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주얼에 대한 고찰.스톰케스터, 결론 부분수정
분류
아이템/앵벌
조회 수
2,970
추천 수
3
유닉 주얼에 대하여.
보통 유닉 주얼의 최상급은 -5/5가 됩니다.
그런데 최상급이 아닌 -4/5 나 -5/4의 경우 어떤것이 더 좋은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레지 깍기가 더 좋을것 같다고생각하게 되는데
과연 그런지 확인을 해봅시다.
전제로 여기서 나오는 증뎀은 모두 기본데미지에 기반한 %입니다.
우선 캐릭의 마법데미지를 X라 하고 유닉주얼의 레지깍기를 a 데미지증가를 b 라
하면 유닉주얼의 옵은 -a/b가 됩니다
또 상대몹의 레지퍼센트를 그냥 쉽게 레지라고 합시다.
적용되는 순서는 일단 증가된 데미지가 상대의 레지에 따라들어가게 되므로
증가된 데미지 = (1+0.0b)*X = 1.0b*X = B라고 합시다.,
상대에게 들어가는 데미지= B*(1-(레지-0.0a))가 됩니다.
그럼 비교를 해봅시다.
-4/5 주얼일때
위 식에 대입하면 1.05*X*(1-레지)+0.04) = 1.05*X*(1.04-레지)
-5/4 주얼일 때
위 식에 대입하면 1.04*X*(1-레지)+0.05) = 1.04*X*(1.05-레지)
가 됩니다.
이제 마법데미지X는 각각 같으므로
1.05*(1.04-레지) 과 1.04*(1.05-레지)만 비교를 하면됩니다.
만일 -4/5 주얼이 -5/4 주얼보다 데미지 증가가 더 높을경우라면
-4/5 주얼 > -5/4 주얼
1.05*(1.04-레지) > 1.04*(1.05-레지)인데
-1.05*레지> -1.04*레지
0>레지 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러므로 반대로 해석하면 레지깍기 옵은 상대의 레지가 0보다 높을때 데미지 증가보다
효율이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4/5 주얼보다 -5/4 주얼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무공용병에 의해 몹의 레지가 0보다 작게 될 경우가 많다면 이때는 레지깍기 보다 데미지 증가옵이 더 큰효과가 있게 됩니다.
유닉주얼에 의한 데미지 향상은 상대의 레지에 좌우됩니다.
유닉주얼이 없을시 데미지는 X*(1-레지)가 됩니다.
대미지증가는 만땅 -5/5 주얼의 경우
상대의 레지가 0 일경우 10.25%의 마법데미지 증가가 됩니다.
상대의레지가 75 일경우 26%로 대폭 증가가 되는군요.
상대의 레지가 -75일 경우 8%의 증가가 됩니다.
위의 결과만 으로 봤을시에 상대의 레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효율이 좋아집니다.
소소캐릭 의 경우
한 예로 체라소소의 경우 카오스런 할때 스톰케스터가 있습니다.
스톰케스터의 경우 라레100의 라이트닝 이뮨몹인데
무공으로 라이트닝 이뮨을 제거 했을시 85%의 1/5인 17%가 깍인 83%의 레지를 갖게 됩니다.
상대의 레지가 83%인 경우 만땅 라이트닝 주얼의 효과를 보면
마스터리 효과와 유닉주얼의 패널티를 고려하겠습니다.
대략 6.7%의 대미지 향상 효과가 있습니다. -.-
-4/5주얼의 효과는 5.6%이고
-5/4주얼은 6.5%의효과가 있군요.
그래도 레지 깍기가 좋긴 하군요.
마스터리 효과 고려하고 컨빅이 내성을 깨는데에 패널티를 갖고 유닉주얼은 패널티가 없다고 한다면.
만땅 라이트닝 주얼은
30.4%의 효과가 있습니다.
-4/5주얼의 효과는 25%이고
-5/4주얼은 30.3%의효과가 있습니다.
* 크리스탈소드님의 의견처럼
내성이 사라져도 패널티가 남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유닉주얼에 의한것은 확인이 힘들었지만 로레도 내성없애는 것이라서 그런지 내성 풀린 몹을 로레 걸면 역시 패널티가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유닉주얼의 경우는 몹들이 생각 보다는 잘죽는 것 같아서 유닉주얼에 관해서는 아직 의문입니다.
