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용 파클 곰드루 육성법 (무공과 불사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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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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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글에서 테스트도 해보고, 나름대로 상당히 재밌을거라고 상상하며 키워가던 곰드루를,,,
현실화시키지 못하고, 급한 사정으로 2년만에 다시 시작한 디아를,,, 2주일만에 또 다시 접으면서,,
아쉬웠던 점과 함께,,,
디아에 열정적인 다른 분께서, 아니 곰드루를 사랑하는 다른 분이 꼭 육성해보고, 즐겨보고, 또 경험담을 적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습니다.
<순수 PK용 파클+아마게돈 곰드루입니다.>
요점은, 무기를 스왑용으로 2개를 쓰는것입니다. 콜투암을 과감히 포기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곰으로 변신시에 피가 상당히 뻥튀기가 되고, 설령 콜투암을 사용하면 피가 더 늘겠지만,
무공이라는 좋은 옵션의 무기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입니다.)
(대신에 많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콜투암을 포기하는 대신에, 듀얼전에 무공을 빼고,
드루쉐이프2스킬과 드루1스킬이 붙은 몽둥이와 스피리트를 낀 상태에서 곰으로 변신하게되면,
다시 무공으로 바꿔끼더라도,
그만큼 피통과 방어+ 데미지가 훨씬 올라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유용하겠습니다.)
제가 무공,불사조,정손까지 맞춰놓고,, 이제 막, 쉐이프 참들을 구매하려고 하던 찰나에..
디아를 접으면서,, 이미 모든 계정 캐릭터를 다 삭제 해버렸기
때문에,
스스로 직접 경험한 육성기를 올리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IPX에서 멀티로더로 대략의 많은 테스트를 해보았으므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생각했던 육성법은,,,>
1. 기본무기로 정의의손(파레20%깍기)과 방패 불사조(파레28%깍기)를 착용합니다.
2. 스왑무기로 자이언트쓰레셔작(에테아님) 무공을 듭니다. -리치 5에 자쓰를 택했습니다-
3. 듀얼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극뎀지를 주는 법으로 무공을 들고 컨빅을 걸면서 미친듯이 주위를 달리면서
아니면 쫓아가면서 한방을 노립니다. 아마게돈을 쓰는게 중요합니다.
무공에 35%달리기가 붙어있고, 수수에 45%달려, 알더셋부츠(40%달려)나 임모신발(40%달려+어레),
일반전에서는 마라를 껴야겠지만, 달려를 중시할땐 캣츠아이 아뮬(30%달려), 쉐이프달려참이나,
3%달려 참들로, 달리기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듀얼방법 첫째는, 컨빅이 스왑후 바로 사라지는게 아니라는데 착안을 한것입니다.****
1초 남짓 안되는 시간 동안 컨빅은 여전히 걸려있게 되는데,
무공을 들고 달려로 주위를 뱅뱅 돌면서, 접근하면서, 천천히,, 맹수가 먹이를 노리듯 한방을 노리는 것입니다.
물론, 아마겟돈을 시전하면서 말이죠.
(아마게돈 데미지가 8000이상 나와지기 때문에, 컨빅걸린 상태에서는 보다 더 큰 데미지를 줄수있습니다.
-파이어클러와 아마게돈의 시너지스킬은 동일합니다.)
접근하여 파클을 쓰는 찰나에, 스왑하여 파이어클러 공격 클릭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컨빅션 오오라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의의손과 불사조의 파레깍기가 또 적용이 되어서,
-48% 파이어레지를 깍으면서 한번에 극한 파이어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건, 한번 붙었을때 끝장을 보는게 아니라, 붙었을때 파이어클러 공격이, 상대방에게 블럭 되었을때나, 안박혔을 경우 또는 연타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 스왑하여 파이어클러로 긁자 마자,
다시 스왑하여 치고 빠지는 것입니다.
반복하여 컨빅 걸게 만들고 또 접근하여 한방 긁고, 또 도망가고 이런식입니다.
