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넥 디아런 - 나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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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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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ㅅㅅ.
전 아시아1 스탠다드 Venin 이라던 독넥을 키우던 사람입니다.
대량블럭 후에 디아자체를 잘 접속 못했을 뿐더러 데스크탑의 메인보드가 나가버리는바람에
더더욱 디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독넥은 블럭을 당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래더 4기때 하루에 100방정도씩
거의 반자동적으로 디아런을 돌면서 시간을 줄이는 방법과 노하우 등등을 알려 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쓰는
(개인기록 - 래더 : 2분20~30초(최고 : 2분14초) 스탠다드 : 1분 50초~2분10초(최고 : 1분 40초) )
글이니 뭐 저 방법은 틀렸다, 나와 다르다, 다른방법이 더 빠르다 등등의 태클은 자제해 주세요 ㅅㅅ.
(모든 글의 내용은 저의 주관으로 쓴것입니다)
이글에서의 가정은 보통의 75패케와 86패힛을 맞추고 보통적인 독넥의 셋팅이라고 생각하고 설명 드립니다.
(저의 경우네는 - 레어 2네크 20패케 올레 2솟 2독주얼작 - , - 쌍패 모넉 - 을 들고 50퍼센트 블럭을 맞춘 스탯)
(용병 액트2 프레이 - 통찰 용병, 클레이골렘, 소환은 스켈레톤만)
네 그럼 이제부터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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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런시 방해되는 요소나 어려운 점
- 승객의 부주의
- 허약한 독넥의 체력
- 본월(or 본프리즌)의 사용법
- 시폭 타이밍
- 베넘로드 처리하기
- 용병의 관리
- 포이즌 노바의 활용
- 디아런 뒷치기 하는 노매너 피케이범
-승객의 부주의-
승객의 부주의, 쉽게 말하자면 거리유지를 안하거나 먹자를 하는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독넥에게 있어서 거리유지란 속도를 크게 변화 시키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승객분들이 거리유지를 몹이 흩어지도록 하게 된다면 디아런의 속도는 현저히 줄어 들게 됩니다. 제가 디아런을 처음 시작할땐 정말 모니터를 부셔 버리고 싶을정도로 기분이 상한 적도 있었습니다. 잡담은 나중에 하도록 하고, 승객분들을 컨트롤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독넥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자기 자신의 노하우가 있으시겠죠. 그러나 저의 노하우를 소개해드리면, 전 거리유지안하는 승객을 그냥 바로 파티아웃 시키지 않고 설득을 먼저 시작 했습니다. 그 설득의 내용은 대게 이러했습니다. 거리유지를 안하면 몹이 흩어지고 몹이 승객분들을 따라가서 애써서 디아런 따라다니며 얻은 경험치를 잘못 하면 잃을수도 있고, 런의 속도를 저하시켜 손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승객 분들 전체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말을 안들으신다. 이런 경우엔 일단 런을 끝내고 난후 다음방이나 그 방의 끝에서 승객분들에게 독넥은 거리유지가 정말 중요하다, 거리유지가 여러분들의 경험치와 직결되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설득을 하고서도 안되는 경우에는 저도 어쩔수 없이 파티를 제외 하거나 하긴 합니다만 저의 경우엔 일단 설득을 하니 많이들 들으셨습니다.
(승객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공격오라 켜지 않기(마이트,컨센,파낙,홀프 등) 특히 컨센과 홀프 오라는 디아런에 짜증을 주는 최고의 요소입니다, 그 이유로는 컨센의 경우엔 컨센이 승객이 켜고 있을경우 승객과 멀어져 컨센이 꺼졌다가 승객과 가까워져 컨센이 다시 켜질경우 캐스팅으로 일어나는 마법이 씹힐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경험으로 알아낸것이므로 증거로 들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홀프의 경우에는 몹을 얼리게 되는데 몹이 얼면 독넥에게 정말 최악이죠 독대미지가 좀 작게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는 참고 자료는 없습니다. 이건 거의 독넥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수 있으실겁니다.)
