며 끌어와 앰플걸고 시폭 3연발로 겨우 마무리 지은 적도 있습니다.ㅡㅗㅡ;;
참고로 헬 1인방이었습니다.ㅡㅗㅡ;;
아, 그리고 저주는 범위형 스펠이라지만 낮은 스킬렙에선 확실히 이름표를 찍어야 정확하게 걸려집니다.
또, 디크리같은 지속시간이 짧은 저주는 풀린다 싶으면 바로 바로 다시 걸 마음에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보스전에서 본스킬만큼은 아니지만 지속시간 내에 다시 걸어야 하므로 꽤나 자주걸어야 합니다.
후기:흔히들 조폭넼은 비교적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릭터다 때문에 재미가 없다.
내지는 '컨트롤은 대체 어느 제과점에 가면 볼 수 있는 건가요 우걱우걱' 하시는 발컨게이머도
즐길 수 있는 쉬운 캐릭터다. 라고 생각하시는데...ㅡㅗㅡ;;
그거야 확장에서 온갖 오오라며, 능력치로 치장한 스킬레벨 50 조넼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죠.
오리는, 특히 맨땅은 컨트롤 및 눈치 상당히 필요하며, 미성숙한 상태에서의 섣부른 전면전은
절망과 탄식이 아주 좋아하는 먹잇감입니다.
일단 눈치가 있어야 하는것 외에도 자신의 눈을 믿지 마시고 항상 확인을 하세요.
컴터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렉은 온갖 황당한 꼴을 경험하게 합니다.
회심의 시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놈도 안죽는다거나.. 분명히 몹들을 제꼈는데 알고보니
껴서 맞고있다거나 등등 요지경 세상...ㅡㅗㅡ;;;
덧붙여 캐릭이 빈약할 때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인내심과 포션과 포탈책'입니다.
전에 자게에도 올렸던 거지만 이렇게 채워놔도

좀 지나면 이렇게 되어있다는... 무엇보다 마나포션(및 아이템은) 넉넉하거나 필요없을땐
썩어나다시피 등장하지만 막상 정말 절실할때는 코빼기도 안비치는 괴악한 법칙은 일상다반사.

또, 인내심 말인데요. 전편에 썼던 맥뎀 50짜리 본스피릿으로 노말 디아 잡을때... 진짜...
지금생각하면 여러 컨트롤로 좀 더 쉽게 잡았을 테진 당시엔 진짜 무식하게 포션 가득채워서 다 떨어지면
마을 갔다오는데 포탈 책 3/4권이상은 썼을겁니다. 잡기는 잡습니다..ㅡㅗㅡ;;
단지 잡고 나면 퍼지는데다가 해머딘 같은 주류 캐릭들은 워낙에 쉽게 잡는다는게 문제이며, 개고생
해도 주는건 X도 없는데 염장으로 어제 주운 조단 또 줏었다 이런거 보면 댓글로는 축하한다고 써도
속은 '빨개면'이죠. 그냥 이렇게 됩니다.

써놓고 보니 이건 공략글이 아니라 한탄글 같은데..ㅡㅗㅡ;;
이럭저럭 이번 래더에도 자력 헬 클리어는 달성했네요. 소서나 좀 키우고 확장가보렵니다.
'힘들어도 남들 다하는건 하기 싫다. 매순간 새로운 긴장과 하드한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 하시는
분께 이 공략을 바칩니다.
덧. 맵핵과 멀티로더 1.12용을 사용했으며 사용맵핵은 몹/미사일보이기 프로그램+eplite맵핵입니다.
버전핵은.. 음....ㅡㅗㅡ;; 별로 사용하기 싫군요. 뭘 쓰실진 모르지만 맵핵은 쓰세요.
특히나 본조넼을 하신다면...

하드한 재미에 이런걸 탐사하는재미도 추가하실 의향이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