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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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때 이야기다..
가정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진 나와 동생은 할머니네 살았다.
7살 내 생일 선물로 로보트 선물을 받았다.. 힘들었던 시절, 동생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고,
학원도 나 혼자 다녔다. 동생과 나는 2살 차이다.
학원을 다녀와서 로보트를 가지고 놀려고했는데, 로보트 검이 부러져있던 것이다.
당연, 내 동생이 그랬겠지 나는 화가나서 뭐라고 할려고했더니...
할머니가 눈치 챘는지, 우리 할머니왈 .. "내가 가지고 놀다가 뿌러트렷다 ".. 라고 하신게 생각난다.
시간이 좀 지나고 그게 너무 웃겻다.. 할머니가 그러셨다니ㅎㅎㅎㅎ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할머니가 너무 재치있고 웃기지만, 동생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동생도 어릴적 새 로보르를 분명 갖고 싶었을텐데, 나로인해 자주 물려받았을것을 생각하면 한없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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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유머글인데 ㅎㅎ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