-허약한 독넥의 체력-
디아런을 처음 하시는 독넥분들이 가지실 고민중의 하나는 왜이렇게 내 독넥은 잘 죽는거지?, 어떤 분은 죽지도 않고 잘도 디아런 하시던데. 내 장비가 이상한가?. 보통 이런 생각들 많이 하실겁니다. 저도 디아런을 꾸준히 해왔었지만 독넥은 정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죽어버립니다.
독넥의 체력과 관련 되어있다고 생각 할수 있는것은 블럭율, 패힛, 본아머 정도를 들수 있습니다. 여기서 블럭율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저의 경우엔 글의 윗부분에서도 말했듯이 50퍼센트 세미블럭을 맞춘 상태로 했습니다.뭐가 좋다 다른게 좋다고 말할수 없으므로 올바이탈,풀블럭,세미블럭 을 잘 생각해보시고 자기의 특성에 맞게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패힛을 보게되면 네크의 패힛은 보통입니다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패힛을 어느정도 맞춰주면 정말 유용하게 되는데 패힛을 86패힛을 보통 맞춥니다. 패힛 안맞추고 하시는 분도 가끔 보이시던데 저의 경우엔 패힛을 맞추시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몹에게 안둘려 쌓이고 안맞게 컨트롤을 한다고해도 어느정도는 맞게되고 간혹 텔레포트를 하는데 잘못해서 몹의 사이로 들어 갈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고려해본다면 패힛은 86을 맞추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중요한 본아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본아머는 물리 대미지를 흡수 하는 기술로써 뼈가 몸의 주위에서 돌아가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디아런을 하면서 본아머를 자주 관리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아머를 처음 시전 하게 되면 뼈가 돌아가는데 여기서 어느정도 본아머가 깨지게 되면 뼈돌아가는 갯수가 작아질것입니다. 하나라도 바로 작아진것을 관찰하면 디아런 하다가 바로 본아머를 다시 시전하고 하시는게 사망율을 줄일수 있습니다. 처음엔 하나라도 뼈가 없어지면 다시 시전하도록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계속계속 디아런을 하시다보면 그냥 본아머를 어느 시점에서만 쓰고 안쓰게 되기도 합니다. 이경우는 정말 어느정도 디아런을 숙련하셔야 감이 오실겁니다. 글의 주제는 허약한 독넥의 체력인데, 어쩌다 보니 글이 좀 다른방향으로 나간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독넥은 정말 죽기 쉬운 캐릭터이니.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것입니다.
또, 주의할것이 있는데 많은 독넥들의 사망율을 책임지고 있는 2루쪽 씰(여기서 2루 란 어블리비언나이트쪽) 을 열면 나오는 어블리비언 나이트 들이 항상 파낙을 키고 있다는 것인데, 씰을 열고 아무생각없이 어블리비언 나이트를 잡으러 갈려고 하는데 딱 어블리비언 나이트들이 텔레한자리에 바로 떠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서 12시 씰의 방향에서는 어느정도 돌아가는것도 중요 합니다.
(주의할 몹들 : 1루쪽(베넘로드씰)씰을 까서 나오는 베넘로드들이 컨빅션을 키고 있거나, 나의 캐릭이 로우어 레지스트가 걸려있을경우에 베넘로드들이 인페르노를 쓸때, 마이트를 킨 어블리비언 나이트들 등등)
-본월(or 본프리즌)의 사용법-
디아런 하면서 또 시간과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본월의 사용법입니다. 본월을 잘못쓰면 주위 몹들을 엄청 끌어모아서 몹을 흩어트릴수도 있지만, 본월을 적당한 장소에 적당한 때에 써주게 되면 몹을 흩어트리지 않고 모으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승객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수도 있죠. 저의 본월 노하우를 가르켜 드린다면. 글 제일 밑에 저의 스탠에서 디아런 영상이 있습니다. 저 동영상에서 쓰는 본월의 자리정도나 타이밍에만 쓴다고 볼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경우와 다른 경우에 쓸때가 있다면 2루쪽의 씰을 딸때 지금 저의 영상의 경우의 맵에서 3루에서 2루로 돌아들어가는 코너에서 본월을 마구 깔고 본프리즌을 마구 깝니다.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독넥 하시다보면 코너에서 몹이 참 많이 승객쪽을 향해 달려가는것을 알수 있으실겁니다. 이때 코너에 본월을 마구깔고 본프리즌을 마구깔고 난후에 바로 2루쪽 씰을 따고 와서 본프리즌과 본월에 모여 있는 몹을 처리하면 승객분들도 안전하고, 주위의 몹을 모을수 있어서 몹들을 한번에 처리할수 있는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저 혼자 생각해 낸것이 아니고 같이 디아런을 항상 같이 돌던 지인이 자주쓰던 방법입니다.
