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찬의 한계효용성

1.07버전 이후로 지금까지 적용되는 법칙입니다.

캐릭터의 매직 찬스(매직 아이템 얻을 확률 증가, 이하 매찬)는 그 수치 그대로가 아이템의 확률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유효 매찬 공식이라는 변수변환 공식에 의해 매직, 레어, 세트, 유니크 아이템의 드랍률에 다르게 적용됩니다.

유효 매찬 = (매찬*인수)/(매찬+인수)
(소숫점 내림)

*인수
레어 = 600
세트 = 500
유니크 = 250

*매직 아이템에 대해서는 매찬이 곧 유효 매찬입니다.

예를 들어, 김바알이라는 몬스터가 있다고 합시다. 이 몬스터는

0.1% 확률로 유니크를 주며
1% 확률로 세트 아이템을,
2% 확률로 레어 아이템을,
3% 확률로 매직 아이템을 준다고 합시다.

그러면 400% 매찬인 소서리스가 김바알을 잡으면 아이템을 줄 확률은 각각 어떻게 될까요?

매직 아이템에 대한 유효 매찬 : 400%
레어 아이템에 대한 유효 매찬 : 240%
세트 아이템에 대한 유효 매찬 : 222%
유니크 아이템에 대한 유효 매찬 : 153%

위와 같이 유효 매찬은 각각 다르게 나옵니다.

그러면, 이것을 각각의 확률에 곱하면 드랍률이 정해집니다.

매직 아이템 : 3%*(1+4)=15%
레어 아이템 : 2%*(1+2.22)=6.44%
세트 아이템 : 1%*(1+2.4)=3.4%
유니크 아이템 : 0.1%*(1+1.53)=0.253%

이해가 되셨나요? :)

매찬을 늘리면 늘릴수록 좋지만, 매찬이 높아질수록 그 효율성은 점점 떨어진다는 것이 바로 매찬의 한계효용성입니다.

100% 매찬과 200% 매찬을 비교하면 엄청나게 차이가 나겠지만 700% 매찬과 800% 매찬을 비교하면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죠.