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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디아 포럼에 나온 Bashiok의 답변들

분류 새소식 조회 수 1,784 추천 수 11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0860803429&postId=209467683894&sid=3000#10 http://forums.battle.net/search.html?stationId=3000&forumId=20601702&searchText=&characterName=&blizzardPoster=true&recentPosts=72
왜 스태쉬가 커지면 게임에 문제가 생기냐는 질문에 세 개(정확히는 네 개)의 답변이 있었는데요.

첫번째 답변 해석 (원문은 맨 밑에 있습니다. 글도 그지 같이 쓰네요)

스태쉬 기능은 특별히 게임이 요구하는 것에 부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특별한 하드웨어가 반드시, 계속해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게임이 그렇게 작동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 하드웨어가 상당히 낡은 것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이 하드웨어의 저장 용량은 늘어난 스태쉬 크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타를 보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해요. 하지만 제일 바쁠 때 이 기능과 데이타베이스가 모든 데이타를 실수 없이 기록할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우리 직감은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 그래서 이 부분 손 보고 있다는 것이죠)
이것은 대단히 합당한 의심입니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되면 어때 하고 (패치를 실행하고) 그게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보려고 한다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책임을 져야 할 팀들*은 스타2를 위한 새로운 배틀넷을 완성하는 데 똥을 싸게 될 것이에요. 우리는 우리 인력이 그렇게 사용되어서 다음 우리의 주요 게임 발매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더러 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느냐고 질문할 수도 있을 겁니다. 내가 어느 정도 암시를 준 것처럼 그것은 마치 선반 위에서 꺼낼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고 몇 가지 부품을 대충 껴맞춘 뒤에 잘 작동하도록 기대하고 앉아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고치는 것은), 거듭 말하거니와, 우리가 그들의 현재 작업을 그만두게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몇 개 팀들이 몇 달씩이나 일을 해야 하는 작업이 됩니다.

제일 마지막 소식에서 한참이 지난 것은 사실이고 그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최근까지도 우리는 새로운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매일 소식을 전해줄 것을 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적절한 때가 되었을 때 소식을 전해줄 것이고, 그리고 이번 주에 의미있는 뉴스가 전해질 것입니다.

: 제가 읽은 느낌으로는 이번 주에 패치에 관한 공고가 나올 것 같네요. "적절한 때가 되었을 때 소식을 전한다"고 했는데 지금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답변: 저는 이것이 상당히 의미심장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치 공고가 곧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질문(어느 유저의). "그러니까 네가 만약 새 소식을 안다면 왜 우리한테 새소식을 알려주지 않니? 가만, 알았다. 너 '곧' 우리한테 새소식을 알려줄 거지?
답변(바시오크): 허락을 받아야 하고, 구체적인 일정도 확정해야 하지. 나라고 내가 원하고 싶은 때 금세 모든 것을 포스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야. 때로는 그렇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


세 번째 답변: 여기에는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같이 들어 있는데요 첫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기 변명 비슷한 것이므로 정보가 없고, 그 다음 질문(왜 일찍 패치 된다는 소문을 퍼뜨려서 이 지경을 만들었냐는 힐난)에 답변이 재미있습니다. 홍보팀에서 졸라 욕 먹은 것 같네요. 그럴 만도 하죠. ㅋㅋ

답변: 네 말이 절대적으로 옳다. 우리가 기대를 만들어 냈고, 그 때문에 우리는 완전히 망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입 다물고 있고, 기대를 키우지 않으며, 정말로 문제가 되는 정보만을 주고, 우리가 패치에 집중해서 얼른 패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뿐이야.
너희들도 분명히 알아둘 것은 이후 패치에 대해서는 너희들은 그런 계획이 존재하는지조차에 대해서도 그게 테스트 렐름에 올라올 때까지 알지 못하게 될 거야.

되지게 혼난 것 같죠? 고소하다.