(테스트 결과 컨빅 걸린 상태 + 정손과 불사조의 파레깍기 가 중첩적으로 적용이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듀얼방법 둘째는, 바바나 슴딘전시에는 불사조 대신에 유닉모넉을 껴서 리듀를 맞추고,
슴딘의 차지나 접근해서 한번 긁고나서는 스왑하여 유닉모넉으로 블럭과 리듀를 시도한겁니다.
즉, 자쓰 무공을 낀 상태로 자쓰로 파이어클러를 쓰는 듀얼법인데요..
물론 무공에 공속이 안붙어있지만, 자쓰 자체가 드루에게는 공속이 -10으로 제일 빠른 편이고,
무엇보다 리치가 5라는데 착안 했습니다.
바바의 휠공격에 리치를 이용한 사과깍기 테크닉이 있듯이.
바바의 리치3인 콜블보다 거리공격에서 유리한 리치 5인 자쓰를 이용하여, 휠은 피하는 거리에서
쉬프트키 누른채로 파이어클러 공격을 함으로써
휠 돌고 있는 바바를 공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물론 무공의 공속이 떨어지지만, 서로 붙어서 난타전을 하는게 아니고 한번 긁고 다시 기회를 노려
긁으면서 하는 듀얼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에테아닌 자쓰에다가 무공을 만들었었습니다. (중급이 떳지만,,-,.-)
슴딘이나 바바 전에서는 스왑을 자주해주는게 중요한데요.
슴딘의 차지가 들어올때나 바바에게 한번 공격하고 나서는 재빨리 스왑을 해서 모넉을 든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슴딘의 차지 순간만 잘 피하면, 슴의 리치도 자쓰의 리치에 비하면 훨씬 짧기 때문에,
슴을 안맞으면서 파이어클러로 데미지를 줄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아마게돈의 중요성과 스킬배분, 참>
싱글에서 여러 테스트를 해보면서 스킬을 찍어봤습니다만,
지금,, 디아 자체를 삭제해버려서,, 정확한 스킬과 뎀지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만,
파이어클러 만땅과 아마게돈은 만땅합니다. (파이어클러나 아마게돈이 시너지로 인해서
증가하는 데미지보다, 그 자체 스킬을 1 올리므로서 더 큰 데미지 상승이 있기때문입니다)
무공을 든 상태에서 시전되는 아마게돈이고, 컨빅걸린 상태에서 순간 스왑해준 다면,
스왑한 상태에서 떨어지는 불덩이 돌맹이는 불사죠와 정손의 파레깍기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더큰 데미지를 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컨빅 걸린 상태를 순간순간 확인하면서 스왑을 자주해주며 아마게돈을 쓰는게
좋겠습니다.
갈등한 부분과 마무리 짓지 못한 부분은,
변신술, 워베어, 시너지스킬의 적당선의 조화인데요.
싱글테스트에서는, 쉐이프스킬피참 6장과 엘리멘탈스킬피참 3장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몇대 몇 비율이 가장 좋은지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변신술은 1개 찍었고, 워베어도 1개 찍었습니다. 워베어는 데미지와 방어를 올려주는데,
어차피 주력은 파이어 스킬이므로, 데미지올라가는 것과는 무관하다싶었습니다.
변신술은 피통을 늘려주는 것이라서,,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실전경험없이 알수가 없었네요.
쉐이프피참이 여유롭다면, 1개만 찍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파이어클러와 아마게돈의 동시 시너지 스킬들을 찍어주는 것인데요.
여기서도 중요한게 스킬 "피셔"는 파이어클러의 시너지는 맞지만,,,
아마게돈의 데미지가 아닌 "시전 시간"을 늘려주는 스킬이기에,
PK에서 적당한 아마게돈 시간이 얼마일지를 고민하게되었고,
모자란 스킬에,, 아마게돈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을 찍을지.. 아마게돈 시전 시간을 기본시간인 10초로
할것인지 아니면 16초 정도로 할것인지,,
고민을 했습니다만,,
현실로 적당치를 결론 못내려서 아쉽습니다.
아마게돈 데미지는 엘리스킬참 3장을 넣은 상태에서, 8000 정도맞추었고,
파이어클러 데미지는 정확한 수치가 기억이 안나지만,--;; 시너지스킬을 쭉 찍은 만큼,
상당한 데미지가 나옵니다. 10k 가 넘었던것 같네요.