-시폭 타이밍-
시폭 타이밍에 관해서 말하자면, 시폭 타이밍은 거의 경험에 의해서 익혀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독넥 의 경우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비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노하우를 알려드린다면, 스탠의 경우에는 시폭을 주하게 쓰지 않습니다. 노바 2번 이면 거의 끝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래더의 경우에 시폭이 큰 비중을 차지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 시폭의 타이밍을 말씀해 드린다면, 일단 노바를 뿌리고 난후에 몹이 한마리라도 죽기 시작한다고 치면 앰플을 걸고 시폭을 하는게 정말 더 빠르실겁니다, 래더의 경우엔 말이죠, 날라다니는 날파리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래더에서도 날파리는 노바에도 잘 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시체가 어느정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몹을 그자리에서 잡기 시작했다하면 노바를 뿌리고 몹이 안죽기 시작해도 남아 있는 시체를 통해서 시폭을 하시면 몹을 처리하기 쉬워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래더에서는 정말 시폭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경험!, 경험을 통해서 습득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베넘로드 처리하기-
디아런에서 가장 짜증나는 몹이죠 베넘로드, 베넘로드는 정말 포이즌 노바에 잘 죽지 않습니다. 체력이 많기도하고 포이즌 레지가 좀 높죠? 제 기억으로는 그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우리가 너무 베넘로드에 신경을 많이 쓰면 안된다는것입니다. 베넘로드가 있다고 하면 일단 베넘로드에 독을 뿌리고 바로 죽지 않기때문에 그 주위의 몹에 독을 뿌리고 오시는 시간도 있을겁니다. 중독시간이 생각보다 길기도 하기 떄문이죠. 그리고 독을 뿌리고 다시 와서 베넘로드에 독을 뿌리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몹에 독을 뿌리면서 베넘로드를 유인해서 다른몹과 함께 모아서 다른몹이 먼저 죽으면 앰플을걸고 시폭을 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끔 가다보면 챔피언 몹들이 Possession 타이틀을 달고 나올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엔 저주가 통하지 않습니다. 독넥에게 치명적이죠. 이런몹은 주위몹들을 다 처리했다면 본 프리즌을 써줘서 승객을 못따라가게 한후에 그냥 지나가버리는게 좋습니다.
-용병의 관리-
디아런하다가 귀찮은게 또 용병이 죽는 경우입니다. 디아런을 잘하고 있는데 이놈의 용병이 죽어버리면 정말 귀찮죠, 다시 살리러 가면 시간도 아깝고, 이래서 저의 경우엔 벨트에 활력포션을 주워다가 다니다가 용병이 죽을성싶으면 바로 풀 포션을 먹입니다. 뭐 이게 관리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용병관리는 크게 없습니다, 체력바를 주시해 주셔야하고 가끔 독이 걸렸을때도 체력바를 주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용병을 프레이어(프레이?) 용병을 사용합니다. 통찰을 들려주고 말이죠, 이러면 용병은 엄청나게 피회복을 잘합니다. 그리고 용병의 장비는 움작메쉬,움작그림헬름,카오스용통찰을 끼워주고 있습니다. 아이언 메이든에도 피가 잘 달지 않습니다. 피회복이 엄청 나기도 하기 때문이죠.
