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봇 다 껏다. 디아2 이제 진짜 접.
서버 좀 쾌적했을 거다.
디아2 12년에 시작했었다.
현질 30만원 카큐에서 직충하고 뻘짓 좀 하다 매냐에서 CP 좀 싸게 구할 수 있다는 거 알게 되고 매냐에서 당시 2:1로 비율로 50장치 샀다.
그러다 봇에 대해 알게 됐고, 디아로+두루네 가입하면서 봇의 세계로(NT) 들어가게 됐지.
첨엔 몰라서 앙리란 놈한테 현금 30만원 주고 한 방 8봇 세팅했지.
(지금은 1아이피당 8개의 캐릭이 한 방에 다 들어갔지만, 예전엔 1아이피당 4캐릭씩 들어갈 수 있었음.)
(+또한 예전엔 1아이피당 8포트가 열린 게 아니고 1아이피당 최대 48포트까지 열렸음. 이걸 우리 말로 강접이었지)
어떻게 13년이 됐고, D2NT란 사이트를 뮤리아 놈이 트디에서 다시 바꿨고, 거기에 수생이+이장 같이 들어왔지.
첨엔 수생이도 NT 죽어라 같이 배웠지.
그렇게 NT는 마스터하고 창고에 대한 귀차니즘의 한계가 왔을 때 BS를 접했지.
그때가 14년.
그리고 15년, 조성후니는 D2NT(지금의 트디)에서 시디키를 개당 8800원에 팔고 있더군.
당시 임바의 시디키 코드 소스 1천원이면 살 수 있던 걸 악용해서 말이지.
그리고 북미 블리자드에서 16년에 대량 벤 먹이고, 그 후 빈민국으로 우회 구매하면서 번식했지.
당시 난 베네수엘라, 필리핀, 베트남 등
(당시 아무도 몰랐음. 아르헨 시디키가 퍼지기 시작한 건 18년도 네이버 두루네에 소미가 글을 쓰고 아르헨 퍼지기 시작)
그 뒤 사람들도 시디키를 스스로 싸게 사는 방법을 조금은 알게 되면서 서버에 과부하 생겼지.
물론, 지금의 렐따/대기열/서버다운/배넷따/캐릭따 이런 건 예전부터 다 존재했지.
가장 강력했던 게 15년 서버다운이었지 tlqkf...
서버 다운 걸렸던 캐릭 들어가는 순간 15일 연장됐고, 풀렸는지 안 풀렸는지 들어가보질 못했지.
한 번 걸리면 지금의 대기열처럼 감염됐으니.
그냥 걸리는 순간 끝장이었지.
시디키도 16키 등록하면, 26자리 시디키를 새로 바꿔주는데, 그것도 2개 중복 사용 가능했다가
17년도에 막혔었지. 북미에 "아템줍기" 의 활약이 컷지.
암튼 나보다 더한 디2 쌀먹 인생이 더 있었는진 모르겠다.
카큐 아이디 8개 (이건 구해서 이중닉으로 활용)
매니아 아이디 3개 (어머니/아버지/나)
베이 아이디 3개 (어머니/아버지/나)
휴대폰 명의도 3개, 휴대폰도 3개씩 들고 다녔지.
내 것 빼고 전부 해지했다.
암튼 디2 그동안 고마웠다.
남은 쌀먹들아 더 수고해랑
+추가
그리고 남은 쌀먹들아
너네는 디아 공부라고 하고 봇을 돌려
걍 막 돌리니까 ㅈ도 먹는 거 없어 보이지.
쌍패 모넉 최적의 숨렙은 77 78 이다.
그리고 레어 아뮬 숨렙 90밑으로 절대 2스킬 안 나오지.
말 그대로 피트에서 레어아뮬 처먹는다고 2스킬 절대 안 붙어나와.
옵렙 전부 알아보고 주석 처리하고, 쌍패 모넉도 돌리려면 99바알표 개ㅈ랄 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그런 확률 m2뒈진 짓 좀 하지말고
77 78짜리로 돌리면 금방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