물론 위의 결과는 레지가 높아짐에 따라 기본 데미지는 적게 들어가나 기본데미지에 비교시 유닉 주얼의
효과입니다.
그럼 또 하나의 의문이 있습니다. 아이템에 의한 +1스킬과 유닉주얼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소소리스의 경우는 복잡하게도 스킬중에 시너지를 주는 스킬이 있고
또한 마스터리라고 하는 스킬이 있습니다.
또 체라소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에슈타슈 템퍼라 하는 최대 20라이트닝 뎀쥐증가옵이 있는
오브가 잇습니다. 이런것을 낀다면 10K체라가 12K체라가 되야 맞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계산과정에서 라이트닝뎀쥐 증가옵션이 마스터리증뎀과 같이 계산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콜드마스터리의 경우는 증가 시키는것이 아니므로 샤드의30%증뎀이 있다면 그대로 데미지창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공식은 파이어 마스터리와 라이트닝 마스터리의 경우
원소 데미지 = 기본데미지*(각각 시너지퍼센트*각각 스너지스킬찍은수)*(마스터리증뎀+아이템의 증가된 원소데미지)
입니다. 이 공식에 따르면 기본데미지와 시너지효과까지 갖춘 데미지가 작다면 아이템의 증가된 원소데미지 효과도 작아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존이 그리폰을 착용한것과 소소리스가 착용한것은 데미지 차이가 매우 큰데, 소소는 원래 스킬의 기본데미지가 작고 데미지의 많은부분을 마스터리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유닉주얼과 비교를 해봅시다.
1스킬이 아템빨로 올라간다고 할때 변하는 것은 기본데미지와 마스터리입니다.
따라서 증가된 것은
(기본데미지+추가 기본대미지)*시너지*마스터리증가량 입니다.
여기서 기본데미지가 미미한 스킬일수록 마스터리의 효과가 적을수록
1스킬의 효과는 점점작아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체라소소의 경우20스킬까지는 체라 기본데미지가 11씩 증가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15씩 증가 하므로
(기본데미지+15)*시너지(80*3%)*(이전 마스터리증뎀%+추가된마스터리증뎀%)
=(기본데미지+15)*(1+2.4)*(1+이전 마스터리증뎀+0.12)가 바로 증가된 양입니다
아이템빨없이 시너지만 찍은 상태에서+1스킬의 효과는 3924/3611=1.087 정도로 8.7%의 상승효과가 있고
스킬빨20인 상태에서 +1스킬의 효과는 122766/12207=1.046 정도로 4.6%의 효과가 있습니다.
스킬빨이 많을수록 +1스킬의 효과는 적어집니다.
이 1스킬에 의한 증뎀 비율은 적의 레지에 따라 변하지는 않습니다.
다시말해 적의 레지가 높아서 들어가는 데미지가 낮더라도 비율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른예로 마스터리가 없는 캐릭인 아마존의 포이즌 자벨린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기본데미지의 증가율이 크고 플레이그자벨린으로부터 큰 시너지 효과도 받습니다.
아이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1스킬에 대략 12.6%의 증뎀효과를 보이는데
-5/5포이즌 유닉주얼의 경우 위에서 계산한것과 같이
상대의 레지가 0 일경우 10.25%의 증가.
상대의레지가 75 일경우 26%의 증가.
상대의 레지가 -75일 경우 8%의 증가가 됩니다.
따라서 +1스킬보다는 오히려 유닉주얼의 효과가 상대에 따라 더 클수가 있습니다.
이제 결론입니다.
유닉주얼은 성능의 거의 대부분이 증뎀보다는 레지깍기에 있습니다.
단 무공용병이 있을시는 반대로 데미지 증가옵이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내성몹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몹은 -85%의 레지가 감소되므로 거의 마이너스의 레지를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의 레지가 마이너스인 상태에서는 레지깍기의 효율 감소가 데미지 증가옵의 효율증가를 월등히 능가 하므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보통의 경우 만땅유닉주얼은 올1스킬+알파 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올1스킬 아템과 유닉주얼의 관계는 상대의 레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유닉주얼의 증뎀이 1스킬의 증뎀을 월등히 능가하게 됩니다.
캐릭의 아이템에 의한 스킬빨이 높아질수록 +1스킬보다는 유닉주얼의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내성몹에 대해 유닉주얼도 패널티가 있으면 +1스킬과 비슷하거나 약간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른곳으로 퍼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