-포이즌 노바의 활용-
디아런이 느리신분들을 보면 포이즌 노바를 뿌린대다가 또 뿌리고 있고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 뿌리고 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으신 분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이러게 되면 포이즌 노바를 낭비하는샘이되죠. 포이즌 노바는 중첩되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두번 뿌렷다고 두번의 대미지가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초당 대미지 이기 때문에 중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이즌 노바의 활용이 중요하게 되는데 일단 처음 몹의 뭉치를 모아서 포이즌 노바를 쓴다고 하면 주위를 돌면서 노바를 빠짐 없이 묻혔다고 싶으면 그 몹 주위에서 있지말고 다른 곳의 몹에 노바를 뿌리고 올수 있어야합니다. 아니면 로우어 레지스트 저주라도 걸어주고 오던지. 그렇게 포이즌노바의 활용성을 늘려서 시간을 줄일수 있어야합니다. 처음에 이렇게 할려다가보면 몹이 승객쪽으로 많이 가게 되는데. 이것도 정말 경험이 중요합니다. 경험을 많이 해보시면 활용이 쉬워지실겁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노바를 묻혔는데 그자리에 그냥 멀뚱히 서있지 말란 것입니다. 다른곳으로가 노바가 걸렸을 시간에 다른것을 하란것이죠. 그리고 노바가 풀릴정도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걸어주는 것입니다.
-디아런 뒷치기 하는 노매너 피케이범-
디아런을 하다보면 뒷치기 노매너 피케이범이 정말 많습니다. 이경우에는 그냥 그 피케이범이 내 말을 못듣게 하고 승객들에게 전혀 피케이범이 생각못할 방번호를 불러주고 그리로 이동해버리는게 승객들에게도 좋고, 기사에게도 좋으나, 한번쯤 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신분은 피케이범이 카오스로 오기전에 어느정도 몹을 죽여 놓으시고 그 몹 시체 주위에서 싸우시면 편하실겁니다. 우리에겐 시폭이라는 대단한 기술이 있기 때문이죠. 앰플을 걸고 시폭을 쓰게 되면 정말 어느정도 캐릭터라도 2~3방이면 치킨하거나 죽는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최선책은 그냥 다른방을 가는 것이지만 시폭을 활용 하시면 왠만한 캐릭은 잡으실수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고픈말-
개인적으로 하고픈말이 있다면 로우워 레지스트를 20개를 다주는게 손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으셔서 하나만 찍으시는분들이 있으신데 20개면 정말 도움됩니다. 레지가 차이나서가 아닙니다 범위입니다. 20개 로레를 다찍고 써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범위가 엄청납니다. 이 범위로 인해서 로레를 여러번 쓸필요가 줄어 들게 되는것이죠. 그리고 로레를 다찍고 본월이나 본아머를 찍으시겠지만, 디아런을 많이 하시다보면 본아머는 다시 시전할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남는 스킬을 시폭에다가 몰아주셔서 더 빠른 디아런을 하실수 있으시겠죠. 시폭은 올릴수록 범위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독넥을 키웠다가 디아런도 안하시거나 디아런을 조금하다가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드리고 싶은 말은 정말 많이 해보싶시요!, 그럼 디아런 하나도 안 어렵습니다. 재미있어집니다.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어지실겁니다.
새해 꼭두 새벽부터 무슨 짓인가 싶네요 하하하..카테고리가 적당하게 없어서 캐릭 육성 선택했네요...
제가 아는한에서는 많이 쓴것같네요. 더 궁금하신점은 쪽지나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졸려서 글이 이상하게 연결되고 오타가 있고 짧아졌을지도 몰르겠네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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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저의 스탠에서의 디아런 영상을 올립니다.(옆동네에 먼저 올렸었습니다)
이영상에서 보실것은 본월의 위치와 포이즌 노바를 어떻게 쓰냐정도 입니다.
제가 이제 래더를 할수 없어서 래더 동영상은 보여드릴수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