답변1의 원문
The service is designed specifically for the requirements of the game. Meaning that specific hardware has and continues to be used because the game was designed to run on it. The limitations now are that this hardware is pretty old, the storage capacity is more than enough to hold the data from an increased stash size, but at peak load can the service and database actually handle the ability to record all the data without fault? The feeling is probably not.

Now, that's only a reasonable doubt. If we were to throw caution to the wind and see if it works anyway the teams that would be responsible for cleaning up the mess are hard at work on completing the new Battle.net for StarCraft II. We're just not willing to bet the manpower that it will work and potentially impact one of our next major game releases.

The question then comes up that why don't we just upgrade the hardware? As I sort of hinted at this isn't off the shelf hardware and we can't simply throw in some new parts and hope it all works. It would be months of work, again, by teams of people that we simply aren't willing to remove from their current tasks.

- -

It has been a while since the last update, and I'm sorry about that, but we haven't had any new developments until recently. As much as some people want daily affirmations, they aren't helpful. We'll give updates when they matter, and we have a meaningful one going up this week.

답변2의 원문

Approvals and localization.

I don't get to post everything I want to right when I want to. Some times, not all the time.

답변3의 원문
You're absolutely right, we created the expectation, and it bit us in the ass. Now all we can do is keep our mouths shut so we don't increase the expectation, give info that matters, and hope we are able to focus on the patch and get it out there.

Be assured that for any future patches you won't even know they exist until they're on the PTR.


댓글13
  • 바퀴벌레 2009.11.17 12:07
    음... 관련 업종에 일을 해본 경험에서 보면... 분명 하드웨어 교체가 단순하진 않을것이고.... 그에 맞추자면.... 일정 트래픽 또는 점유율을 만든 수준내에서... 확장이라는것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크게기대를 못할수도 있겠네요. 이미 많이 알려진 패치 내용보다는... 그 외 패치 내용도 매우 궁금한데 ㅎㅎ. 어찌되었던... 유저로서... 기대를 하고 있다는것은... 변함이 없을듯 합니다.
  • GPS 2009.11.17 12:22
    글 잘 보고 갑니다... 가끔씩 들려오는 이런 소식에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네요~ 또 소식 주세요.. 감사합니다..
  • 메피스토의뇌 2009.11.17 15:30
    흐음.. 큰 변화없는 소소한 패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 리프바바 2009.11.17 16:17
    이번엔 좀 기대 되네요 ㅎㅎ
  • 아징가드루 2009.11.17 18:29
    4월달부터 있었던 블쟈의 포스팅에 많은 유저들이 큰 기대를 갖었는데... 뭔가 느낌에 용두사미처럼... 큰 패치는 아니고 소소하게 좀 바꾸는 패치가 되려나요... 아으
  • 용팔이친구 2009.11.17 21:01
    블쟈넘들 항상 의미심장 하지도 않은 말을 의미 심장 한듯 하는.. 막 욕 싸질르고 싶습니다
  • 에이드 2009.11.17 21:53
    패치 기대하면 안되겠군요..
  • crusade_bullit 2009.11.17 23:53
    항상 좋은소식 따끈한 소식 감사드립니다 추천한방 꾸욱~
  • 니르바나 2009.11.18 08:58
    정보 감사합니다. 예초에 밝혔던 내용은 생각보다 작업이 순탄치 않고 에러가 있어 보이네요. 크게 기대안하는게 좋겠네요.
  • 칼리스토 2009.11.18 13:07
    스태쉬 패치도 얼릉 되고 , 래더로 리셋 되었음 좋겠네요. 새로운 물에서 새롭게 시작 ^^
  • Ac11 2009.11.24 07:26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퍼갈게요~
  • 얼음꽁꽁공주 2010.04.17 20:45
    오..수고 많이 하셨네요 ^^ 감사드립니다
  • 듀엣 2010.05.22 21:41
    오늘두 하나 배우고 가는군요!! 감사 드리고 즐디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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