<정확한 수치를 알아내기가 힘들었던 아이템들...>
디아를 접었다가 다시 손을 댄 이유는,, 바로 오직 듀얼용 곰돌이를 키우기 위해서였던 만큼,,
기대를 많이 했고, 또 지존 에테 레어 팽드나이프를 써보고 싶어서였는데,, 아쉽네요.
여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1. 페이즈작 정의의손,
2. 팽드나이프작 래더 베틀넷 전용 룬워드 윈드(sur + el)
3. 팽드나이프작 원한(팽퓨)
4. 에테 레어 팽드나이프 (싱글에서 자작해서 플스옵 붙은걸로..내구회복 옵션까지.. *_*)
5. 엽기적인 생각이었지만, 페이즈 6솟에 -5는 필수인 파이어 유닉 주얼 6개 박은 칼,,,
(어차피 무공으로 컨빅 걸고 때리는 순간만 스왑하여 파이어레지를 또다시 깍으면 된다는 생각과,
한번 긁은 후에는 맞던 안맞던 또 무조건 빠져나온다는 생각에 연타를 제외한 계산에서입니다)
결과들을 모두 자세히 비교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다 괜찮은 아이템 같더군요.
무엇보다 팽드나이프는 덱스를 찍음으로서 데미지 + 어레 + 블럭율 까지 올라가게 되어,,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5번 엽기아템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아마게돈은 랜덤으로 떨어지지만, 대신 맞는 순간 "윽윽"거림으로 인해 그 찰나에는 오히려 유리하게 공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테스트를 해보면서 상당히 괜찮았던것은, 에테레어 팽드나이프였습니다. 좋더군요.
무엇보다 최소힘과, 최소 피를 찍고, 덱스로 몰아줬었는데, 피참을 갖추니 그래도 피는 4천 정도 나왔었구요. 어레,디펜,뎀지 모두 많이 올라가더군요. 엔젤 셋을 끼고, 칠링아머 시전된 인내입은 디펜 3만 이상 만들어놓은 바바에게도 첫타에 잘 박히더군요.
어레를 3만 이상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봤지만, 박힐때는 첫타에 무조건 박히고, 한번 안박히면 연타로 5대 이상 때려도 안박혔습니다.
그래서 단타 싸움 위주로 치고 빠지고 할 수 밖에 없다고 결론내렸구요
실제로 콜투암 쓴 후 곰으로 변신한 것과, 콜투암 없이 곰으로 변신했을때의 피통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공으로 컨빅션이 걸리게 되면, 레지도 깍지만 무엇보다 상대방의 디펜스를 깍게 되므로, 어레 보강과 덱스 수치를 좀 높혀준다면, 충분히 단타로 데미지를 입혀줄 수 있습니다.
파이어레지를 셋팅한 상대와 붙을때는 역시나 좌절이겠지만,,
에테 레어 팽드나이프나, 팽드나이프작 원한을 쓴다면, 덱스를 많이 올렸기에, 충분히 물리 데미지로도 재밌게 듀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원한은 상악도 있으니 한방 긁고 도망다니기에 딱 좋더군요.
<아쉬움을 뒤로하며,,,>
귀여운 곰돌이를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제 생각에는 정말 재밌는 피케이가 될것 같았습니다.
무공으로 컨빅 걸고,, 아마게돈 시전하면서 미친듯이 달려다니는 곰탱이.
접근했을때는 순식간에 스왑하여 불사죠와 다른 무기로 파레깍기까지 겹치게 만들어서
긁어버리고,,
덜렁덜렁 도망가는 곰탱이..또 다시 한방을 노리면서 어슬렁거리는 곰탱이...
곰드루 사랑하시는 분께서 꼭 키워보시고, 육성법을 적어주셨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이만 적겠습니다.
더 좋은 생각이나 , 보완점 등이 있으면 생각을 적어주시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싱글테스트는 93캐릭을 기준으로 해봤습니다.
피케이 할려면 고렙이 될 수록 좋습니다.
80대 레벨로는 어레 높아도 고렙들한테는 잘 안박힙니다.
최소 90은 넘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